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키지와 코비한테 같은 조언을 해주는 가프.
잘 들어라 쿠잔! 망설이는 놈은... 약하다!
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며 스승인 본인을 공격하지만 막상 애제자를 살리기 위해 수제자를 죽이지 못하겠냐는 아오키지.
겉으로 말하는 거에 비해 막상 행동에 있어 뭔가 어설픔을 느꼈는지 망설이는 놈은 약하다고 조언해주는 가프.
근데 이 대사를 하기 전 극장판 Z에서 이런 대사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테고 가프의 대사를 듣자마자 바로 "어.. 저땐 이랬었는데?" 라고 바로 떠올린 형님들도 있으실 겁니다.
망설임 없는 적은 무서운 법이야.
그렇습니다. 바로 극장판 12기 Z입니다.
코비가 전 해군 대장 제파는 어떤 사람이었냐 묻고 왜 이런 짓을 할까 물을 때 자신도 글쎄라며 답하지 못하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말해줄 수 있다며 "망설임 없는 적은 무서운 법이야" 라고 합니다.
이것도 스승인 가프가 코비한테 간접적으로 조언해주는 거라면 해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비에게 간접적 조언 - 이거 하나만큼은 말해 줄 수 있어. "망설임 없는 적은 무서운 법이야."
쿠잔에게 직접적 조언 - 잘 들어라 쿠잔!! "망설이는 놈은 약하다!"
Z가 비정사이긴 하지만 그래도 평판이 상대적으로 좋지못한 원피스 극장판 중에선 최고봉으로 불리는 작품이긴 해서 한번 글 올려봅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