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파워 인플레나 조연 공기화가
그렇게 비판받을 정도인가 싶음
나도 밑에 글 댓글에 썼다시피 나루토 후반부는 조연들(나루토 동기들) 못 챙겨준 거 좀 심하다곤 했지만
어중간하게 챙겨주거나 아니면 억지로 챙겨줄 바에야 차라리 주연들에 초점을 맞추는 게 더 낫다고 봄
물론 조연들 다 챙겨주면서 주연들도 활약하고 재미까지 있으면 베스트겠지만
베스트는 말 그대로 베스트지 베스트가 아니어도 재미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파워 인플레도 심해졌다고 많이 까이던데 예토 마다라가 운석 떨구고 스사노오로 지형 바꿀 때
부정적인 견해보다 오히려 긍정적인 견해가 훨씬 많았었음. 나도 그 때 재밌게 봤었고
흔히 육도급이라고 불리는 애들도 설정상 그 정도 전투력을 갖춰야 하는 건 당연한 거고
다만 좀 아쉬운 건 파워 인플레를 너무 술법 스케일로만 묘사하려 했다는 점임
술법 스케일도 좋지만 그보단 좀 닌자답게 싸우는 쪽으로 묘사해도 좋지 않았을까 싶음
그래도 사스케는 좀 이런 부분을 어느정도 충족시켜줘서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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