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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꺄르르르 | L:28/A:71
107/250
LV12 | Exp.4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533 | 작성일 2012-11-06 0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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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릿광대

 아무도 남지 않은 한밤중의 서커스 극장에 어릿광대 혼자 남아있다.


저글링 하고 있는 광대는 웃지만 얼굴은 일그러져 있다.

그래도 어릿광대는 태연하게 빈 좌석에 말을 걸어본다.

대답은 없지만 혼자만의 공연은 계속된다.

줄을 타기도, 기타 온갖 재주를 부리기도 하지만 그는 혼자다.

오전 12시, 괘종시계의 소리만이 정각을 알려주고 무대에 달빛이 비친다.

무대에는 굴러다니다 갈 길 잃은 공 몆개와 도구들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다음날 서커스단은 일정을 계속 이어간다.
 
 
 
 
 
 
 
 
 
딱 이게 제 필력의 한곈가봐요..
 
나름 할로윈데이 기념으로 쓴건데
 
별로인지 묻혀버렸뜸
 
또 묻힐듯.. ㅡㅡ
 
저는 관심이 필요해용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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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조심
묻히지 않게 댓글한개와 빠른 추천 !
2012-11-06 00:12:41
추천0
[L:23/A:416]
종이
시같아요 ㅇㅅㅇ
2012-11-06 00:12:46
추천0
[L:10/A:293]
이그니르
표정표현을 다른걸로.

일그러진 얼굴은 감정표현이 제대로 느껴지지않음.

다음날 서커스 일정도어쩌구

날짜개념전달이 어긋남. 다음날. 그 다음날에도 피에로는 혼자만의 서커스를 계속한다. 는 대충 여ㅣ시.

결론.

...그닥..?
2012-11-06 00:15:51
추천0
[L:28/A:71]
꺄르르르
어 음

어릿광대는 죽었고

서커스단은 죽든 말든 계속 일정을 이어가는거죠
2012-11-06 00:16:46
추천0
[L:28/A:71]
꺄르르르
어릿광대는 할로윈 기념으로 들른거고요
2012-11-06 00:17:12
추천0
[L:28/A:71]
꺄르르르
그리고 감정표현에서 딱히 중요함을 못느껴서

전체 상황을 적는걸 좋아해서

대충 적당히 쓰려고 했는데 마음에 안드셨나보네요
2012-11-06 00:18:33
추천0
[L:28/A:71]
꺄르르르
한마디로

어릿광대는 서커스단의 부속품인데

없어져도 언제나 대용품이 있는

누구에게 각인되지 못하는

금방 잊혀져버리는 그런 존재라는걸 적고싶었음
2012-11-06 00:20:07
추천0
[L:10/A:293]
이그니르
...전혀 전달 안됩니다만...


그런 의미로 쓰려했다면 서커스단원들에 대한 내용을 조금이라도 집어넣어 어릿광대와 다른 라인을 만드는 등의 걱니 필요한데

...

앞의 내용은 오로지 어릿광대의 쇼밖에 없습니다.

슬픈것인지, 화난것인지 알수가 없어 감정이 전달되지않습니다.

서커스도중 갑자기 시점이 변경되어 혼란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서커스단이 갑자기 튀어나와 일정을 가진다 해 혼란만 부각됩니다.


....

의미를 해석이 불가능햇습니다...
2012-11-06 00:22:15
추천0
[L:28/A:71]
꺄르르르
딱히 슬프다 화난다

이런 표정의 구분 자체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애초부터 이런 묘사에서는 아예 없어도 무방한거 같고요

그리고 어릿광대는 이미 사라졌는데 어릿광대랑 서커스단이

뭔가 엮이는 관계라고 여기셨나보네요

음...
2012-11-06 00:24:49
추천0
[L:28/A:71]
꺄르르르
다음날이란 표현이 있는데

다음날 아침이라는 표현이 좋았을까요?

흠..

그리고 다른것도 아니고 할로윈 기념으로 썼던건데

할로윈 기념이면 굳이 안적어도 그 날만 그렇다는걸 알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12-11-06 00:25:54
추천0
[L:28/A:71]
꺄르르르
애초부터 할로윈데이는 1년동안 귀신이 머물 자리를

고르는 날로 알고 있습니다만..
2012-11-06 00:26:36
추천0
[L:10/A:293]
이그니르
뭐, 제가 글쓰면서 느끼는 지론이랄까. 제 것으로 비교하자면..

감정을 표현시키는 이야기는 소설이며, 감정이 없는 것은 상황극이다.

라는 겁니다.어디까지나 제 지론. 그 영향으로 저런식으로 평을 쓰는것.

...이제 졸리네요 ㅂㅂ
2012-11-06 00:28:09
추천0
[L:34/A:426]
슛꼬린
아;;;;;;;;;;;
2012-11-06 00:18:15
추천0
[L:50/A:383]
쌍살벌
아항, 담고자 하신 내용은 잘 알겠스빈다 ㅇㅇ. 본문에서 5번째 행까지는 개인적으로 '외로움'이란 감정을 표현하신 걸로 보았는데 표현하고자 하신, 부속품, 덧 없는, 그런 이미지와 얼추 맞긴 하네요 ㅇㅇ. 다만 6~8행에서 어릿광대가 '죽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 찾기 어려워서, '어릿광대가 없든 말든 서커스단은 알아서 대용품 찾아서 잘 굴러간다.'는 부분까지 도달하기가 어려워진 듯 합니다 ㅇㅇ.

너무 함축된 부분이 많은 것 같으니, 조금만 더 담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보았어요 ㅇㅇ!

우선 5행까지 어릿광대의 처지를 표현하신 건 좋다고 생각합니당
2012-11-06 00:28:05
추천0
[L:28/A:71]
꺄르르르
음냐

할로윈데이 기념으로 적었다고 하고

할로윈에 관한 정보까지 알고 있다면

대충 도달할 수 있으리라고 봤는데

흐음.. 내 한곈가
2012-11-06 00:29:55
추천0
[L:28/A:71]
꺄르르르
켈트족들의 새해 첫날은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1일인데 그들은 사람이 죽어도 그 영혼은 1년 동안 다른 사람의 몸 속에 있다가 내세로 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죽은 자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자신이 기거할 상대를 선택한다고 여겨, 사람들은 귀신 복장을 하고 집안을 차갑게 만들어 죽은 자의 영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고 하며, 이 풍습이 할로윈 데이의 시작이다.

이걸 노리고 적은건뎅 ㅠㅠ
2012-11-06 00:32:20
추천0
[L:50/A:383]
쌍살벌
헠; 할로윈데이의 유래로군요; 물론 저는 그런 배경지식 없이 읽은 것이긴 합니다만, 흐음... 그 유래에 짜맞추어 본다면 얼추 해석이 가능하긴 하네요 ㅇㅇ...

끙, 그래도 역시 너무 표현을 아끼지 않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2012-11-06 00:36:14
추천0
[L:28/A:71]
꺄르르르
네엥

간결한 묘사를 좋아하다보니

흐어엉
2012-11-06 00:39:13
추천0
[L:40/A:394]
유츄리
이그니르님이 말씀하셨던, 시점변경에 관한 문제는 사실 별로 상관이 없는듯하네요.

부족한 것은 전달력입니다.

소년의 죽음을 암시하는 문구가 없을뿐더러, 그것을 소년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설명도 없습니다.

거기에 더해, 한밤중에는 좌석이 비어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런곳에 태연히 말을 건다는 행동으로 '소년의 죽음'을 전달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겠지요.

마지막문장 "다음날, 서커스단은 일정을 계속 이어간다."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그 전에 쓰인 단락들이 너무나 [소년의 비극]을 표현해내지 못했기에 두각을 내보이지 않았을 뿐이지요.

소년의 죽음과 그 비극성을 더욱 살리고 마지막에 향신료를 조금 더 뿌려줬으면 괜찮은 글이 됐을지도 모릅니다.
2012-11-06 01:07:15
추천0
[L:40/A:394]
유츄리
시점이란 것은 서술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1인칭 혹은 3인칭을 말하는 것이지요. 위의 마지막줄은 시간적 배경이 바뀌었을 뿐, 시점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덧붙여서, 어릿광대의 비극을 표현하고 싶었던 듯하신데, 취지가 너무나 무의미하다는 생각 해보시지 않으셨나요?

무의미한 베드엔딩... 그 누구도 관심을 가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루토의 클라이막스 이후 닌자들이 모두 죽어버리고 마다라가 세계를 지배했다. 라는 결말로 끝난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나루토에 대한 평판, 그리고 흥미는 바닥을 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엔딩의 중요성입니다.

의미있는 해피엔딩 > 의미있는 베드엔딩 > 의미없는 해피엔딩 > 의미없는 베드엔딩

이 순서대로 독자들에게 더욱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글의 주제를,

어릿광대의 어린나이에 일찍 죽었지만, 아무도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는 비극.

에서

어릿광대의 빠른 죽음과, 그의 광대로서의 자존감을 뒤늦게 알아 챈 여단.

으로 바꾸는 게 좋겠네요 ㅎ
2012-11-06 01:11:42
추천0
[L:2/A:178]
AcceIerator
오우 ;;
2012-11-06 18:23:0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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