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들보고 도플라밍고 안빨수가있냐?

감마나이프란 기술에 내장을 찢기고도 간지나게 엄근진표정으로 일어나는 도플라밍고

여태 아오키지의 능력에 살아남은건 흰수염뿐 하지만 그를 제외한 최초로 얼음을깨고 간지나게 웃는 도플라밍고

2부 최초 루피제외한 패왕색패기의 기술을 보여준 도플라밍고

이시점부터 도플라밍고는 보통캐릭터가아니다라는걸 깨닫게해주는 연출

"이길수없는적을 없앨수있는 방법은 얼마든지있어"

초반에 카이도란 이름에 당황한기색과달리 이미 계획까지 짜냈을꺼마냥 여유롭게 한 명대사

이 대사는 모든논쟁을 뒤집어엎을수있음

그야말로 악의 화신 간지그자체인 연출..

만신창이인데도 절뚝절뚝 상대를 죽이기위해 걸어가는 모습..

도플라밍고가 자기 패밀리를 얼마나 아끼는지 아는 대사

상대에겐 차갑지만 가족에겐 따듯한 진정한 리더쉽을 보여주는 연출

각종데미지+감마나이프+기어4루피에게 당한 데미지를 입고 마지막에 라스트공격으로 끝낸다 싶었는데

진짜 말도안되는 생명력을 보여주는 연출이아닐까싶다... 한순간에 모든이들을 공포로떨게만든 장면

난이장면에서 전율이흘름

도플라밍고의 카리스마를 한번에 그린 장면 오다가 힘좀준게 티가팍팍난다

이때만큼은 그누가와도 전부 이길꺼같은 포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