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라서 쓰는글인데 주변에서는 아무도 안믿을만한 글임
이증상이 내가 중학교때부터 있던 증상인데
흔히 말하는 중2병으로 매우 그렇게 보일거임
어렸을때부터 난 돈이 없음에 큰 한이 맺혔었음
주변애들이 잘사는지는 몰라도 컴이 똥컴인데다가
집안이 가난해서 용돈을 하루에 1처넌받고 생활했던 기억이남
머리도 찐따마냥 미용실 아줌마가 자르는대로 잘랐음
초딩떄부터 주변에서 놀림감이 되어서 친구는 있었지만 은근히 따돌림 당하는 그런 은따였음
어릴떄 부모님에게 애정을 받고 자라지 못해서인지 애정결핍을 앓고 있었음
그래서 그런지 나이에 맞지 않게 어린애처럼 행동을 자주 했던거 같음
그런 날 친구들은 애취급하지 어울려주지를 않았던걸루 기억이남
울기도 자주 울었음
아무도 관심없거나 이미 초딩때 끊었던 유희왕카드나 건담같은걸 좋아했음
그런 애들에게 초딩떄부터 고딩떄까지 쭈욱 놀림감으로 지내옴
초딩땐 은따 중딩땐 찐따 고딩떈 다른 동네에서 혼자서 왔다고 왕따를 당했었음
공부는 하도 집에서 세뇌를 당해서 그런지 못하지만 부여잡는 그런 집착이있었음
남들처럼 놀고싶다 어울리고 싶다는 욕망은 가득했지만
일단 돈이 없고 그놈의 공부란게 내인생의 발목을 잡은거 같음
핑계로 들릴진 모르겟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나름대로의 헛수고인 노력을 했음
3~4시간 넘도록 집중안되는 문제 한두개를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고
안돌아가는 똥컴으로 어떻게든 겜잘하는 애들을 따라잡기 위해 별짓을 다한거 같음
하지만 하루에 주어지는 겜시간은 한두시간이 고작 그걸 몰래 하면서까지 내 집착은 집요하게 게임에 달라붙었음
게임을 잘하면 남들과 친해질수 있겟지 공부는 생각한만큼 안되지만 부여잡다보면 나도 언젠가 잘해질수있겟지
이런 되지도 않는 희망을 부여잡으면서 살아왔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사막에서 물이 나올때까지 우물을 파는 행위같은 헛수고 였음
결과는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나는 헛짓거리인 이런 부여잡기를 하면서 땅파기를 계속했던거 같음
주변애들은 그런 나를 보고 이런 평가를 했음
쟨 이상한게임만해 듣보잡 같은거 사양구린 똥겜만 하는애
멘탈 완전 쿠크다스임 ㅋㅋ 고작 저거에 멘탈이 나가나 ㅋㅋㅋㅋㅋ
멘탈이 완전 찐따수준임
옷이나 머리는 완전 아재수준임 왜사는지 몰라
이런 평가를 받음에도 난 나름대로 인생을 연명하고자 발버둥쳐왔던거 같음
그래도 살다보면 부여잡다보면 나아지겟지
공부잘하는 형처럼 나도 언젠가 잘할수있겟지 부모님한티 인정받을수 있겟지...
게임이나 옷 머리스타일 검색해보고 부여잡다보면 어떻게든 되겟지
하지만 난 보는눈이 그당시 ㅆㅎㅌㅊ인데다가 언어능력이 지금보다 거의 반장애처럼 ㅎㅌㅊ여서
주변에서 머리자를때 투블럭하라고 해도 그게 뭐지 이러면서 그게 머리스타일인줄도 모른채 넘어갔던걸루 기억남
그놈의 게임이 뭔지 그거에 몰두해서 옷이라는 멋에 관심을 거의 안뒀던 기억이남
피부는 지금은 아니지만 동남아 애마냥 타서 내몸은 항상 더럽다고 자존심 ㅆㅎㅌㅊ로 지냄
지금도 손등을 보는 습관이 있는데 그건 내 피부가 하얀지를 보는 습관이였음
너무 말을 주저리 널어놓았는데 진짜 내용은 이제부터 시작임
중학교때 나는 공상에 빠지는 버릇이 있었음 항상 정신을 대부분 놓고 이상적인 생각을 하는 애였음
그게 행복했고 나만의 상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버릇이었음
그래서 히루젠 제천대성이라던가 역최호 이런거 언급은 있고 항상 나오질 않으니 망상딸치는
애캐가 되어버린 슬픈 나만의 전설이 있음
물론 이걸로 나때문에 피해본분들께 동정을 받으려는것은 아님 어찌됐든 어떤 이유가 되었든 간에 피해를 준건 사실이니 ㅇㅇ
인생을 살면서 뼈저리게 느끼는것중에 하나는 그거임 남에게 피해를 줬을때 사과한다고 그게 끝이 아니라는것 받아준다고 끝이 아니라는것
상쳐를 줬으면 그걸 로 끝이고 이런 사실은 지워지지 않는다는거임
용서를 했어도 마음 한구석에는 그사람에 대한 트라우마나 미움 원망이 남을수밖에 없음 그걸 어느정도 내려 놓는게
사과를 받아주는게 아닌가 싶음 그저 내생각일 뿐임
그건 그렇다치고 이런 학창시절을 보낸 나는 대학교를 다니다가 대학교에서는 그동안 억눌러왔던 인생에서 해방된 느낌을 만끽한 나머지
엠티나 과에서 참석해야하는 중요한일도 쉽게 넘기는 그런 자유로운 삶을 살았음 하지만 과대나 그의 친구들은 나떄문에
선배들 한티 갈굼을 자주 당했고 난 미움의 대상이 되었음 점점 그게 반복되니까 애들이 극대노해서 날 몰아가면서 협박을 했고
물론 내가 잘한건 아니라 생각함 지금도 근데 애가 그때 사회성이 씹창나서 공감능력이란게 짐승수준이였던건 맞음
이걸로 내잘못을 핑계대는건 아님 그저 후회가 될뿐임 적어도 대학교에서는 애들이랑 어울려볼걸 그렇게 인간관계에서 트라우마를 느낀채 자퇴하고
1년을 휴학하면서 방구석에서 츄잉을 했던 기억이남
군대를 가서가 문제였는데 사회성이 제로인데다가 멘탈이 쿠크다스인 내가 버틸만한곳이 아니였음
일단 군대를 다녀온 결론만 말하자면 육군 현역인데다가 5개월 막내생활 하다가 죽을거 같아서 px병으로 갔음
그래도 나치곤 나름대로 잘버틴게 아닌가 싶음
여기서 인생일대의 후회를 남긴건 덤임
알다싶이 중학교부터 내가 중2병같은 이상한 증상이 있었다고 했잖아 그게 고딩떄 심해지고 군대에서 절정 치달았으며
이젠 지금까지 병으로 이어졌다는것
근데 오늘 들어서 이증상이 너무 무섭게 닥쳐와서 쓰는글임
이증상이 뭐냐면 생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잖아 그런거임
내가 극도로 궁지에 몰리니까 이증상이 생기면 공포가 서서히 없어지고 원한을 가지고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는거임
근데 평소에 내가 얼굴이 표정에 잘들어나서 이걸 본 애들이 무서워하거나 또라이 라고 여긴적이 있음
이새낀 딱봐도 좆밥인데 건들면 안되겟다 그런거임
그니깐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 그런게 아닐까 싶음
주변사람들은 그런 나의 표정이 끊임없이 지속되자 분노를 했고 더욱 궁지에 몰면 나아지겟지 이런 마인드였음
근데 웃긴게 내증상이 궁지에 몰려서 생기는걸로 나는 느끼는데 엎친대 덮친격으로 더욱 몰아가면
이게 나아질까 생각을 해보면 알거임 오히려 더욱 악화되어갔다는걸
문제는 그거임 중딩때는 그나마 양호했는데 고딩때는 벌꿀오소리 수준이었고 군대가서는 완전 미치광이가 되어갔었음
근데 왜지금은 멀쩡하냐고? ㅋㅋ 그리고 이걸 인지 가능했으면 안하면되는건데 왜함? ㅋㅋ
이런 질문들을 할지도 모르는데 내가 단순히 지어내는게 아니라는거임
멀쩡한 이유는 내가 아무리 스트레스를 받아도 초긍정마인드로 살아왔기 때문임
문제는 극도로 선한마음을 가져서=착하다는게 아님 마음이 그렇다는거임
남들에게 피해를 주면 속으로 너무 아파하고 미안하고 죄책감을 가졌었음
내가 나자신이 너무 아파보았고 피해본걸 아니까 남들의 아픔이 내겐 크나큰 아픔이 되었던거임
그래서 군대에서도 선임들에게 피해주면 그들이 힘들떄 나도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남
그리고 인지 가능했으면 왜 그런 행동을 한것이냐라고 물을수도 있음
왜 그랬을까? 그때의 난 20프로는 인지했고 나머지 80프로는 나자신이 20프로 하는 행동과 정반대의 것으로
의식을 가졌기에 현실부정해왔던거임
이렇게 보니깐 이중인격 같지?
ㅇㅇ 주변에서 그렇게 봤던 기억의 파편이 내기억속에 있어 내별명은 군대에서 해리였어
해리성 인격장애를 따온 별명이었지 그래서 이런말을 들었던 기억이나
선임이 말하길 가나초콜릿이 조아 해리쉬 초콜릿이 조아? 허쉬면 죽여버린다?
걸스데이중에 해리가 좋아 민아가 좋아?
그것외 타중대장 말하길
내가 난생 처음으로 살면서 해리성을 군대에서 볼줄은 처음 알았다
이증상은 생기면 공포가 없어지고 반대로 없을떈 공포가 심한 겁쟁이였던거임
지금도 그럼
그리고 광기에 사로잡혀서 사람을 죽이고 싶어하고 근데 웃긴건 또 죽이진 않음
이유는 인간을 죽이면 인간들이 혐오하는 짓을 하니까 역겨워서 그런 이유임
근데 죽이고 싶어함 이기분을 이상태를 즐김
이렇게만 말하니깐 말장난같고 중2병 같지? 난 나 나름대로 엄청나게 심각한 상태임
이게 20프로의 의식이고 내가 공상에 빠질때 자주일어나곤 했음
80프로는 초긍정마인드인데다가 20프로랑은 반대로 남을 걱정하고 뭐든 잘해주고 헌신하는 그런 의식임
이게 나자신이 맞는데 요즘들어 이젠 둘다 내가 아닌가싶은 의심을 하게됨
예전에는 80프로가 부모님을 위해 헌신하는 그런 삶을 살아오고 남의 아픔을 공감하였기에
20프로가 제대로 날뛰는걸 즉 선을 넘는걸 제어해왔음
근데 요즘들어 감정을 억제하는 약을 먹고 끊고 다시먹고 받복한지는 몰라도
점점 나자신이 80프로가 아닌 20프로랑 하나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음
예전에는 위화감이 있어서 극복이 가능했는데
이제는.....점점 의식이 사람을 죽이고 싶다는 그런 광기에 빠져들고 있다는거임
인지는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고 내가 어쩌면 진짜 사람을 죽일수도 있다는 무서운 생각을 떨쳐버리지 못하겟음
오늘 이런글을 쓴 이유는 약을 못먹은것과 일이 잘안풀려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보니 살인충동이 급격이 생긴걸 느꼈음
부모님생각이고 나발이고 남을 생각하는거 알바아니고 그냥 사람이 죽이고 싶다는 충동이 막 심하게 밀려오는거임
이젠 나도 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음 약은 꾸준히 먹어야겟고 스트레스도 덜받을려고 극한직업 알바도 그만둘 예정임
긴글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준것만으로 대단하다고 여김
그냥 너무 힘들어서 하소연한거뿐인 하아....어뜩하냐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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