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는 이름 듣자마자 매듭 풀어서 저장된 패왕색 풀어버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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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트 : 이봐, 네 이름은 뭐지?
루피: 나는 몽키 D. 루피다! 해적왕이 될 남자다!!
에메트 : 뭐라고!? D? D? D?
D에 반응해 버리기!
나 지금 존나 흥분했다.
1대 조이보이, 단순히 너와 닮았다고만 생각했지만,
D라니?
고대왕국 일족의 후손!
역시 닮았어!
여기서 잠깐!
티치 등도 D라서 D라는 이름에 반응할 수는 있겠지만,
잠들어 있는 에메트를 못 깨우는 게 첫 번째 이유
해방의 리듬소리 (동 도 돗토 같은).
그리고 에메트와
'만물의 소리'로 대화를 못 하기 때문에
자기 이름이 D라는 것도 전달 못 하는 것이 두 번째 이유.
에메트 : 네 이름은? '만물의 소리'로 듣고 대답해 봐.
티치 or 로우 등 : 아무 소리도 안 들려. 그래서 질문을 못 들었기 때문에 대답조차 못 해.
에메트를 깨우는 것과 (조이보이의 해방의 리듬소리)
에메트의 목소리를 듣고, 대답을 할 수 있는 만물의 소리 사용자라는
공통점이 있어야만
조이보이가 남겨 놓은 패왕색의 패기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었네.
진짜 아무나 받을 수 없는 '조이보이의 선물'이네.
진짜 주인공이 필요한 순간에 절체절명의 순간에
위기를 극복시켜버리게 하는 필살의 탈출 기술.
루피 : 에메트! 너 지금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빠져나가게 할 필살기 있지!? 하나 숨겨뒀지?
에메트 : 네. 근데 당신 이름은..? 이름을 묻는 이유는 혹시나 해서. 이름에 D가 안 들어가면 이 매듭은 절대 안 풀려.
루피 : D!
에메트 : 역시! 고대왕국의 후손! 겉모습이 니카의 모습이길래 혹시나 했더니, 더 지켜주고 싶어!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에메트 : 조이보이가 남겨준 가장 강한 패기! 오로성들 전부 마리조아로 돌아가!
나스쥬로(간디) : 까비.. 조로 나중에 보자.
조로 : 휴 간디새끼. 다음엔 반드시 공략법 알아낸다. 기다려라.
루피 : 에메트, 고마워. 덕분에 오로성 + 버스터 콜에서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게 됐어. 뒤를 쫓아오는 '추격자'는 무섭거든.
홀케이크 아일랜드에서도 빅맘 해적단한테 빠져 나올 때도
미러월드에서 카타쿠리랑 싸운 후 거기에서 페콤즈가 업으면서 빠져나온 것과
제르마 애들한테 도움 받고
징베랑 어인섬 애들이 도와주더니
그리고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15억 + 오황
또 이렇게 온 우주가 루피의 탈출을 도와주네.
역시 주인공이야.
빅맘 구역에서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이겼다며 15억 + 오황됐는데
이번엔 뭐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