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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카이도는 흰수염 죽이러 갔던 거 맞긴 하냐

최강붉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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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 Exp.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447 | 작성일 2024-09-23 23: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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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eSYhIRt69sI?si=ckecFkc4dj-Hr4fA

카이도는 미래 사위를 구하러 간 거 뿐인데 샹크스가 막은 걸 수도 있지 않을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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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맘

카이도가 흰 수염 도와주러 가는데, 샹크스한테 막혀서 못 구해 줬을 가능성도?

최초 등장 때 자살쇼 하면서 하는 말(키드, 아푸, 호킨스 앞에서)

https://img.chuing.net/i/HNyHepu/17fdfc777f011a1ea%20-%20%EB%B3%B5%EC%82%AC%EB%B3%B8.jpeg

"잘도 죽었어 흰수염 영감은"

흰수염이랑 사이가 나쁘지 않았을 수도.

https://img.chuing.net/i/HNyHeVe/05.jpg

어린 시절의 자신을 록스 해적단으로 입단 도와준 게 흰수염.

https://img.chuing.net/i/HVNuNyu/26NEtOgiLIDc.jpg
https://img.chuing.net/i/HVNuNyp/FxH8SvN0Jjn7.jpg

록스 해적단에 들어와 같은 사황 빅맘하고도 으르렁 거리면서도 빅맘 죽음에 그렇게 슬퍼했는데
흰수염 하고도 호형호제 하고 지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님~
아우~

2024-09-24 02: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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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빅맘

샹크스가 흑막이 아니더라도

서로 각자의 목적을 가지고,
마린포드로 오는 와중에 마주쳐서 소규모 충돌이 일어났다.

https://img.chuing.net/i/HNyHepQ/06.jpg

샹크스 -> 루피 때문일 수도 있고, 전쟁 끝내러 왔을 수도 있고.
카이도우 -> 어린 시절 같은 해적단 형님이었던 형님을 구하러 오는 등

카이도우는 록스랑 흰수염이랑 빅맘이랑
로저, 거프를 상대하기도 했다.

https://i.namu.wiki/i/dPfKx70-2qPuejKLqttn2UlOs9QbgpQ_uhZaSrbKwr-1KvbnqjURpDFPsVb4AuV9FQVXJwkHIJ8znJEqn1Mp0g.webp

2024-09-24 02: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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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빅맘

카이도우 : 뭣이라? 흰수염 해적단에 그런 일이 있다고? 흰수염 형님이 마린포드에서 에이스 처형식을 막으러 가신다고?

쫄따구 : 네, 선장님!

카이도우 : 다들 연장 챙겨라. 오랜만에 아우가 형님 도와줘야겠다.

일동 : 예썰!

배 타고 마린포드로 가는 중.

카이도우 : ?
샹크스 : ?

소규모 충돌.

여기서 샹크스가 흑막이 아니더라도, 둘이 충분히 명분을 갖고 싸울 수 있음.
루피가 이 해적, 저 해적 잡고 다니듯이.

샹크스가 흑막이 아닌, 사황 샹크스로서 전쟁을 멈추러 왔다고 해서

당연히 카이도우가 흰수염을 목을 치기 위해 오려 했다는 여론이 형성 됐을 수 있음.

1. 샹크스가 와서 전쟁을 멈췄다.
2. 샹크스가 전쟁을 멈췄기 때문에 정상전쟁에 오지 않은 카이도우는 흰수염을 치려고 했던 게 분명하다.
3. 그런 이유로, 카이도우는 흰수염의 적이다.

삼단논법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 거 같음.

그리고 크로커다일이 흰수염 목을 베려다가 루피한테 막힌 것도 있어 갖고 더 그랬을 수도?

그래서 당연히 카이도우가 흰수염의 적이어서 목 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안 왔기 때문에 그 목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카이도우가 흰수염을 죽이러 오지 않았어도, 결국엔 흰수염은 죽었다. 손 안 대고 코 푼 격.

이런 시선과

카이도우는 약 40년 전 록스 해적단 일원이었다.
흰수염이 카이도우의 해적단 입단을 도왔다.
갓밸리 사건 때 서로 같이 함께 했었다.
빅맘 당했다고 눈물 콧물 짜면서 슬퍼했듯이
흰수염도 그랬을 거다.
(만약 흰수염이랑 관계가 안좋았더라도 와노쿠니에서 빅맘하고 밤새 싸우다가 사황동맹 되면서 빅맘 당한 것을 슬퍼해 줬듯이, 흰수염도 똑같이 적용)

이런 시선이 있을 수 있는데,

흰수염 도와주러 왔다고는 안 보고, 흰수염 치러 왔다고 보는 입장인 거 같네요.

저는 카이도우가 흰수염을 도와주려고 했는데,
샹크스한테 막혀서 못 와 갖고
결국 흰수염이 안타깝게 죽었다 생각하겠습니다.

IF 카이도우가 샹크스를 뚫고 왔더라면

흰수염 : 동생 왔느냐
카이도우 : 네 형님, 도우러 왔습니다.
흰수염 : 단단한 몸으로 한번 막아봐라.
카이도우 : ㅇㅋ 제가 몸빵하면서 딜 보조하겠습니다. 형님은 딜만 하십쇼.
흰수염 : 고러치.

이런 분위기가 됐을 수도?

2024-09-24 03:15:35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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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맘

https://img.chuing.net/i/HVNuNyu/26NEtOgiLIDc.jpg
https://img.chuing.net/i/HVNuNyp/FxH8SvN0Jjn7.jpg

여기서 빅맘 과거 때 모습 보여준 모습은

카이도우랑 빅맘이 다 늙어서 알게 된 쌩 초면이 아니라, 과거에 이런 인연이 있었다.
빅맘이 카이도우를 이렇게 업어서 키웠다. 접점이 있었다.

라고 볼 수도 있죠.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와노쿠니 올라와서
목숨 걸고 싸우네, 마네 했는데

다 늙은 현재의 모습만 보여주는 게 아니라,

굳이 과거를 들먹임. 과거 끼워 넣기.

이유를 만들어 버리기.

흰수염도 안 그래도 되지만 굳이 과거 끼워 맞추기.

https://img.chuing.net/i/HNyHeVe/05.jpg

https://i.namu.wiki/i/dPfKx70-2qPuejKLqttn2UlOs9QbgpQ_uhZaSrbKwr-1KvbnqjURpDFPsVb4AuV9FQVXJwkHIJ8znJEqn1Mp0g.webp

그리고 "잘도 죽었어, 흰수염 영감은" 이 부분에서도

https://img.chuing.net/i/HNyHepu/17fdfc777f011a1ea%20-%20%EB%B3%B5%EC%82%AC%EB%B3%B8.jpeg

반말 써도 되는데,

영감, 할배 등으로 상대방을 약간 높여주는 느낌?

"잘도 죽었어, 흰수염은."
"잘도 죽었어, 흰수염 자식은"

2024-09-24 05: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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