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밀리아에서 활약하는 모험자들의 스테이터스간 우열 및 가치
스테이터스는 힘 민첩 기교 내구 마법이 있습니다.
이들의 개념 및 특성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스테이터스간에도 상황과 레벨에 따른 우열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여기서 전제조건은 일반적인 상황과 사기적인 기술 및 마법을 쓰는 것을 제외한 것을 가정하고 합니다.
일단 일반적인 사례들을 살펴본다면(구체적 상황까지는 귀찮아서 설명 하지 않았습니다.)
<구분>
[던전 상층-중층을 다니는 제3급 모험자와 그 이하로 치는 Lv.1~Lv.2 모험자]
[던전 중층의 하부-하층 상부를 다니는 제2급 모험자 lv.3~lv.4 모험자]
[던전 하층 하부와 심층 이상을 다니는 제1급 모험자 lv.5~lv.6 모험자]
[먼저 던전 상층-중층을 다니는 제3급 모험자와 그 이하로 치는 Lv.1~Lv.2 모험자입니다.]
상층 중층에서는 아시다시피 던전 규모 자체가 소규모이고 몬스터들이 그다지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영리하지도 않습니다.
여기서는 저레벨의 마법사(가장 대표적으로 하루히메)들이 혼자서 다니기는 어렵고, 저레벨의 전사 및 도적들이 다니기 좋다는 점에서는 다들 동의하시리라 봅니다.
단순한 힘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빠를 필요없이 일도양단하여 몬스터를 죽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힘 특 상승)
민첩이 빠르면 좋지만, 그것도 상층에서 압도적 중요성을 차지하는 힘보다는 중요도가 떨어집니다.(민첩 상승)
기교(현란함)도 필요없습니다. 몬스터들은 단순합니다.(기교 하락)
마법으로 단숨에 상황을 역전 시켜야하는 상황, 패스퍼레이드, 던전 이상상황, 몬스터렉스(계층터주)가 존재하지 않거나 그에 필적하는 수준만 존재합니다.(마법 소 하락)
소규모 수준의 개인들이 모여서 파티를 이루기 때문에 한 명 한명의 가치가 중요해지고,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합니다.(내구 상)
<대표적인 사례>
던만추 1~4권까지의 소설을 주인공 일행 중심으로 바라보면 바로 이해가 가능합니다.
[이걸 스테이터스로 표현하면 힘>>민첩=내구>>(넘사벽)>기교>>마법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둘째로 던전 중층의 하부-하층 상부를 다니는 제2급 모험자 lv.3~lv.4 모험자입니다.]
여기서는 주로 파티수준을 넘어 어느 집단을 이루게 되고, 기본적으로 힘과 민첩의 전위와 중위 그리고 별동대들이 주로 많아지게 됩니다.(마법적성을 다룰 인재 자체가 원래 적음) 여기서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마법이 발동되기 까지 집단에서 보호를 합니다. 이른바 비밀병기(대포)
던전의 규모는 소규모를 넘어 오라리오와 비교 했을 떄 몇분의 1정도로 되지 않을까 하는 수준정도로 상당히 크며, 몬스터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따라서 이상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거나, 강력한 마법으로 상황을 타파하는 마법사(포병)이 대두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힘에서,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됩니다.(민첩 상승)
몬스터들이 천연 무기를 사용하고, 떄로는 함정등을 만들어 모험자들에게 손놀림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기교 상승)
마법으로 단숨에 상황을 역전시켜야만 하는 상황이 종종 등장합니다.(마법 상승)
인구수 비례로 전위 중위는 다수를 차지하여, 메리트가 떨어집니다.(힘 하락)
내구가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내구가 높다고 위험에 스스로 빠지거나 일부로 맞는 모험자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내구는 보조적 수단으로 전락하기 시작합니다.(민첩, 기교 상승에 따른 내구 하락)
[이걸 스테이터스로 표현하면 민첩=마법>>(넘사벽)>기교>>힘=내구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대표적인 예>
레피야 비리디스는 lv.3임에도, 레피야 보다 다른 스테이터스가 높은 lv.4 중간 간부조차 서포터로 참여하는 로키 파밀리아의 수뇌진들의 원정에 마법 스테이터스의 재능을 인정받고 참여합니다.
류 리온은 민첩과 마법이 높은 인재로 lv.4 스테이터스가 최상위이어서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작중 최종병기인 lv.4인 벨 크라넬과 어느 정도 교전을 하며 위협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며, 동급의 lv.4인 풍요의 여주인 직원들보다 조금 더 우월한듯한 묘사가 등장합니다.
이는 개인 대 개인에서 마법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말한 것이고, 마법이 가장 빛날 중층 하부이상이나 몬스터렉스, 패스 퍼레이드등에서 그녀의 가치는 더 올라가게 됩니다.
[셋째로 던전 하층의 하부- 심층이상의 지역에 다니는 제1급 모험자 Lv.5~lv.6 모험자입니다.]
여기서는 주로 집단을 넘어 어느 조직을 이루게 되고, 기본적으로 힘과 민첩의 전위와 중위 그리고 별동대들이 너무 많아지게 됩니다...여기서 마법사들은 자신들의 마법이 발동되기 까지 집단에서 보호를 합니다. 이른바 비밀병기(대포)
던전의 규모는 중규모를 넘어 오라리오와 비교 했을 떄 2의 1이상 혹은 그보다도 더 클정도로 되지 않을까 하는 수준정도로 상당히 크며, 몬스터들이 무수히 많이 등장합니다. 따라서 이상상황에서는 무조건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살아남거나, 강력한 마법으로 상황을 타파하는 마법사(포병)이 항상 캐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단순한 마법이 모든 것을 지배하고, 한 명 한 명 벨 필요없이 모두 소거하여 몬스터를 죽이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마법 특상)
민첩이 빠르면 좋지만, 그것도 상층에서 압도적 중요성을 차지하는 힘따위와 비교하면 민첩이가 많이 억울해 합니다. 힘 하나 없다고 다른 것으로 보충하거나 능가하면 되지만, 민첩이가 없으면 다른 스테이터스를 활용하기 힘듭니다.(민첩 특상)
몬스터렉스도 렉스지만, 강화종및 제노스 혹은 보옥을 비롯한 여러 괴물들과의 전투에서 기교(현란함)가 빠지면 전투를 할 수 없습니다. 몬스터들은 모험자와 같습니다.(기교 특상)
단 기교와 민첩간 비교에선 민첩이 더 다재다능하고, 생존까지 겸비한다면 민첩에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습니다.(민첩>기교)
마법으로 단숨에 상황을 역전 시켜야하는 상황, 패스퍼레이드, 던전 이상상황, 몬스터렉스(계층터주)가 항상 존재합니다.
대규모 수준의 개인들이 모여서 파티를 이루기 때문에 근위 전사나 유격수보다도 마법사(포병)의 한 명 한명의 가치가 훨씬 더 중요해지고, 마법사가 위기에 처할경우, 자기 몸을 날려 마법사를 구하고 자신이 죽는 것이 이론상으로나 현실적으로 효율적입니다.
[이걸 스테이터스로 표현하면 마법>>>>>>(절대넘사벽)>>>>>>>민첩>>>기교>>>>>(넘사벽)>>내구>>힘 정도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다 넘사벽 캐들만 있어서 말하기가 어렵네요..
<알파>
이는 일반적 상황에서 전제 된 것이며, 사기적인 예들... lv.1의 사기적인 마법을 지닌 하루히메의 가치가 lv.5보다도 높다는 점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상황은 아까 첫번째 사례들에서 lv.1의 벨이 갓 배운 파이어볼트를 쓰는 정도를 생각해주셔야.. 적용 가능합니다..
<종합적 생각>
내구는 어디까지나 보조적 수단에 불과합니다. 민첩 떡상의 인물 및 몬스터인 아이즈와 저거노트는 내구도가 비교적 낮다고 평가되지만, 작중에서 그게 큰 결점이라고 드러난 적은 그다지 없었습니다. 민첩이 내구도 보다 먼저 작용하는 회피에서 피하면 그만입니다.
힘은 초반에는 몬스터에게 직접 위해를 끼치기 쉽고, 몸을 지키는 데에 있어 한 명 한 명을 베어 죽이는 것이 좋은 초반기에는 강력합니다. 하지만 후반에서 보옥전에게 가레스가 뭘 할 수 있었을까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힘과 내구로 무거운 방패와 자신의 몸을 방패로 삼아 지켰을 뿐입니다.
민첩은 물론 높으면 1인분(어그로, 도주, 생존)은 하는 값어치가 있습니다. 하지만 민첩의 진가는 다른 스테이터스가 높을 때 중요해집니다. 예를 들어 민첩과 마법이 높은 경우(류) 공격을 회피하면서 강력한 딜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1인분이 2인분을 되는 수준을 넘어서 결점을 보완하는 값어치까지 따져봐야 합니다.
또한 방금 힘이 높은 가레스를 두고 언급했는데, 가레스가 만약 민첩이 높은 수준이라면 그냥 빨리 다가가서 뚝배기 깨기를 시전하면 그의 힘 스테이터스의 치명적 약점이 보완됩니다. 따라서 민첩은 다른 스테이터스를 숫자로 보았을 때 그것을 제곱하는 오른쪽 위의 숫자를 말하게 될 것 입니다.
마법은 상황에 따라 주로 갈립니다. 위기 상황이면 모든 것을 한 방에 뒤집어 놓을 한 방만이 해결책이 됩니다.
사실 이걸... 짤방으로 쓰기에는 보옥이 너무 강하기에 무리수가 있지만... 뭐 마법이 강하다고 하는 방법은 이게 짱이더군요..
힘 랭크로 따지면 가레스가 아마 A인가 S랭크일거고, 그가 오탈 다음으로 가장 힘이 강한자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전 가레스가 힘이 허접하다는게 아니라, 힘으로 낼 수 있는 변수나 유용성 등을 따져봤을 때 너무 저조하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힘하고 내구는 오로지 근접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스테이터스이기 떄문에 민첩이나 기교 혹은 마력이 발동된 이후에나 작용하는 2차 산물로....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내구가 상태이상까지 커버하는 것도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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