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3화 감상평
기습적으로 나에게 돌을 던진 녀석들과
오뎅을 먹게하는 재밌는 나라
장난아니게 시끄러운 전장이었을텐데
먼옛날에 죽은 어떤이의 패왕색 한방으로 조용해졌다고 생각하니까
분위기 미쳤네
저 전보벌레는 왜 기절 안했누ㄷㄷ
중장들도 결국 버티지못하고 기절시켜버린 역대급 패왕색
샹크스의 패왕색은 중장들이 휘청거릴 정도였지만
이번 패기는 조이보이의 최대 전력(패왕색)
샹크스의 최대치가 이 정도가 될 지 안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패왕색으로 대장의 능력을 해제시켜버린적이 있으니
한번 보고싶긴하다
갠적으로 베가펑크,에메트는 다시 부활할거같음
고대의 동력 떡밥을 해결할 수 있는게 베가펑크뿐이고
저 구름프트,마더플래임 때문에 에그헤드에선
다시 어떤 일이 일어나야만하니까
고대 동력으로 다시 작동된 에메트가 국토끌기 오즈처럼
에그헤드를 끌고 이동하지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봤다
릴리스도 베가펑크니까 나머지 베가펑크들을
다시 만들 수도 있고 섬에 인공장기도 있었으니까
베가펑크 본체도 살릴 수 있을거같음. 뇌도 그대로 살아있고
다들 지쳐서 잠들고 걱정하고 있는데
활약도 없이 혼자 신나하는 우솝이 비호감이라는 말이 많다
눈치없는 새끼란건 동감이지만
우솝이 에그헤드에서 한게 없다고
생각하지않는다
세라핌,cp0,키자루..뭐 우솝 레벨에선 답이 없는애들인게 맞고
해군측 통신 조작과 써니호 구출에서 활약을 했다 분명
이번화 개그 포인트ㅋㅋ
계속 릴리스라고 확정된것마냥 말하는 베가펑크
영화 오펜하이머 생각난다..
15세 관람가라서 내 추천으로 다같이 봤었는데
ㅅㅅ신나와서 존나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암튼 참 묘하다
인간에게서부터 '악'과 '욕망'을 떼어냈는데
'악'인 릴리스는 누군가를 싫어하고, 걱정하고, 설레하고, 무서워하고 씩씩한.. 누구보다 인간적인 모습을 보였고
'욕망'인 요크는 존나 싸패..
멋있다
이번싸움은 베가펑크의 승리
근데 베펑을 죽이면 전세계에 방송될거라고
키자루나 새턴에게 먼저 말했다면
안죽고 무난하게 탈출할 수 있지않았을까싶네
그럼 재미없었겠지머
다음주 연재 개꿀~
엘바프 기대된다~
우솝이 '씹떡상'과 '사망'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해야만하는 에피소드가 온다
엘바프 로키왕자도 기대된다
대충 읽어서 확실치않지만 로키 신화에선 로키가
9명에게 시련을 주는 이야기가 엄청 유명해서
엘바프에서도 루피의 동료들이 시련을 받고 더 성장하게 될거라는 추측글도 있더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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