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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1 공주님 - 3 - ( 내용 수정했습니다. 이어지는 표시해둘게요 ~ : 초록색 색칠된 부분입니다. )
루멘타르 | L:0/A:0
22/130
LV6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728 | 작성일 2012-05-13 08: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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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학교에서 무능력자 1인 Chapter.01 공주님 - 3 - ( 내용 수정했습니다. 이어지는 표시해둘게요 ~ : 초록색 색칠된 부분입니다. )

아 슈바.. 어제 새벽 2시에 쓰고 오늘 아침엔 정상적인 농구 플레이가 하고싶었는데.

 

알람맞춰놓고 자버렸습니다. ㅠㅠ 아침에 페이트 제로랑 쿠로코보고 이거쓰고C.C.C 쓰면..

 

제 철학은 차분히 정확히 인데 조금 바꿔야 겠네요. 초 고속 초 정확 핰핰.

 

------------------------------------------------------------------------

 

" 영창이라는것은, 마법에서는 가장 기초적인 것이야. 보통 나를 포함한 이학교 학생들. 모든 마법사들은 이미지를 통해 마법을 구현화하지, 하지만 그것이 안되는 사람을 위해서 있는것이 영창. 노래나 말에서 마법을 빌려오는 것이지. 이것이라면 일반인도 할수있어. 그래서 우연히 아주 우연히 마법이 발동되서 위기를 모면하는 사람도있지. "
 

즉 영창이라는것은 거의 무능력자를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것인가 ?

 

" 음.. 거의 무능력자를 위해보이네.. "

 

아마나는 씁슬한 표정을 짓고있었을것이다. 하지만 진 양은 내게 미소를 지어보이더니 가로로 고개를 저었다.

 

" 아냐, 모든 마법의 기본이 된다고 표현해야겠지. 실제로 마법이 점점 대형화가 되어가면서,사람들은 이미지보단 영창을 선호해. 영창은 중간단계는 없어서 가장 약한 부류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누군가의 서포트가 있으면 가장 강력한 공격수단이 될수있어 "
 

그런것이라면 나도 할수 있을것이다. 원체 노래는 잘 못부르는 편이지만, 말을 조금 읊는 정도라면 누구든지 할수도있고. 머리가 안되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영창이나 죽어라 외우다 보면, 어느새 그녀와 양립할수 있는 관계가 될수있을지도모른다. 물론 나는 조금 아래겠지만.

 

뭐 그게 큰 차이가 있겠어 ?

 

" 하지만 영창을 배우려면 조금 노력해야 겠네. "
 

" 논노, 그럴 생각 할필요업어. "

 

Non o 개성적인 부정방법이다. ( 사실 이건 필자가 평소에 쓰는 말투입니다 ' ' ;; 필자는 진 양이 아니지만여 ) 계속듯다 보면 중독될것 같았다. 논노 논노 논노...

이런 무슨생각을 하고있지?

 

" 영창은 이론이 바탕이야, 성경을 읽는듯한 성스러운 느낌이아니지, 즉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밟아온 너에게야 말로 가장 어울리는 것이라고 할수도 있어. "
 

이론이라.. 하아 - 하긴 내게 가장 잘 어울리다고 생각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야, 하지만 나는 끔찍하게 공부를 싫어했어.

 

진 양의 격려에 힘이 솟아야 하지만, 어쩐지 좀처럼 솟지가 않았다. 그때였다, 덩치좋은 남자가 우리에게 다가온 것은.

 

" 퀸, 나와 대결해줘. "
 

" 지금 볼일 있는거 안보여 ? "
 

아.. 진 양이 왜 친구가 없는지 알겠다. 말투가 너무 쏘잖아 진 양 ?
 

나는 진정하라는 의미로 진 양의 등을 툭툭 쳐줬다. 내 말을 이해했는지, 진 양은 눈빛을 수그러트리고, 다시한번 차분하게 말을 한다.

 

" 지금 친구와 얘기를 나누는 중이야, 나중에 부탁해. "
 

" 아니, 그럴수야 없지. "

 

남자의 주먹이, 피부와 근육이 자리를 바꾸듯이 변해간다. 붉게 나타난 근육이 점점 회색빛으로 변하더니, 강철의 색깔로 변해간다. 그리고 스파이크가 돋은 그 팔을 내게 쇄도한다. 위험한 느낌.. 위가 쑤신다. 진 양의 얼굴은 시시각각 변해간다. 온화해졌던 얼굴이 점점 격앙으로 바뀌더니. 손을 내민다. 하지만 아무리 진 양이 빨라도, 그의 손이 내게 먼저 닿을 것이다.

 

이대로 저 주먹에 맞으면, 뭐 치료 마법정도는 있겠지만.. 많이 아프겠지? 그리고.. 진양이 슬퍼하겠지?
 

그떄. 내 의식은 끊겼다. 아니 - 몸에서 의식이 끊겻다. 정확히 말하면 내 몸이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내 몸, 내 눈안에서 제 3자의 시점으로 바라본다.

 

" 나는 말로써 너를 부정한다. "

 

" 그리고 너는 말로써 내게 부정당한다. "
 

" 멈춰라. "
 

찌릿 - 하는 느낌으로 내게 주먹을 날리던 거구의 몸이 멈췄다. 정말 멈췄다. 꼴사납게도 거구의 남자는 조금더 손을 뻗고싶은지 진땀을 흘려가면서 이를 악물었다. 팔에 핏발은 섯지만 거구의 주먹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 언령 ( 言領 ) "

 

" 탈피 ( 脫皮 ) "
 

강철로 코팅되고 스파이크가 박힌 남자의 팔은 점점 원래 근육상태로 돌아가고, 근육과 피부의 위치도 바뀌었다.

 

이거 정말 내가 하고있는거 맞아.. ?
 

시점은, 분명히 눈은 제대로 달려있는데 귀를 제외하곤, 그 외의 감각은 모두 내것이 아니였다. 입도 움직이지 않았고 팔도 움직이지 않았고, 느껴지지도 냄새도 나지 않고 입안에서 나는 무미건조한 맛도 느껴지지 않았다. 오직 시야와 소리뿐, 그것이 나의 전부였다. 진양이 했던말이 떠오른다.

 

너는 정말.. 준 군이 맞는거야?

 

" 꿇어라. " ( 이게 너와나의 눈높이다 ㅈㅅ )

 

마법처럼 남자의 몸이 바닥에 곤두박질 치듯 무릎을 꿇었다. 이 정도 충격이라면, 무릎뼈가 나가도 당연한 일이였다.

 

" 아 - . ? "
 

아무런 전조도 없이, 나는 내 오감을 다시 느낄수있게 되었다. 팔도 움직이고, 향긋한 꽃냄새가 코를 찌르고. 말도 제대로 나왔다.

 

..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된거지 ?

 

" 준 군.. 뭐야 ? , 어떻게 최고레벨 영창을 사용하는거야 ? "
 

진 양이, 당혹을 감추지 못하고 흔들리는 시선으로 나를 바라봤다. 마음이 아팠다 왜냐, 나도 모르겠다. 모르겠는데 마음이 아팠다. 그저 아팠다, 아 - 알겠어.

진 양이 날 의심하고 있는거야. 지금까지 나를 속인거야 ? 라고.. 그의심으로 비롯된 시선이, 배신당한것 같다는 배신감을 담은 시선이 내 눈에 박히면서, 느껴지는 감정이다.

 

" 몰라.. 나도 갑자기.. 모르겠어 모르겠다고.. ! 갑자기 몸이 움직이지 않더니, 입으로는 이상한 말을 해대고, 저 남자가 쓰러지니까 갑자기 말을 할수있게 되고 모르겠다고 ! "
 

" 준 군.. "
 

진 양.. 왜그렇게 날 슬픈 눈빛으로 바라보는거야 ?

 

" 지금까지, 장난 쳤다면 내가 이해할게. 지금이라도 사과해주면 안될까 ? "
 

미안 장난이였어!,

 

거짓말이 나올뻔했다. 지금 거짓말을 하면 진 양은 기뻐해주겠지만, 하지만 하지만 말이야? 그 후로 마법을 내가 쓴다는 보장이 없다면. 진양은 내게 실망감만 쌓여갈뿐이라고 !

 

가슴이 아팠다. 눈물이 나올것만 같았다. 위가쑤신다 식도가 꼬이는것같다. 온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고민한다 입을 열기전까지 계속 고민한다, 턱밑에 공기가 가득쌓여있다. 말하기만 하면된다. 말하기만 하면되는데.

 

그게 너무 슬프고 힘든걸 어쩌냐고...

 

" 아냐.. 난 마법 못써.. 이건 진실이라고.. 정말 모르겠어.. 나도 내가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겠어. "
 

말했다. 진양을 바라봤다. 진 양이,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코가 빨개지고 백옥같은 볼살 위에 눈물이 한줄기 또르르- 떨어진다. 계속 물방울 방울 눈물이 떨어진다. 닦아주고 싶다. 하지만 지금 진 양은 내게 다가오는것 조차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손수건이라도 건네주고 싶다. 그래 아까처럼. 주머니에 손을 넣으면 손수건이 있지 않을까 ? 주머니에 손을 너봤다. 없잖아..

 

아무겄도.. 없어.. 내게는..

 

그래 마치 블랙홀이 모든것을 빨아들이는 것처럼..

 

" 준 군, 다시 만나면.. 그때 다시 시작하자 이제 넌 준 군이아니야, 내가 아는 준 군이아니라고.. 우리는 이제 남이야. "
 

" 바보같은 소리하지마! "
 

소리쳐버렸다. 진양의 눈물이 한순간 멈췄다. 나는 지금부터 세상에서 가장 꼴사나운 고백을 할거다.

 

" 나는 무능력자야 바보라고, 기억도 없고 진 양을 만난지도 모르겠지만. 그저 진 양이라고 느껴서 진 양을 따르는거야, 바보같지?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겟어 ? 한순간의 충동일까?! 그저 아직 어린애라서 느끼는 걸까 ? 아니면 다른 여자를 만나도 다 이러는데 진 양만 우연히 추억이 겹쳐서 친한걸까 ? 그럴수도있어! 내가 그냥 병X같이 여자에 목말라서 느끼는 하루도 안갈 감정일지도 몰라. "
 

" 그래도 ! 그래도 말이야 ! "
 

목에 담아둔 공기를 모두다 힘껏 내뱉어서, 외친다. 나도 볼에 눈물이 흘렀다.

 

" 이런 무능력자에 바보같은 발정난 나일지 몰라도. 지금 내가 널 좋아하고 있단 말이야 ! "

 

" 바보같아.. "
 

" 그래 나 바보야, 여기 .. 여기선 말이야? 나는 바보라고 마법도 못쓰고 ! 그저 우연히 병X같은 이유로 지원해서 이곳에 들어왔고! 아주.. 아주 중요했을 너와의 추억 니가 말하는 그 추억도 기억도 못한다고 바보라고 ! 니가 생각하는 준 군이 난 아냐 ."
 

하지만... 그래 하지만..

 

" 내가 생각하는 진 양은 바로너고 준 군은 바로 나란말이야! "

 

시X 진짜 병X같네.. 나 지금 그냥 아무것도 아닌데 억지부리고 있는거잖아 ? 꼴사납다. 이대로 진양이 떠나기라도 하면 자살할거야

 

" 알았어.. 이제 말이야.. 이제 나도.. "
 

진 양이 힘겹게 입을 열었다. 눈 물을 흘리면서, 미소를 지으면서 .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하고 내게 안겨왔다.

 

" 추억의 준 군이아닌, 니가 그 준 군이 아니더라도. 널 사랑할게.. "

 

"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뿔난다 바보야.. "
 

" 뭐 어때.. "
 

그렇게, 사람들의 시선도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는 서로를 껴안은채 쭉 그 시간이 정지된것 마냥, 부동한채로 시간을 보냈다.

 

 

 

나중에 들은여담인데..

그 쓰러진 남자는 정신을 차리고나서, 상황을 인식못하고 겁먹고 도망가버렸더라고 하더구만?
그리고 그 공주님 찬양 ! 이라고하는 여학생은.

진 양이 이 학교 2학년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아름답고. 가장 XXX

뒷부분은 여자가 할말이 아니라서 때렸던 기억이난다.

그 뒤로 진 양에게 영창도 많이 배웠지만, 아무리 외워도 하루만에 전부 잊어버리던데요? 정말 나 무능력자인가봐.

그래도 그래도 말이지, 나는 진양을 사랑하고 있고.

진양은 저를 사랑한답니다. 아마도 .. 아마도.. 흐규흐규 ( ㅠ ㅅ ㅠ )

그렇게 학교에서 참 언밸런스한,

학년 최강과, 무능력자가 함께하는 학교생활이 이제 막 시작하려합니다.

 

입학한지 일주일만에 쓰는글 -

 

 

------------------------------------

 

갑자기 가족크리 터져서 끊습니다.

 

다시 이을게요 언젠가.. 다시 이었습니다!

 

노랜색 색칠은 조금 강조하고싶은 단어를 표현한겁니다.

 

Chapter.01 공주님 ( 끝 )

다음 편부터는

Chapter.02 초대받지 않은 초청객.

 

욕을 제한하는것은 좋지만,

 

.. 소설에 있어서는 저해하는 요소란걸 말씀해주고싶네요.

 

 

 

이거쓰느라고 기운빠져서 C.C.C. 가 안써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일 중요한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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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멘타르
현재 필자는 멘탈 보충에 들어간상태입니다.
멘탈을 그래프로 표현하면 마이너스 무한대입니다.
마이너스 무한대로 진동(발산) 중입니다.
2012-05-13 15:06:32
추천0
[L:47/A:372]
언트
능력이 사라진건 아니고 봉인된?
2012-05-14 14:30:58
추천0
[L:8/A:392]
accelerator
역시.. 무엇인가의 계기로 봉인된건가..

그리고 어떠한 계기가있으면 각성하는거구!
2012-05-16 20:44:4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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