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우 광역계를 여럿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것보다는
A라는 애니의 캐릭터와 B라는 애니의 캐릭터가 동일 성우임에도 쉽사리 알아채지 못하는 걸 광역계라 생각함.
이런 논리로 따져보면 아직 한국은 일본보다 멀었다고 단정함.
모리카와 토시유키로 치면 나루토의 나미카제 미나토 = 블리치의 쿠로사키 잇신 같은.
니들도 당장 유튜브로 둘 비교해봐라 성우가 같은 사람으로 들리는지.
솔직히 한국 네임드 성우들이라고 해도
일본으로 치면 광역계 성우라는 미즈키 나나가 맡은 캐릭터들 이 캐릭터 어느 성우가 했지? 할 정도로 못 알아듣는 수준은 아니잖아.
한국으로 치면 강수진이 연기한 이누야샤의 이누야샤랑 명탐정 코난의 남도일 구분 못하는 병신들임?
그거랑 동급이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내 결론
한 명이 여럿 캐릭터를 비슷한 톤으로 연기하는 걸 광역계가 아니라,
동일 성우라는 걸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갭 차이가 나는 걸 광역계라 생각함.
이 부분으로 따져볼 때 한국은 일본을 이길 수가 없음.
애초에 성우 입지 자체가 한국이 일본보다 떨어지는 것도 한몫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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