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1136 긴글스포 번역
손번역 나왔네
1136화 제목 : 태양을 기다리는 나라
-오니의 딸 야마토의 이나리 신사 참배 22화
홀덤이 야마토, 타마, 스피드를 이끌고 그의 비밀 기지로 향한다. (타마가 스피드를 타고 있으며 야마토가 강제로 길을 안내하게 한다)
기지의 지붕은 후즈후의 머리와 같이 생겼다.
-지난 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시작
루피가 무스 고기를 즐기는 동안, 야룰은 대부분의 인간은 "양계"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한다.
인간들이 종종 오기는 했지만, "명계"를 엘바프로 착각하고 공포에 질려 도망갔었다.
-로빈, 쵸파, 프랑키를 제외한 밀짚모자 일당은 연회를 즐기고 있다.
다른 종족을 본 일이 없는 많은 거인들은 징베와 브룩에 흥미를 느낀다.
-우솝은 거인들에게 오즈를 물리친 것을 비롯한 자신들의 모험을 이야기한다.
오즈를 언급하자, 거인은 오즈가 거인족 사이에서 전설적인 맹전사였다고 이야기한다.
로드는 게루즈에 의해 모두에게 강제로 사과한다. (게루즈에게 학대당하는 걸 은근 즐기고 있다)
조로 : 우솝이 우릴 막지 않았다면 네놈의 머리통이 날라갔을 거다.
-로드는 모든 거인의 꿈이 "태양신"이 되어 나라를 지배하는 것이라 말한다.
이를 듣고 많은 거인들이 "태양신"의 의미에 대해 부정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누군가는 그가 "해방의 신"이라고 말하나, 다른 이들은 "파괴의 신"이라고 말하며,
어떤 이는 "웃는 신"이라고 말한다.
- 야룰은 "핼리"라고 하는 엘바프의 신화는 누구도 번역할 수 없는 고대의 언어로 쓰여 있으므로, 많은 해석이 있다고 말한다.
신화에 따르면 이 세계는 이미 두 번이나 파괴되었다고 언급한다.
- 야룰이 말하는 동안 엘바프 신화에 등장하는 니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후즈후가 말한 니카의 실루엣과 비슷하지만 더 세부적인 모습이다.
태양 신 니카는 꼬불꼬불한 긴 머리를 가지고 있고, 루피의 기어5 형태처럼 목 주위에 흰색 구름을 두르고 있다.
그는 허리띠를 두르고 있으며 검과 방패를 들고 있다.
야룰 : 그가 멸망을 막을 영웅이든 재앙을 가져올 파괴자든...
하나는 확실해. 그가 나타나면 세상은 엄청나게 바뀔 것이야!
그것이 권력을 가진 이들이 니카의 출현을 두려워하는 이유이지.
루피 : 이 사람이 니카... 보니가 말하던 사람이구나
야룰 : 그러나 그는 태양신... 희망을 찾는 이는 누구나 우러러보는 존재...
니카는 순백색의 옷에 흰 구름을 두르고 우레와 같은 웃음소리와 함께 나타난다지.
루피 : 사람들이 나보고 비슷하다고 말했던 그 생김새잖아!! 하하하
그런데 난 아무 관련도 없는걸
- 야룰은 해럴드와 로키에게 일어난 일이 그들 스스로 니카를 칭해 나타난 결과일 것이라 말한다.
루피는 사람들에게 로키가 좋은 사람인지 묻는다
모든 거인은 충격을 받고 로키가 이전에 했던 장난들과 그가 가져온 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거인들 : 그 놈은 "저주받은 왕자"야! 사실, 해룰드 왕께서 로키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들에게 죽임당하리라"는 예언을 받았지.
그 놈은 태어나고 얼마 안 가 왕가의 "행운의 말"을 죽여버렸어...!!
전설적인 대 전사 요를을 링링이 죽여버렸던 때와 같은 해였지.
하루가 멀다하고 자연재해가 나라를 덮쳤어. 로키가 태어난 다음 해애 왕비께서도 돌아가시고...!!
그는 "명계"를 자기 놀이터로 만들었어.
압도적인 힘으로 그 사나운 짐승들을 도륙하고 길들였지.
그리고 그 짐승들을 마을에 풀어놨어!!! 그 10살짜리 꼬마애가!!!
모든 것에 불을 지르고 파괴했어!!
놈의 장난은 우리 삶을 셀 수도 없이 위협했어!!
그 "왕자의 권한"과 "쓰레기같은 인성", 해룰드 왕께서 없었을 때 이 곳은 지옥도 그 자체였다고!
- 야룰은 로키가 부친을 살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의 머리에 칼을 들이밀었다고 말한다.
해룰드 왕을 살해한 후 로키는 혼돈을 야기하기 위해 바다로 나아갔다.
그러나 그는 6년 전에 샹크스에 의해 붙잡혀 엘바프로 돌아왔었다.
루피는 샹크스의 이름을 듣고 흥분한다.
- 거인들이 로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조로는 루피를 관찰하고 평소같지 않다고 생각한다.
조로는 루피와 함께 마을 외곽에서 이야기한다.
조로 : 너 평소같지가 않은 것 같더니만 그런 거였구만.
그런데 우리는 나라 전체가 싫어하는 왕 살해자에 대해 말하는거라고, 그 놈 입에서 나오는 말을 다 믿으면 안 돼!!
루피 : 하지만 샹크스가 어딨는지 안다고 했는걸!! 내가 얼마나 보고싶어하는 지 알잖아?!
조로 : 그러니까 다른 녀석들이 널 쥐고 흔드는 거 아냐...
루피 : (화를 내며) 그래서 로키가 모른다고 말하는거냐?! 거짓말이면 패버릴거야!!
- 조로는 로키가 거짓말을 했을 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만나보기 전까지는 모른다고 말한다.
그들이 작당을 하는 것을 나미에게 들킨다.
나미 : 어디 갔나 했네... 너네들이 나 없이 어딜 갈 수 있겠어?
조로 : 잘 들어 루피. 열쇠를 가지고 갈거야... 그러나 로키가 뭔 짓을 한다면 우리에게 맡겨
루피 : 알았어!! 고마워!! 그런데... 왜 얘가 여기 있지?
- 루피, 조로, 나미는 스바르를 타고 있으며 로드가 노를 젓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로드는 나미에 의해 또 감전되었으며 나미&제우스와 이야기한다.
나미 : 노예로 만들었어 ♡
제우스 : 명심해. 내가 노예 1호고 상디가 2호야!!
로드 : 영광입니다 나미타소♡! 우리 둘 다 항해사니까 어쩌면...
나미 : 가까워질 생각 하지도 마!
로드 : 물론입죠 ♡
- 나미는 루피와 조로가 열쇠를 챙기도록 성에 데려다주는 것에 동의하지만
나미의 진짜 목적은 성의 보물을 쌔비는 것이었다.
- 명계에서 "후드를 쓴 샹크스"와 후드를 쓴 여자가 로키를 만나러 왔다.
그들은 로키를 "신의 기사단"에 영입하기 위해 왔다.
로키는 웃으며 거절하고 그런 쓰레기가 되기는 싫다고 말한다.
그리고 두 사람이 천룡인이냐고 묻지만 그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 후드를 쓴 샹크스가 여자에게 로키에 대한 정보가 있는지 묻는다.
여자는 모든 요원들이 엘바프로 파병되었다가 거대한 까마귀의 공격을 받고 사라졌다고 말하며,
로키의 약점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말한다.
- 후드 쓴 여자는 망토를 벗으며 그녀의 생김새를 볼 수 있다.
그녀의 이름은 "군코"이며 신의 기사단 구성원이었다. (샹크스를 닮은 자의 본명과 디자인은 불명)
- 군코는 코알라의 것과 비슷한 고글 달린 모자를 썼으며 매우 긴 소매의 블레이저를 입고 부츠를 신었다.
그녀의 오른쪽 눈은 왼쪽과 반대로 바깥쪽이 검은색, 안쪽이 흰색임을 볼 수 있다.
팔과 다리에 붕대를 감았으며, 군코의 능력으로 블레이저의 소매를 화살 모양의 붕대로 만들어 자유롭게 제어하고 있다.
군코 : 이런 이런. 조금 말 섞게 해줬더니 예의없는 모습만 보이는구나...!! 제거해버려야지.
후드를 쓴 샹크스 : 서두르지 마라 군코.
- 그들이 말하는 동안 그들 뒤에 거대한 늑대가 숲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로키 : 도가하하하하하!!! 저 년을 먹어라 늑대야!!
군코 : ...얘야, 너무 가깝잖니
- 군코는 그녀의 붕대를 사용해 늑대의 목을 감싸 공중으로 들어올린다.
로키는 그의 친구를 보고 비명지른다.
로키 : 늑대야!!!
후드를 쓴 샹크스 : 이 짐승의 목숨을 살려주면 마음을 바꿀 건가?
- 마지막 장면에서 늑대가 매달려있는 동안 로키는 도전적으로 군코와 후드 쓴 샹크스를 쏘아본다
로키 : 이런 식으로 거래를 하겠다... 그렇다면, 너의 슬픈 운명이구나 내 친구여!!! 편히 쉬거라!!!
물론 분노와 슬픔은 있을지언정... "전사"는 죽음 앞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는 법이다!!
이 분노를 삼키고 세계를 파괴하겠다!!!
챕터 끝, 다음주 연재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