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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꼬북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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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 Exp.2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49 | 작성일 2021-05-07 19: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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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유미르가 2000년이나 기다렸다지만 사실 좌표안에 있는 유미르에겐 시간이란 제약이 없음. 유미르는 자신이 선택할만한 사람을 찾기위해 지속적으로 과거를 바꿈.

 

미카사가 선택 된 기준 : 사랑하는 대상(에렌)이 시조의 힘을 가진다는 점 ,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 사랑해서 죽일 수 도 있는 강단이 있다는 점 , 사랑하는 대상(에렌)이 자신과 타인들을 희상하여 거인의 계승을 끊어줄 수 있는 사람인 점 ,  지속적으로 과거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서로를 사랑하는 점 등.

(사실 에렌이 없었다면 미카사도 선택받지 못했음.)

 

땅고르기는 에렌이 원래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하고싶어 했던일. 에렌에게선택지는 땅고르기 밖에 없었음. 에렌이 본 미래는 그 누구도 아닌 에렌이 만든 것.

 

에렌이 유미르를 이해해줬다기 보단 거래를 했다 봐야함. 유미르도 그 상황을 기다리고 있었고.

에렌은 유미르가 자신을 도와 땅고르기를 일으켜 주는 데신,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팔라디섬을 안전하게 만든 후 거인의 계승을 끊을 생각이였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려 죽어서도 거인을 만드는 노예가 되었던 유미르 입장에서는 에렌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음.(물론 유미르가 원하는데로 흘러갔을뿐)

 

미카사의 두통은 과거를 바꾸고 싶다 생각할 때 마다 생김. 마지막 두통에선 어디선가 바뀌기전 과거의 미래를 훔처봄(아커만이라 가능한듯). 그 직후 머플러를 두르고 에렌을 죽인건, 머플러가 자신과 에렌의 연결고리라 생각해서이고, 다녀와 에렌의 뜻은 또 다른 과거에서 만나겠다는 바램이라 생각.

 

에렌은 자신이 죽고난 후 아르민이 모두가 자유로운 세상으로(평화) 바꿔주길 희망. 아르민은 에렌의 땅고르기가 잘못 된 일이란걸 알지만 자신들을 위해 모든 짐을 떠안아준 에렌에게 감사를 표함. 친구로써.

 

미카사는 다녀오지 않을 에렌을 기다리다 머플러를 당겨주는 새(자유,에렌)에게 일으켜져 에렌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르민은 에렌에게 받은 짐(평화)를 위해 팔라디섬으로 향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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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GANZI
에렌의 입장에 자신을 대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진격의 거인은 너무나 당연한 전개 같았습니다.
직접적으로 알지도 못하는 세상 대부분의 사람이 죽어난다고 한들 내게서 소중한 몇 사람들이 보다 더 소중했던 것이겠죠.
'거인'이라는 저주를 풀면서도 자신의 목적을 이룬 에렌의 선택은 정말 멋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땅고르기에 밟혀 죽은 1인의 입장이 저였더라면 정말 죽기 싫네요.
꼬북님 진격의 거인 읽으며 좋은 의견들 그동안 많이 들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2021-05-08 02:05:37
추천0
꼬북
마지막을 보고나니 그동안 뻘소리만 늘어놨던것 같아서 창피했습니다 ㅎㅎ
정말 에렌이 너무너무 이해가 되어 미치겠습니다. 결국 혼자 죽었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ㅠㅠ 천사가 악마인척 한다는 오프닝의 가사가 너무 와닿습니다ㅠㅠ 역시 전쟁은 나쁘네요ㅎ 지금까지 뻘소리도 잘 들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021-05-09 02:28:11
추천1
ZOGANZI
작품을 이해하는 다른 시선이 너무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2021-05-09 02:49:48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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