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로 이어지는 유언
대해적시대의 시작 - 해적왕 골 D 로저의 마지막 유언.
먼 과거 조이보이부터 시작하여 록스 그리고 로저 시대 때와는 비교도 되지않게 기하급수적으로 해적들이 상승해버렸습니다.
신시대의 시작 - 해적왕의 라이벌 '흰 수염'의 마지막 유언.
센고쿠 원수의 말마따나 '전설의 해적' 흰 수염 해적단을 깨부수고 또 해적왕 골 D 로저의 아들 에이스를 처형하는 건
해군의 위엄을 과시함으로써 대해적시대를 시들게 하려는 큰그림을 그린 거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흰 수염은 원피스는 실재한다는 소리의 여파는 역으로 2년 후 도플라밍고의 언급상 '역사상 없던 최대의 패권싸움이 시작됐다' 라고 할 정도였죠.
최종장 - 천재 과학자 Dr.베가펑크의 마지막 유언.
결국 바다로 가라앉게 되는 세계 및 공백의 100년 등 결론적으론 '원피스를 손에 넣은 자' 가 세계의 운명을 바꾼다고 합니다.
사황 '빅 맘' 과 '백수의 카이도' 의 몰락 뒤 이제 정말 경쟁자가 손에 꼽을 정도로 얼마남지 않게 됐습니다.
코비를 향한 빨간 머리 샹크스의 칭찬.
흰 수염에게 왼팔은 새로운 시대에 걸고왔다고 얘기하며 세계의 운명을 바꿀 거라는 샹크스.
코비의 용기가 세계의 운명을 바꿨듯이 이제 남은 건 루피의 손에 달렸다고 볼 수 있겠군여..
일단 에그 헤드에서의 긴박함에서 어느 정도 릴렉스도 할 겸 현재까지 엘바프 편에서는 좀 안정적인 듯 한데..
어떻게 또 빌드업을 해나갈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