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GT 결말 vs 슈퍼 결말
야수 | L:0/A:0
44/550
LV27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782 | 작성일 2018-03-26 09:19:29
[서브캐릭구경OFF]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GT 결말 vs 슈퍼 결말

 

더 나은거 투표 ㄱ

 

 

투표/설문의 진행기간이 만료 되었습니다.
GT 결말
 
15 Vote (53.57%)
슈퍼 결말
 
13 Vote (46.43%)
총투표수 : 28표
비회원은 투표가 불가능합니다.
츄잉은 회원가입시 개인정보를 일체 받지 않습니다.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희나비
드래곤볼스럽다를 생각한다면 단연 슈퍼 결말이죠. GT 결말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드래곤볼의 분위기와는 백만 광년쯤은 떨어져 있으니까요.
2018-03-26 14:23:41
추천0
헤이세이
전부터 주관적인 잣대 엄청 늘어놓으시는데
GT 결말은 그당시 최고의 결말이였고 몇십년이나 지난 지금도 결말의 호평이 아주 좋습니다
슈퍼는 마지막에 좀 잘했다는 괜찮다 올~ 이 느낌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과연 몇년후 슈퍼의 결말을 보고 드래곤볼 ㅠㅠㅠㅠ 이렇게 우는 사람이 있을까요?
운다면 최악의 작화,밸런스,육공으로 인해 욕해서 울겠죠
다들 마음에서 뭔가 우러나오는듯한 자극을 못받았거든요?
졸라 슈퍼가 최고의 작품이것 마냥 떠들어댔다니 답답해 미치겠고 오글거려 미치겠어요
작작좀 옹호질 하셈
2018-03-26 15:36:41
추천0
희나비
평가라는 건 주관적인 부분이긴 합니다. 일단 GT의 결말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드래곤볼이란 작품관과 어울리는가를 묻는다면 아니라고 봅니다. 세기말적인 분위기의 결말에서 오공이는 드래곤볼과 떠나고, 오공이의 이야기를 닫아버린 엔딩. 과연 원작과 비교했을 때 어땠을까요? 오리지널 분기에서도, 흔히 말하는 Z분기에서도 오공이의 이야기는 항상 열려있었죠. 당장 형식만 비교해도 GT의 결말은 드래곤볼 원작과는 거리가 멀거든요.

반드시 드래곤볼다운 것만이 좋은 건 아니지요. 드래곤볼 GT는 엄밀히 말하면 드래곤볼 Z라는 애니메이션의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고, 원작과는 엄연히 다른 흐름을 갖고 있는 작품입니다. 다른 작품이 다르게 흘러가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고, 드래곤볼Z도, 구 극장판도, GT도, 제노버스도, 히어로즈도, 파이터즈도, 모두 각자의 세계에서 각기 다른 작품관에 따라 만들어진 작품이니까요.

제가 쓴 댓글은 어디까지나 "결말 자체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드래곤볼이란 작품다움"을 보자면 슈퍼의 결말을 꼽을 수 있다는 의견이지, 무조건 슈퍼만이 답이고 나머지는 묵살하겠다는 의도가 아니에요. 물론 "백만 광년쯤은 떨어져 있다."는 표현은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들 수 있는 표현인 건 사실이기 때문에, 만일 GT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식으로 보이셨다면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슈퍼 또한 명작의 반열은 결코 들지 못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적도 있고, 어떤 부분을 보시고 제가 오글거리게 슈퍼를 최고의 작품으로 말했다고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슈퍼를 좆퍼고 토리야마 노망났다 하는 게 결코 적지 않은 곳에서(물론 제가 잘못한 게 있다면, 아무리 주변이 어떻든 잘못이 줄어드는 건 아니지만요) 앞서 제가 직접 사과드리겠다고 한 부분만 빼면 그렇게까지 까일 말을 했다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슈퍼의 결말을 보고 울거나 큰 여운이 남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그렇게 느낀 거고, 그게 잘못이 되진 않습니다.

음..... 어떤 점을 근거로 쥐티는 최고의 결말이어야 하고, 슈퍼는 마지막에 좀 잘했다여야만 하는지요? 그게 누군가의 감상이라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그건 그 사람이 그렇게 느낀 거고, 그걸 남이 뭐라고 할 순 없는 노릇이니까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자면, 세상에 완벽한 작품같은 건 없습니다. 당연히 슈퍼도 수많은 단점들이 있죠. 저는 드래곤볼이 실제로 있다면 슈퍼 에피소드를 원작자 참여 신 극장판으로 리메이크를 바라며, 연출이나 캐릭터성 등으로 슈퍼를 주구장창 비판한 적도 자주 있고, 슈퍼의 결말을 "결말은 무난, 결전은 최악"이라고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다른 의견을 부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당장에 지인 중에서 브로리스트이신 분도 계시고 저는 브로리의 전설의 초사이야인이란 설정을 극도로 싫어하지만, 브로리 자체를 부정하거나 욕하진 않습니다. 분명 그 나름의 매력과 인기의 이유가 있으니 말이죠.

이야기가 멀어졌는데, 저는 슈퍼가 우월하다고 말하는 것도 아니고, GT가 잘못된 작품이라고 하는 것도 아니에요. 분위기나 작품관이 달라졌을지언정 GT는 드래곤볼이라는 국민 만화에게 박수를 쳐주며 보내주는 작품이고, 그 점에선 역할을 확실히 수행했으니까요. 헤이세이 님이 원하시는 게 마치 슈퍼가 결말에 있어서 우월하다는 식의 표현을 정정하는 것인지, 아니면 슈퍼를 욕하라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전자라 하신다면 흔적은 남겨두고 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03-26 17:08:59
추천0
야매맨
헤이세이씨//투표라는거 자체가 개인의 소신을 밝히는건데.....헤이세이씨가 말한건 민주주의가 아니라 완전 공산주의식 아닌가요..?

어떤작품이든 높낮이 판단은 결국 개인의 몫입니다..
2018-03-26 17:49:18
추천0
헤이세이
님 글은 GT결말이 드래곤볼답지 않다는 부분에서 읽지 않았습니다
대체 슈퍼에선 드래곤볼이 무엇이었습니까? 소원셔틀 그대로 남아있는 신룡으로 남은채 끝났지만
GT는 이 만화의 주인공은 오공과 드래곤이라는 의미를 제대로 새겨두고 끝냈죠
대체 오공에게 드래곤볼이 무엇이었습니까? 슈퍼에선 이런것도 나오지 않았지만
GT에서 할아버지의 유품 4성수를 용기의 증거라는 상징까지 남겼는데 말이죠
슈퍼는 그저 소월셔틀로 끝 드래곤볼 그는 대체 무엇이었는가? 그저 소월셔틀이였다
2018-03-26 20:39:21
추천0
희나비
엥? 드래곤볼은 이미 원작부터 드래곤볼 자체가 무슨 특별한 의미가 있진 않았어요. 역으로 사악룡을 좋게 보시는 분들이 이유 중 하나가 "원작에서 너무 퇴색된 드래곤볼에 의의를 부여했다."인데 그걸 슈퍼만의 단점처럼 쓰긴 좀....

드래곤볼이 정말 큰 의미가 있던 건 정말 초창기, 드래곤볼이 모험물에서 격투물로 바뀌며 큰 인기를 끌던 시점 이전이었고, 그나마 드래곤볼이 수면에 떠오르던 프리저 전조차 그냥 도구에 불과했죠. 마주니어 편 직후에서 뒤늦게 강조했지만, 그마저도 드래곤볼은 비중도 없던 마주니어 편에서 신에게 무천도사가 설명할 때 정도.

드래곤볼에서 드래곤볼(구슬)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그 의미는 점점 퇴색되어갔고, 회복이나 부활 등의 뒤처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문제라면 행아웃 등의 인터넷통화나 오프라인에서 직접 뵙고 구구절절 대화를 나눌 수도 있을 정도에요.
2018-03-26 21:59:05
추천0
똥안마려
야매맨님의 말어 공감합니다
2018-03-26 23:34:46
추천0
헤이세이
슈퍼에선 드래곤볼이 대체 뭐였습니까? 단순한 소월셔틀로 나온게 끝입니다
원작에서의 드래곤볼은 드 드래곤볼 하나로 만남이 시작해 성장하고 소중한 동료를 지킬 수 있었다 하며
뒤에가선 드래곤볼을 둘러싼 싸움을 펼치죠(사혼의 구슬을 둘러싼 싸움) 이게 또 소원만 주구장창 쓰니
마지막엔 자연의 섭리를 망친다며 드래곤볼의 힘을 함부로 남용해선 안된다는 일침도 나오죠
그런데 슈퍼에선 드래곤볼이 대체 뭐였냐 이 말입니다
스토리 전부가 드래곤볼이 굳이 필요로한 스토리도 아니였고 그저 모으고 소원 들어줘가 이게 전부인데
진정한 의미에선 드래곤볼을 잃어버린게 드래곤볼 슈퍼 같달까요?

드래곤볼 슈퍼 결말이 어디가 드래곤볼 다운건지도 모르겠고
그리고 염두하셔야 할점이 있는데 손오공의 나이는 더이상 "소년"의 나이가 아니에요 청년의 나이도 아니고
아들 둘에 손자까지 둔 할아버지에요

그리고 원작가는 드래곤볼을 계속 끝내려고 했습니다 뭐가 항상 열려있었다는거에요
항상 끝마침을 하려고 하는데 계속 연재하라고 하는 바람에 강제 연재한거구요
셀편에선 오공이가 이런 말을 하죠 "더이상 안되겠어 포기하겠다" , "네 차례다 오반!!"
이게 뭘 나타내는지 아시겠어요? 마인부우편 시작할때 토리야마가 직접 말하죠
오공의 뒤를 이은 그의 아들 오반이 주인공이다 라고

소년만화에선 계승되는 의지가 반드시 나오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오공의 이야기는 할때로 너무 해서 그의 의지를 이어받은 후손으로 마무리한겁니다
그게 GT결말이에요
2018-03-27 17:38:15
추천0
희나비
지금까지 저는 계속 제 표현에 문제가 있었다면 정정하고 사과할 것을 말씀드렸습니다만, 헤이세이 님의 댓글은 아예 제 글은 읽지도 않겠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어투 또한 계속 공격적이네요.

슈퍼에선 드래곤볼이 대체 뭐였습니까? 단순한 소월셔틀로 나온게 끝입니다
-> 그냥 제 댓글은 안 읽으셨거나, 읽으셨어도 문단 앞부분만 대강 읽고 넘기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역으로 여쭤보겠습니다. 프리저 전에서 드래곤볼이 무슨 큰 의미가 있었죠? 그거야말로 소원셔틀, 단순한 도구였던 게 아닌가요? 심지어 결말조차 초사이야인과 막강한 프리저였지, 어디까지나 드래곤볼은 프리저의 소원을 막는 게 일 번 목적이었습니다. 만일 이걸 드래곤볼이 큰 요소였다고 한다면 당연히 악역의 파워 업 요소까지 드래곤볼을 사용한 미래 트랭크스 편이나, 드래곤볼이 계기였던 6우주 편도 드래곤볼을 잘 살린 에피소드겠지요(물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인조인간 편? 여기서 드래곤볼도 그냥 소원 셔틀이었어요. 정말 뒤처리가 끝. 마인부우 편도 결국 드래곤볼은 보조적인 요소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대체 이 에피소드들의 어디가 드래곤볼을 중심으로 한, 드래곤볼을 둘러싼 싸움이었나요? 인조인간이나 셀, 마인부우는 드래곤볼이라는 게 뭔지도 몰랐는데요?

원작에서의 드래곤볼은 드 드래곤볼 하나로 만남이 시작해 성장하고 소중한 동료를 지킬 수 있었다
-> 마주니어 편 마지막에 나온 무천도사의 대사군요. 제가 이미 언급한 부분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게 또 소원만 주구장창 쓰니
마지막엔 자연의 섭리를 망친다며 드래곤볼의 힘을 함부로 남용해선 안된다는 일침도 나오죠
-> 대체 거기서 얼마나 대단한 비중이 있었는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그 대사를 친 노계왕신마저도 사사로운 욕심(드래곤볼을 사사로운 욕심에 쓰는 걸 뭐라고 하던 인물입니다.)에 흔들렸고, 결국 자기보다 한참이나 낮은 덴데에게 "시시껄껄한 규칙에 얽매일 때가 아니다."라는 일침을 받았죠. 노계왕신의 대사가 대체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했는지 제가 아는 바로는 없네요.

그런데 슈퍼에선 드래곤볼이 대체 뭐였냐 이 말입니다
-> 원작에서 그러했듯이, 소원셔틀이었죠.

스토리 전부가 드래곤볼이 굳이 필요로한 스토리도 아니였고 그저 모으고 소원 들어줘가 이게 전부인데
진정한 의미에선 드래곤볼을 잃어버린게 드래곤볼 슈퍼 같달까요?
-> 인조인간 편과 마인부우 편은 드래곤볼을 굳이 필요로 하는 스토리였으며, 모으고 소원 들어줘 이외에 심오한 의미를 부여하거나,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그 안에서 뭔가가 튀어나오는 스토리였군요. 재차 강조하지만, 사악룡이 칭찬받는 건 오히려 드래곤볼을 도구화 한 원작과 다른 노선을 취한 점도 있었습니다. 이 또한 호불보가 갈리는 부분이지만, 원작과 비교되면서 높이 평가받기도 한 부분인데, 왜 원작은 쏙 빼놓고 슈퍼만을 도마 위에 두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염두하셔야 할점이 있는데 손오공의 나이는 더이상 "소년"의 나이가 아니에요 청년의 나이도 아니고
아들 둘에 손자까지 둔 할아버지에요
-> 동시에 아직도 젊은이인 연령대이기도 하죠. 사이야인이 얼마나 오랫동안 젊은지는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요. 그리고 굳이 지구인 기준으로 연령을 생각하고 소년이 아니란 점을 감안하면 이미 마주니어에서 끝냈어야 했고, 그 이후에 나온 스토리는 소년만화답지 않다고 비판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GT 또한 오공 위주가 아니라 다음 세대가 주인공으로 활약했어야겠죠. GT의 오공은 슈퍼의 오공보다도 훨씬 늙었는걸요; 그런데 GT의 비판점 중 하나가 오공의 독식이었는데(저도 GT를 정주행한 입장에서 아예 독식이 아니란 건 알지만)....?

대체 주인공이 자식이 있고 손녀가 있고가 무슨 큰 비판점인지 모르겠습니다. 소년만화란 장르의 문제인가요? 모든 클리셰를 지키며 움직이는 만화는 없으며, 오히려 드래곤볼은 그 틀을 만들어나간 만화입니다. 결과야 어찌 되었든, 독자들은 모두 오공을 원했고, 그 결과가 지금의 드래곤볼이죠. 이건 양날의 칼이지만, 드래곤볼은 이제 오공의 이야기나 다름 없습니다.

그리고 원작가는 드래곤볼을 계속 끝내려고 했습니다 뭐가 항상 열려있었다는거에요
-> ?? 그래서 원작자가 오공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라며 닫아버렸나요? 설령 장기연재가 진행되었어도, 마무리는 어쨌든 마주니어 편과 마찬가지로 오공으로 마무리 된 작품이었습니다. 자, 그럼 제가 역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어디가 닫혀있죠? 우부를 데리고 떠나며, 우부를 단련시키는 것도 성장한 우부와 싸우고 싶어서 였고, 세상에 더 강한 녀석이 있을지를 두근두근거리며 기대하던 오공이가요? 오공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그게 드래곤볼이에요.

항상 끝마침을 하려고 하는데 계속 연재하라고 하는 바람에 강제 연재한거구요
-> 그런데 끝마침이 그렇게 빨리 오지 않았죠. 계속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시는데, 결과적으로 원작은 어떤 이야기도 나올 수 있는 열린 부분이고, GT는 처음 말씀드렸던 대로 국민영웅이었던 오공을 박수 치며 보내주는 그런 찬사란 점에선 의의가 있을지언정, 보내준단 의미에서 오공의 이야기는 거기서 끝이에요. 이야기 구성 자체도 더 이상 뭔가 나올 여지는 주지 않았죠. 지금 원작자가 끝내려고 계획했던 거랑 지금의 이야기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차라리 직접 뵙거나 해서 얘기를 일사천리로 진행하던가, 굳이 제가 하는 말이 제대로 읽히지도 않는 분위기의 논쟁을 할 이유도, 왜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애시당초 상대 말을 들을 생각도 없고 끝없이 본인 말만 하려는 일방적인 대화는 대화라고 불릴 이유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어제 오후 5시 즈음에 올렸던 답글의 내용을 받아들이시고, 이해하셨다면 대화를 할 의향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헤이세이 님은 그냥 제 주장과 감상은 하나부터 열까지 철회하고, 헤이세이 님의 말에 절대적으로 따르라는 얘기로밖에 보이지 않네요(님 글은 GT결말이 드래곤볼답지 않다는 부분에서 읽지 않았습니다 라고 하신 부분부터 말이죠.).



이러실 거면 그냥 이 밑으로는 답글을 달지 마세요. 제가 분명 제 잘못이 있다면 정정과 사과를 하겠다고 언급했고, 그리고 GT도 GT라는 하나의 작품이자 결말로써 인정하며(제가 GT의 결말을 폄하한 게 아니었습니다.), 서로 다른 감상과 판단을 갖고 있다는 차이를 인정하며 끝내자고 제안한 답글이었습니다만, 대놓고 읽지 않겠다는 의지만 표방하면서 이렇게 계속 공격적으로만 오면 더 이상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 속으로 욕을 하든 뭘 하든 상관없으니까, 지금까지처럼 하실 거면 답글 달지 마시길 바랍니다.
2018-03-27 18:53:00
추천0
헤이세이
그래서 슈퍼에선 그 드래곤볼이 필수로 작용된 부분이 존재하던가요?
드래곤볼이 있기에 프리더편이 더욱 완성도가 높은거고 마지막에 소원셔틀이 자연에 섭리에 맞지 않아
일침을 가했다고 제가 말했습니다 설마 님 생각엔 이미 일어난 현상을 바꾸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건가요? 그럼 전왕이 행성이건 우주건 삭제해도 사람들은 다 가만히 있어야죠 드래곤볼에서 가장 높은 신이라는데 그런데 독자들 반응은 어떤가요? 그 전왕을 개쓰레기로 여기고 있습니다
슈퍼에선 드래곤볼이 딱히 필요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 문제라고요

그리고 GT를 모든걸 완벽하게 끝냈다는 식으로 계속 말하는데 드래곤볼 슈퍼가 지금 어느시점이죠?
드래곤볼 42권 이후의 시점인가요? 아니면 42권 이전의 시점인가요?
안됐지만 42권 이후의 스토리가 아니라 그전에 10년인가 그정도 공백기간에 일어난 일이 스토리로
만들어낸겁니다 GT는 어떤가요? 네 마지막에 100년후가 나오는데 슈퍼처럼 GT 역시 100녀동안 일어난 일을 스토리로 만들 수 있는데요?? 더 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놓기도 했네요?? 추가로 더 말하자면 42권 마지막에 보면 오공과 부르마의 첫만남을 표지로 해설이 나오는데 거기서 작가 해설이 끝마친다고 나옵니다 작가마저 이제 드래곤볼 이야기는 끝! 이라고 해놨는데 말이죠?
작가 인터뷰에는 지옥에 연재였다 더이상은 못했다 한계를 넘었다고 말하죠
작가는 전부터 끝 끝 끝 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자꾸 반박이세요?


그리고 사이어인이 젊고 말건 상관없이 이미 아버지에 할아버지가 됐다는 점을 봐야 하는데
드래곤볼이라는 소년만화를 보는게 무슨 외계인이라도 되는줄 아십니까?
아니요 실제 인간들이 봅니다 만드는 사람도 결국 인간이고 만든 작품은 소년만화라
계속해서 소년만화에 필수요소중 하나 계승되는 의지를 항상 그려왔었고요
오공:"네 차례다 오반!" 그리고 자신은 이미 죽었고 아이들인 오천과 트랭크스의 힘을 믿는다며
지구를 그들에게 맏기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제가 계속말하고 있는 점은 님이 말한 GT 결말은 드래곤볼과 100만년은 떨어져있다 이점을 지적하고 있는거고요

뭐가 드래곤볼과 거리가 멀고 슈퍼는 뭐가 드래곤볼 답다는건지요?
GT는 까도 GT 결말은 다 인정한다는데 뭐가 백만년임 어디가 문제임?
차라리 소년만화 결말은 전부 쓰레기라고 하는게 나아 보이는데요

소년만화 대부분이 주인공의 의지가 후세대에게 이어받는 경우가 흔한데
GT 결말에서 이것까지 제대로 나왔는데 대체 뭐가 백만년이라는 겁니까
2018-03-28 16:05:19
추천0
희나비
또 제가 드린 말씀은 계속 무시되는 것들이 잔뜩이네요. 이 대화는 직접 뵙거나 행아웃을 통해 하거나, 아니면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2018-03-28 19:08:05
추천0
헤이세이
윗글들 보면 계속해서 만나자는 식으로 말하는데
님은 츄잉이라는 사이트에서 드래곤볼 관련된 논쟁을 하다가
유저와 실제로 만나야겠다면서 약속을 못잡을거 같아 이렇게 말하면서 사시나요?
상식적으로 만화 논쟁가지고 실제로 만나서까지 대화를 하려는 태도가 거슬리지 않다고 생각해요?

님과 저의 거리가 어느정도 되는줄 알고? 시간이 남아 도시나요?
혹시 님의 나날엔 약속이 잡히는 날이 없어서 이러시나요?
제가 이런 일로 님을 왜 만나요? 그럴 시간에 여자친구를 만나던가 바쁜 일상으로
연락이 뜸해진 지인을 만나 서로 근황 얘기하며 담소를 나누던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죠 근데 뭘 자꾸 만나자는 거임 님 만날 시간에 전 그 시간을 제쪽으로 허비할거에요;;; 쓸데없는 곳에 시간 쓰려고 하지마세요
2018-03-29 17:19:55
추천0
먹어줄게
우이스 뭔죄? ㅜㅜ
2018-03-26 15:06:40
추천0
창원의기사
슈퍼는 그나마 손오공과 베지터의 계속되는 성장을 암시하며 사이야인은 한계가 없다를 강조해서 좋았고, GT는 그냥 다 끝내버리는 분위기라 딱히 좋지는 않았으며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다도 그냥 손오공이란 캐릭터 하나만 빠지면 정말 아무 생각 안 드는 결말이라.
2018-03-26 17:08:32
추천0
희나비
가장 무난한 결말이지만, 동시에 가장 드래곤볼로써의 개성을 잃어버린 결말이기도 하죠. 대단원의 막으로써 지금껏 함께 해온 독자들의 추억을 되새기며 이야기를 완전히 종결시킨 결말과, 원작과 마찬가지로 끝없는 드래곤볼의 이야기를 말하는 끝이지만 계속 이어지리라 믿을 수 있는 결말.

굳이 하자면, 오공이 있어서 즐거웠습니다와 오공이 있어서 즐겁습니다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3-26 17:12:07
추천0
야매맨
피콜로편의 결말(그리니까 오리지널의 결말..)같은 느낌이라 참좋았습니다,

물론 gt의 결말도 좋지만, 너무 모든걸 끝내버린 느낌이라..
2018-03-26 17:52:12
추천0
[L:8/A:409]
에스비
슈퍼 손오공과 베지터의 계속되는 성장을 암시하며 사이야인은 한계가 없다를 강조해서 좋았음 2
2018-03-26 17:16:02
추천0
빅맘엄마
gt는 그냥 슬픔을 크게 자극한거 말곤.. 기분 별로인 엔딩인듯
2018-03-26 17:32:59
추천0
야매맨
너무 모든걸 끝내버린 느낌이죠..
2018-03-26 18:02:05
추천0
헤이세이
제가 글을 따로 썼는데
모든걸 다 끝낸적은 없습니다
2018-03-26 20:36:43
추천0
오렌지주스
엔딩이 슈퍼가 gt보다 낫다고??
니네 드볼 처음부터 본거 맞냐?
2018-03-26 22:05:02
추천0
초강력펀치
저도 드래곤볼 다운 결말쪽은 GT보단 슈퍼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gt의 결말이 너무 진한 여운이랑 감동을줘서 한표 비록 닫아버린 결말이지만 마지막 오공 떠나가면서 나레이션 나오고 dan dan 엔딩곡 흐르는게 너무 좋았음 근데 개인적으로 슈퍼 식의 결말도 너무 좋고 걍 둘다 좋은데 gt 결말은 당시 나름?대로 충격과 감동을줫기에 ㅋㅋ
2018-03-27 19:58:5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9204 일반  
gt는근대 [3]
나자브브즈
2014-03-22 0-0 484
9203 일반  
둘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2]
민주화
2014-03-22 0-0 516
9202 일반  
오지터 좋아하시는 분들의 의견은 대략적으로........ [8]
DaeBurLae
2014-03-22 0-0 1151
9201 일반  
베지트는 거품이 꼈다기보다는..
김노크
2014-03-22 0-1 224
9200 일반  
GT라는 "다른"애니메이션의 게임속 전투력 [25]
국어대사전
2014-03-22 0-1 494
9199 일반  
솔직히 아무리 마인부우전 생각해도 오류인게 [5]
DaeBurLae
2014-03-22 0-0 493
9198 일반  
드래곤볼 애니도 전부 포함하고 본다면 [2]
메간지
2014-03-22 0-0 337
9197 일반  
보면 베지트vs초4오지터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떡밥처럼 느껴지는데 [4]
김노크
2014-03-22 0-0 515
9196 일반  
오지터빠들이 베지트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추측해봄
개나댄다
2014-03-22 0-1 362
9195 일반  
Z를 '재'정주행 해보았다. [8]
민주화
2014-03-21 0-1 485
9194 일반  
얼마전에 파괴신 극장판 봤어요ㅎ
????
2014-03-21 0-0 300
9193 일반  
근데 결국 논점이 뭐죠? [4]
루비골드린
2014-03-21 0-0 705
9192 일반  
부우전 초 1 베지터 vs 퍼펙트셀 [5]
민주화
2014-03-21 0-1 598
9191 일반  
베지트가 거품이라고? 이런 논리는 처음 본다. [16]
국어대사전
2014-03-21 0-0 968
9190 일반  
레어닉네임먹음 [4]
미스터포포
2014-03-21 0-0 415
9189 일반  
베지트는 곱하기가 공식설정이지 [12]
개나댄다
2014-03-21 0-0 481
9188 일반  
베지트가 이기든 초4오지터가 이기든 [1]
내닉네임은
2014-03-21 1-0 285
9187 일반  
근데 gt노말오공 = z초3오공 이 성립하면 [2]
예토오비토
2014-03-21 0-0 633
9186 일반  
포타라 곱셈은 작가공인 객관인대 [3]
칠무산
2014-03-21 0-1 345
9185 일반  
(복붙,재업) 베지트거품을 빼보자. [36]
축구재미없
2014-03-20 1-0 779
9184 일반  
근데 gt 노말= z 초 3 설정이 확실하게 나왔나요 ? [3]
fsfwffw
2014-03-20 0-0 467
9183 일반  
포타라랑 댄스퓨전 종결 [5]
나자브브즈
2014-03-20 2-0 445
9182 일반  
Z 초3 = GT 노멀....... [7]
DaeBurLae
2014-03-20 0-0 440
9181 일반  
GT랑 Z비교해서 뭐하는지 모르겠네 [4]
사망고기
2014-03-20 0-1 328
9180 일반  
GT 작가설정은아니지만
손오공왔섭
2014-03-20 1-0 474
      
<<
<
1521
1522
1523
1524
1525
1526
1527
1528
1529
15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