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속작에서 바라는것은
제발 포스있는 악당좀 나와줬으면 좋겠음
솔직히 나락이라는 캐릭터는 분명 잘만든 캐릭터 맞다고 생각은함 분명 잘 만들었다고는 생각하는대
포스는 제일 없었음 이누야샤 일행하고 셋쇼마루에게 대항할만한 건 그나마 자신의 장기였던 결계였는대
어느순간 결계마저도 종잇장 되어버림으로써 그냥 바퀴벌레 수준으로 전락해버림 게다가 자꾸 이누야샤한태도 몸이 조각조각 나버리면서 이렇게 포스 안사는 새끼가 있구나 싶었음
그래도 이누야샤에 포스있는 악역은 둘 꼽자면 반코츠하고 하쿠도시라고 생각함
반코츠는 뭐랄까 . 확실히 셋쇼마루는 커녕 이누야샤보다 한참 아래지만 사혼의 구슬조각 + 백령산 버프로 어느정도 비빌수있게 밸런스 조절한 부분은 작가에게 대단하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었음 (게다가 너무 지나치게 주인공이 쳐발리지 않고 이누야샤의 폼도 지켜줬던 부분도 좋았고) 그리고 금강과의 대화에서처럼 특유의 순수악 포스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하쿠도시인대
하쿠도시 같은 경우는 등장부터 후덜덜함 아기였을때 몸뚱아리 반쪽난것부터 시작해서 말새끼 얻어타는 장면까지 포스가 넘쳤었고 비롯 얘도 이누야샤가 금강창파 배우고 나서 결계역시 종잇장 되어버리곤 했지만 특유의 잔인한 성품과 자신이 나락을 대신 혹은 자기야말로 진짜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으로 나락보다 절대악 느낌을 풀풀 풍겨댔었음
만약 후속작에서 최종흑막을 설정한다면 반코츠나 하쿠도시정도의 포스였으면 좋을거같음
극장판에서도 여러 보스들이 등장하긴 했는대
그중에서도 총운아의 임팩트가 가장 컸던걸로 생각함
반코츠나 하쿠도시 아니면 총운아 정도의 임팩트를 보여줘야지 않나 싶음 개인적으로 그러길 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