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스나이더 저스티스리그는 초반 원더우먼 액션씬부터가 압도적이더라...
와 개돌았네 진짜...
마치 드래곤볼 실사판을 제대로 만든다면, 이렇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개멋지더라
(근데 이거 예전에 맨오브스틸에서도 느꼈던 감정인데.... 맨오브스틸때보다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랄까... )
총알 막고 피하는 것부터, 순간이동 하듯이 움직이는 장면이라던지
폭탄을 안고 뛰어올라 공중에서 터트리는 장면... 이야...
그리고 테러범이 인질들 상대로 총세례 퍼부을때 팔에있는 방어구로 순간이동하듯이
움직이면서 총알들을 모조리 막아내는 장면...
웨던컷과 비슷하면서도 전혀 차원이 다른...
진짜 입벌리면서 넋놓고 봤다
마블영화의 팬이지만 마블영화보면서도 전투장면 보면서
입벌리고 본 적이 없는데.....
그냥 미쳤다 미쳤어 임팩트 오지네...
역시 초능력자 액션씬은 잭스나이더가 마블영화들을 압도하는듯...
물론 마블도 캡아윈터솔져에서 멋진 액션씬을 보여줬었지만...
현실에 가까운 액션씬 말고
초능력자가 펼치는 액션을 표현하는 능력은 잭스나이더가 한수위라는 생각이 든다
웨던 컷은 그냥 원더우면이 싸우네 정도의 감상이었다면
젝스나이더컷은 그냥 개지림....
배트맨대슈퍼맨에서 원더우먼이 첫 등장했을때 느껴졌던 임팩트가
웨던 컷보면서는 안느껴졌었는데...
잭스나이더 컷은 저스티스리그 첫 등장부터 그때의 임팩트가 다시 살아나네...
어떻게 웨던컷 에서도 나왔던 장면인데
이렇게 다를수가 있냐..... 웨던 이 ㄱㅅ끼.... 욕나오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