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 샹크스 팔 짜른거로 후회한다는 말 한적 없다.
샹크스의 팔이 잘린 경위를 다룬 오다의 인터뷰는 실재하지 않으며 원피스가 아닌 오다의 단편작 로맨스 던 편집자의 인터뷰에서샹크스가 팔이 잘린 경위에 대해 짤막하게 다룸.
밑은 그 경위임
로맨스 던 편집자가 오다한테 로맨스 던의 절정부분이 부족한게 아닌가 물음 - 오다가 그 다음주에 샹크스 팔 잘린 장면 추가해서 로맨스 던 그려옴 - 로맨스던 편집자가 '이걸로 먹히겠다' 생각함
가감없이 이게 끝임. 기승전결이 잡힌 로맨스 던을 이후의 파워밸런스를 생각 안하고 그대로 120권 분량인 원피스의 도입부분에 때려박은 오다를 탓해라.
샹크스의 팔을 자른건 편집부라는 오다의 인터뷰로 언급되는게 ONE PIECE Grand Countdown 2 (2010)인데 그게 바로 윗내용임
임팩트가 약하다 = 편집부
샹크스 팔 잘리게 수정함 = 오다
임팩트 준다 =/= 팔 자른다
임팩트만 약하다했지 임팩트를 주는 방법은 오다가 정한거지. 팔잘리는거말고 다른거로 임팩트줘도 되는걸. 앞뒤거르고 팔 자르는건 편집부가 시킨게아니고 오다가 한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