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화 감상평
도망가는 저 실루엣을 보면 여캐같다
캐럿같지만 말이 안되고
야마토가 놓칠 정도면 토비롯포 울티 아닐까
암튼 이번 표지연재중에 토비롯포들도 좀 보고싶다
비비 진짜 하고싶은말 다하네
지켜줄 사람도 없는데
갠적으론 쓸대없이 기센 사람은 별로다
사릴땐 사려야지
신변 어쩌구 얘기하는 모르건즈의 정체가 더 궁금하다
나는 똑똑해서 뉴스에 나온 내용을 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은 아니다
좋아하는 명언 적자면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녘에 날아오른다"
미네르바=지혜의 여신
모든 일은 그 시점에서는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고 하루가 끝나는 황혼녘이 되어서야 지혜롭게 평가할 수 있다
모두 기절해서 다행이 센토마루는 잡히지않고
탈출할 수 있게됐다
그리고 키자루는 보고도 모른척하는건가 작아서 안보이네
저 작은배로 어디로 가려나
그나저나 먼저 탈출한 연구원들은 해군에게 잡히기전에
구해졌는데 거인들이라면 이상하게 언급이 없네
혹시 다른 인물이 구해준건가
첨부터 기계치로 묘사됐던 키자루였는데
아카이누가 좀더 놀라는 반응 보여줬다면 좋았을듯
노잼원수새끼
키자루가 본실력으로 임무에 임하지않았다는 의견들이 좀 있었는데
아카이누가 그대로 대변해주네
물론 아카이누는 키자루와 베펑의 관계보다는
평소 키자루의 행실을 생각해서 의심한거같지만
하지만 키자루는 아니라고 대답한다
이야..이런 장면을 보게 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다
키자루가 눈물콧물흘리며 소리지르고 욕하다니..
나는 키자루가 포커페이스의 달인이라고 말했었는데
참아왔던 스트레스가 아카이누한테 긁히자마자 터졌나보다
보는사람도 없겠다 뭐.. 나도 남보는데서 눈물 흘려본지 한
10년 넘었나 혼자있을땐 노래 듣고도 눈물 나더라 아 인생..
근데 난 키자루 이 장면이 멋지거나 슬프거나 하진않다
어떤 일이 있어도 해군으로 있어야만하는 이유가 있다고
나중에 밝혀지지않는한, 키자루는 그저 일 때문에 친구를 죽인 놈이라..
군인,대장으로서 모범을 보여야하는게 맞지않냐고 하지만
베펑은 죽을만한 죄를 저지르지않았다.
키자루도 그걸 알면서 그를 죽인거고
이건 해군으로서가 아니라 본인 말처럼 사축으로서 모범을 보인거라고 생각된다
징베 반창고 붙히고 있는거 킹받네
뭐했다고ㅋㅋㅋ 프랑키한테 붙어있어야하는거 아닌가
조로는 참..부모없이 힘들게 살아왔다
아싸 릴리스 살았다
에그헤드 초반부터 나머진 다 죽을것같지만 릴리스만은 살려야한다고 그렇게 글썼었는데 결국 이렇게 됐구만
우솝은 뭔가 만들고 있는건가
저런모습 오랜만인거같다.
엘바프에서 신무기 보여주나 기대된다
아틀라스가 미리 녹음을 한건가
릴리스는 펑크랑 연결이 끊긴 상태일텐데
하나의 뇌를 공유하는 사람들이니까
뇌만 멀쩡하다면 당연히 다시 살려낼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릴리스는 언젠가 다시 에그헤드로 돌아가서
모두를 부활시키고 '구름','동력','에메트' 등으로 활약하겠지
그때까진 함께하려나
사실 릴리스가 에그헤드로 돌아가는건 디게 위험할거다
정부가 에그헤드를 가만냅두고 있을리 없으니
오즈 닮은 에메트가 동력으로 다시 움직여
에그헤드를 끌어서 가져오지않을까
로빈답지않게 엄청 들떳네
당연한거지만 뭔가 불안하기도하고
루피말처럼 엘바프가면 거인들이랑 싸우게 될듯ㅋㅋㅋㅋ
반대파는 항상 있기마련
크로커스랑 같이 술마시던 캐릭터가 가장 유력한거같다
이것도 할말많은데 배아파서 이만휴재 쓰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