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 감상 후기(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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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감상 후기(스포)우선 최대의 피해자인 니노아님께 사과와 위로를.... 12권에서 무엇보다 벨의 정신적인 성장이 눈에 띄네요. 1~8권까지는 어린이 같이 순하디 순한 아이였고 9~11권까지는 청소년기에 방황하는 청소년처럼 고민하고 또 고민하는 그런 벨. 과거 아이즈의 동경만이 모험가 벨의 원동력이었지만 그 원동력에 의문점이 생기고 고민하고 방황하는 벨이었죠. 그리고 12권. 벨은 드디어 마음을 다잡은 것 같습니다. 고민과 방황의 길을 끝내고 과거, 막연하게 한 여인에 대한 동경만이 아닌 자신만의 목표와 꿈, 비전이 생긴 것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벨 파티네의 포지션들이 좀 더 윤곽이 생겼지요. 릴리는 예전부터 파티 지휘에 재능을 보였는데 다프네에게 지휘에 대해 교육을 받으며 파티의 지휘관으로써 윤곽을 들어냈지요. 하루히메는 파티에게 버프를 주는 서포터. 벨식이는 명불허전 대장장이(....) 등등... 아직 부제인 강력한 위력을 뽐내는 마도사 외엔 대부분 자리잡아가는 것 같아 파티 벨런스가 불안한 건 사실이지만 잡혀져가는 파티의 모습이 좋았습니다. 벨이 떨어져나간 상태인 파티원들만으로도 생각보다 잘 버텨서 제가 우려했던 것 보단 약한 것 같지 않은 것 같아 안심이 들었지요 ㅎㅎ 그 외엔.... 에이나가....커흠 완전 데레가 되었군요. 11권에서 벨이 말을 걸어오지 않으니까 뿌아악!!!하며 벨에게 쳐들어간 전적이 있으니 높은 확률로 헤스티아 파밀리아에 들어가지 않을까...합니다. (직감이 대단한 헤스티아를 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벨이 깃발 꽂고 다니는 건 항상 봐왔던 것이기에 패스... 아이즈가 에어리얼을 응용하여 사용하듯 벨도 스킬을 응용해서 더욱 쌔지는 걸 보니 뭔가 두근두근 거리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다음화에 류 이야기가 확실시 되는거 보면 반드시 이블스가 나올 거 같군요. 로키 파밀리아와 행적이 겹칠 수도 있겠어요. 잘~~~하면 레비스(?)가 본편에 등장할 수도 있겠네요! 이상 아무말 대잔치 후기였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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