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 후
Before
간지 그 자체
After
'국가 전력'급의 소집 명령.
버스터 콜을 훨씬 뛰어넘는,
20척의 거대 군함을 포함한
크고 작은 100척의 선단이
에그헤드 섬을 둘러싸고 있었다.
승선한 해병은 3만 명!
이 말도 안 되는 전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아홉 명의 해군 본부 '중장'
그리고
대장 "키자루"였다!!
+ CP0
+ 새턴 성
+ 오로성 4명
로부터 스텔라, 쿠마 제외 별 다른 피해 없이 빠져 나온 '밀짚모자 사황 해적단'.
만약 이것이 기사화 된다면?
홀케이크 섬에서 빠져 나오면서
도망쳐 나온 밀짚모자 해적단이었음에도
밀짚모자 해적단의 승리 + 오황.
그리고 이번에 에메트의 패왕색으로 도움받아서
오로성 중 3명을 물러나게 한 것도
기사에서는 쏙 빠지고
미션 임파서블마냥
빠져 나왔다는 것만 보고
밀짚모자 사황 해적단의 승리로 보는 게
기레기 모르건즈의 방식.
에그헤드 조지러 가기 전의 해군의 모습
간지 그 자체.
나레이션과 함께
등장할 땐 개폼은 다 잡더니
보기 좋게 놓쳐버렸네~
새턴 성 : 지금부터 합리화를 시작하지.
"죄송합니다! 저희 중장 9명으로 밀짚모자 일당과 보니를 놓치는 추태를!"
이 부분에서
오다가 까마귀 고기를 먹은 거 같은데, 표현하기를 일반적인 버스터 콜이 아니라고 했지.
'국가 전력'급의 소집 명령.
버스터 콜을 훨씬 뛰어넘는,
'20척의 거대 군함'을 포함한
크고 작은 100척의 선단이 에그헤드 섬을 둘러싸고 있었다.
승선한 해병은 3만 명!
이 말도 안 되는 전력을 이끌고 있는 것은
아홉 명의 해군 본부 '중장'
그리고
대장 "키자루"였다!!
해병 3만 명
+ 크고작은 100척의 선단(그중 20척의 거대 군함)
+ 중장 9명
+ CP0 (루치, 카쿠, 스튜시 등)
+ 대장 키자루
+ 새턴 성
+ 새턴이 따로 소환한 오로성 4명
나름대로 미션 임파서블이었네.
진짜 에메트한테 저장시켜 놓은 조이보이의 패왕색은 '신의 한 수'였다.
딱 시기 적절한 순간에
필요한 순간에
절체절명의 순간에
딱 나타나 주는 우리 편.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는 구원의 손길.
정상전쟁에서도 보여줬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
끝내주는 타이밍에 도움 받는 주인공.
타이밍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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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 쓴 목적은,
처음에 간지나던 등장 때와는 달리
결말이 좋지 않은 모습으로
사기가 꺾여서 풀 죽어 있는 모습이 재밌어서
그 비교를 하려고 적은 거임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