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와의 상성이었던 번개, 그리고 티치
고무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다.
이건 뭐 에넬과의 싸움에서 이미 열매끼리의 상성을 잘 보여줬음.
티치의 열매는 일단 확인된 것만 두개, 흔들흔들/어둠어둠 임.
흔들흔들도 고무에게는 번개만큼의 상성임.
지진이 많이 생기는 일본에서는 위와 같이 건물 바닥에 고무를 두어야함.
유무에 따라 지진발생시 피해규모가 달라지기 때문에 의무로 되어있는 것임.
지진은 흔들리는 파동이고 그 파동을 고무는 흡수 및 없앰.
따라서 흔들흔들 열매는 무쓸모임.
예전 정상결전에서 루피가 흰수염에게 대했던 걸 봐도 흔들흔들 열매의 흰수염한테도 전혀 쫄지않는 모습도 그렇고,
티치와 먹는 것 마다 완전 반대로 좋아했던 부분인데, 열매의 상성이라고 생각함.
티치와의 상성에서 먹는 것 가지고 뭐든 다 반대였던 저 때는 티치가 일단 어둠어둠 열매를 먹었을 때 임.
어둠어둠 열매는 인력, 즉 끌어들이는 힘인데 고무는 튕겨내는 힘이 있음.
즉 어둠어둠 열매는 고무에 타격을 줄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됨.
흰수염의 흔들흔들 열매 또한 맨처음 얘기처럼 고무라 번개마냥 무쓸모할 것으로 생각함.
남은건 검은수염의 케르베로스 열매랑 싸우게 되는 것으로 생각됨.
오다가 고무를 선택한 것은 진짜 오래오래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라고 하는데 맞는 것 같다.
특히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 고무로 건물의 흔들림을 최소화 하는 것으로 이 모든 만화가 시작된 게 아닐까 싶음.
즉, 지진이 있어서 위험한 일본이었기에 이 만화가 만들어지지 않았나 함.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