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 라이벌 카타쿠리
팬들 사이에서는 링링의 자녀들 중 최고의 무력을 지닌 그와 카이도의 직계인 야마토 중 누가 더 강한지도 소소한 논쟁거리 중 하나다. 이 둘은 흰 수염의 친자인지 아닌지가 아직 불명확한 에드워드 위블을 제하면 사황의 자식들 중 가장 두드러지는 전투력을 보여주었고, 양쪽 다 패왕색을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으며 부모인 링링과 카이도가 유사 라이벌 관계이기 때문.
열매 능력을 비교할 시 카타쿠리의 떡떡 열매는 초인계인데도 자연계와 비슷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특수성이 있으며 이를 각성까지 완료했고, 야마토는 자연계보다도 희소하다는 환수종 동물계 능력을 보유했다. 그리고 패기의 경우 카타쿠리는 견문색의 숙련도가 극에 달해 미래예지가 가능하고, 야마토는 카타쿠리가 선보이지 않은 패왕색 휘감기를 갖추었다.
패휘감은 작중에서 극소수 강자의 영역이라고 공인되었으며, 루피의 경우에서 보여지듯 패왕색 보유자는 이를 휘감는 것으로 퍼포먼스가 획기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54] 패휘감을 구사할 수 있는 야마토가 우위라고 보는 시각이 있다. 그러나 카타쿠리의 견문색 미래예지 역시 패휘감 못지 않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극소수만 구사할 수 있는 희귀한 옵션이기 때문에[55] 종합적인 패기 사용 역량은 카타쿠리가 꿇리지 않는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카타쿠리는 떡떡 열매 특유의 활용도와 미래예지급 견문색으로 테크니컬한 측면이 부각된다면, 야마토는 환수종 동물계와 패휘감에서 비롯되는 스펙 맞대결이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모로 일장일단이긴 하나 야마토는 카이도를 상대로 어느 정도 치열하게 대치한 전적이 있기에 카타쿠리가 사황급 강자와 대치했을 때 얼마나 선전하는지를 보고 나서야 더 정확한 비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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