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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로 자란 나무
시민1 | L:0/A:0
51/150
LV7 | Exp.34%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1,856 | 작성일 2013-03-20 23: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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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로 자란 나무


John Krubsack은 상당히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 욱해서 일을 저지르고 보는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었지요.

스스로 치즈도 만들어 먹고 가구, 특히 본인이 직접 만든 가구를

모으는 취미가 있었습니다.

 

1903년 어느 날 친구가 Krubsack이 가지고 있던 직접만든 의자에

대해서 칭찬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칭찬이 상당히 형식적인

사탕발림에 불과한게 문제의 시발점이었습니다. 진심어린 말이

아니라는 사실에 욱한 Krubsack은 역시나 욱! 했고 홧김에

"인간이 만든 그 어떤 의자보다도 튼튼하고 좋은 의자를

만들겠다"고 소리쳤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후 그는 32그루의 묘목을 가져다 뒷뜰에 가져다

심습니다. 자신의 말을 실천하기 위함인데, 그때부터 정성들여

나무를 길렀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나무를 길러 그 나무로 의자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닌 그냥 의자를 나무로 기르기 위함이었습니다.

남들이 보면 말도안되는 황당한 계획이었지만 11년간의 노력 끝에

정말 나무를 의자로 길러내는데 성공합니다.


만들어진 당시에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믿거나 말거나'

같은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대단한 화제였다고 합니다.

수 많은 구매자가 나서서 의자를 구입하려 했지만 Krubsack은

결코 팔지 않았고 매장에 전시만 해놓았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훗날 매장이 문을 닫으며 이 나무 의자의 행방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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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8/A:41]
SwordCombat
신기하네;;어떻게키웟지
2013-03-21 01:04:52
추천0
[L:58/A:299]
야동토끼
진짜 의지하나 대단하네요
홧김에 32그루의 묘목으로 의자를 만들다니
2013-03-21 08:36:25
추천0
나룻호
엄청난 노력과 재능 ㄷㄷ
2013-03-21 21:58:26
추천0
범죄
갖고싶네요 ㄷ
2013-03-23 16:11:32
추천0
[L:18/A:84]
빠녀
`~
2013-03-23 21:12:19
추천0
[L:3/A:395]
루시엘라
완전 신기하네
2013-03-24 08:03:24
추천0
[L:43/A:346]
넷츠데
우와 저런의자잇으면 난 무섭다
2013-05-25 17:14:52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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