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드라몬의 필살기는 마이크로 블랙홀 생성이 맞다 vs 아니다

※ 유튜브 자막 활성화 방법 ※

※ 암흑물질에 관한 영상 ※

※ 암흑물질에 관한 요약 ※

1. 은하는 겉으로 보이는 천체들만으로 그 형상을 유지하기에는 질량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현재 은하를 구성하는 겉으로 드러난 천체 이외에 보이지 않는 암흑물질(Dark Matter)이라는 질량체가 존재해서, 겉으로 드러난 천체가 담당하는 질량(은하 질량의 5%) 이외에, 은하가 형성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나머지 질량(은하 질량의 95%)을 담당하고 있을 것이다.

2. 그러나 암흑물질은 그 어떠한 일반물질(Nomal Matter)과도 상호작용을 하지 않는다. 우선 빛과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니 일반적인 성운星雲은 아니고, 일반물질(Nomal Matter)들과도 상호작용을 하지 않으니 반물질(Anti Matter)도 아니며, 우주 전역에 균등하게 퍼져있으며 당장 당신의 몸을 통과해도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주변에 격렬한 영향을 미치는 특이점(블랙홀) 또한 아니다. 만약 암흑물질(Dark Matter) 그 자체가 블랙홀이었다면 이미 우주는...

3. 즉, 암흑물질은 질량을 갖고 있지만 일반물질들과 전혀 상호작용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일절 파괴력이 없으며, 하지만 중력을 발생시켜 은하의 형상을 유지시킬 정도의 질량체다.

황제드라몬의 필살기 메가데스는, 초질량의 암흑물질을 토해내서 착탄 지점으로부터 직경 수킬로미터를 어둠에 삼켜 완전히 소멸시키는 무서운 기술이다.

여기서 초질량이란, 태양의 5만배 이상급에 달하는 고질량체의 총칭이다.

※ 블랙홀이 맞다. ※

질량은 존재하지만, 그 어떠한 일반물질과도 상호작용 하지 못 하는 암흑물질을 무려 초질량급으로 압축시켜 발사해, 착탄 지점으로부터 그 중력에 이끌린 강력/약력/중력/전자기력을 갖는 일반 물질들을 축퇴시켜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해, 직경 수킬로미터를 완전히 소거하는 기술.

※ 블랙홀이 아니다. ※

질량만 존재 할 뿐, 그 자체만으론 무엇도 건드릴 수 없어 개미 한 마리 못 죽이는 잉여스러운 암흑물질을 발사해, 아무튼 직경 수 킬로미터를 완전히 소거하는 설정붕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