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심층에 있는 정령의 의도가 지상으로 나가는 것이라면
과거에 던전에서 지상으로 나갔다는 3개의 강력한 마물(이름 까먹었는데 바하무트, 티아메트, 흑룡이었나요?)도
지금의 정령과 비슷한 전철을 밟아서 나갔던 것일까요?
제우스 파밀리아가 59층을 갔었을 때는 정령이 없었는데, 우라노스의 말처럼 불과 몇년사이에 이런 변화가 생겼다는 대사를 생각해보면
어쩌면, 제우스 및 헤라 파밀리아가 더 이상의 던전 탐사를 그만두고 지상의 마물을 토벌하러 떠났던 것인지를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요?
왠지, 단지 그 당시에 오라리오 최강 모험가 집단이어서 지상의 마물을 토벌하러 떠났던게 아니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