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씨발 왜 착하면 살아가지 못하는 세상이 되버린거냐
내가 요즘 방 알아보려고 여러군데 발품팔고 있는데
중개사 한명 소개받아서 방 알아보고 있단 말임
근데 내가 보증금 500에 월세 40까지는 맞출 의향있다
이렇게 말하고 전화나 문자할때마다 되게 착하게 말했거든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이런 표현도 좀 쓰고 나는 되게
친절하게 대해줬다고 생각하는데 중개사 이 씨발넘이
자꾸 좆같은 방만 소개시켜주는 거임 솔직히 지방 중소도시에서 500/40이면
존나 좋은 원룸 구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이 개새끼는 며칠내내 자꾸 좆같은 원룸만 소개시켜주는 거
불법증축 베란다에 부엌 같은 거 있는 원룸 있잖음;;
글고 서울도 아니고 씨발 지방 중소도시에서 500/40으로
4평 짜리 방 소개시켜줬을때 진짜 참다참다 한바탕 퍼부음
중개사님 지금 나랑 장난치냐고 지방에서 이 가격이면
나름 괜찮은 원룸 구할 수 있는 거 다 안다 근데 왜 자꾸
이런 방만 소개시켜주냐 하고 사람이 우습게 보이냐면서 존나 퍼부으면서
다른데 알아보겠다 하고 끊었는데 그제야 좀 있다 문자로 괜찮은 방 사진 보여주면서 소개시켜주더라 ㅋㅋㅋㅋ
씨발 진짜 얼탱이가 없어가지고
요새 진짜 갑자기 취직하게 되가지고 매일매일 바빠 죽겠고 신경 쓸 것도 많은데
저 지랄하니까 진짜 눈뒤집혀서 한바탕 따졌는데 아직도 분이 안 가라앉는다
씨발 진짜 사람들 왜 이러는 거임? 남 등쳐먹지 않으면 못삼?
왜 따지고 진상짓 안 하면 살 수 없는 세상이 되버리는 거임?
하.. 진짜 요새 넘 복잡한 일 많으니까 이런 거에도 그냥 화가 존나나네요
하.. 진짜 존나 화난다
인류는 한 번 멸망해야 합니다
왜 씨발 등처먹을 생각만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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