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질질끄는건 결국 또한번 이목을 엿먹이겠다는....
아무리 인기작이라고 하지만 너무하는듯...
이렇게까지 진을 궁지에 몰아넣고도 결국엔 업성이 따인다는걸, 이목의 무능함이 아닌 왕전의 위대함으로 엮겠다는건 분명한데, 이 상황에서 도데체 무슨식으로 풀어낼지... ㅋ
이상황에서 업성을 진이 얻어내도 그냥 업에 진군을 가둬놔 버리면 어짜피 식량오링나는건 뻔한건데...
1. 왕전이 창평군에게 미리 부탁해놨던... 열미를 막고있는 조군 5만을 진의 지원군이 뚫어버려 식량이 보급됨. ( 누가??? )
2. 왕전이 애초부터 난민들사이에 미리 수작을 부려놓음... 업 식량창고에 화계?? 혹은 밤에 성문 열음?? ( 지금 매우 여우로워 보이는 환기만 알고있슴?? )
3. 몽념의 좌군쪽으로 왕전이 직접 개입해서 좌군쪽을 뚫어버림?? ( 이목은 뭐함?? )
4. 양단화의 올인전략이 먹혀서 견융,순수수 개털림?? ( 그다음 왕전 도와주러 ㄱㄱ?? )
5. 식량오링 하루전에 왕전,양단화,환기 대각성으로 각각 힘으로 다 털어버림?? ( 이럴꺼면 여지껏 뭐한거임?? )
6. 업성의 식량배급 문제로 업의 백성들이 들고 일어남?? ( 그다음엔?? )
뭐가 되도 무리수......
이런 상황인데도 결국, 업은 따이고, 왕전은 전국구가 되고, 념분신은 죄다 장군으로 승진하고, 벽은 재평가되고......
이런 이목을 살려둔단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