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버스탔는데 어떤 미친여자가 거시기를 박박긁었습니다.
오늘 버스탔는데 어떤 여자가 있었습니다.
당시 버스가 만석이라 저는 앉을 수 없었죠. 사람들끼리 낑기고 있어서 서로가 뭘하는지 알수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전 어떤 여자한테 눈이가더군요? 그녀가 무언가를 하리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기 떄문일까요?
그녀의 표정은 마치 자신의 일탈이 걸릴까 두려워하면서도 자신이 지금부터 벌일 행위에 대한 배덕감과 스릴을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주변 모두가 그녀를 눈치채지 못했고, 그녀 역시 그걸 확인했을 때 아니 미친년이 치맛자락 속으로 손을 쑥 넣더랩니다??
망측한것,,,빤쓰가 다 보이는데도 빤스안에서 손이 꼼지락거리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근데 염증이라도 있는 걸까요? 그녀는 가려움증이 심한지 계속해서 팬티 안 손을 꼼지락 ㄱ-;;
속으로 생각했죠 아니 왜이리 벅벅 긁어대는거야 여기가 지네 안방인가??
그런데 이년이 지가 무슨 완전 범죄를 저지르는 데에 성공한 루팡처럼 기쁨에 도취했는지 몸을 부르르 떨더군요.
진짜 미친년,,...숨은 왜이리 거칠던지...
그래도 다행히 제가 가려움증에 바르는 약을 가지고 있어서 망정이죠
버스에 사람들이 좀 빠졌을 때 제가 약을 건넸습니다.
저기 가려우면 이거라도 바르세요. 그랬더니 이년 "뭔 소릴하는거지?"라는 표정으로 절보고 갸우뚱거리더니
이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부끄럼쟁이마냥 바로 다음 정류장 내리더랩니다 ㄱ-...
저의 스윗함에 홀딱 반한 건 알겠더군요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