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에서 밝혀진 몇 가지
1. 아사히는 진짜로 죠이치로의 숨겨진 자식인 게 아니라, 걍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엄마한테 학대당하다가 엄마가 뒤진 후 고아로 살다가 요리 재능기부 나온 죠이치로한테 거둬진 거다. 아무리 막장화되는 식소라 해도 작가가 출생의 비밀 가지고 장난질할 자신은 없었던 듯함
2. 소마 엄마는 확실히 죽었다. 아사히가 15살 되던 해 사망해서 죠이치로가 북아메리카를 뜨게 만들었고, 이 일 때문에 아사히가 버림받았다 생각해서 흑화했다. 근데 아사히가 몇 살이더라? 20대 초중반인건 기억하는데 정확히 몇 살인지 알고 있는 분?
3. 죠이치로는 적어도 아사히가 7살일 때부터 15살일 때까지 8년 정도는 확실히 북아메리카에 머물렀고, 아마 북아메리카로 가기 직전에 소마 엄마를 임신시켜놓고 떠나서 소마는 자기 아빠 얼굴도 한 번도 못봤었을 가능성이 크다. 즉, 소마의 경우는 유년기를 편모가정에 가깝게 보낸 셈. 사실상 마찬가지로 편모가정에서 자란 아사히와 같은 기간을 비슷하게 자랐지만, 그 과정에서 엄마의 사랑을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가 성장을 판가름했다고 보면 된다(실제로도 아사히는 이번 화에서 죠이치로가 북아메리카를 떠날 때 아들인 소마를 돌봐야 한다는 걸 이유로 들었기 때문에 '내가 소마가 되고 싶었다고!' 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죠이치로의 마음을 치유해준 걸로 추정되는 사람이 바로 소마 엄마인데, 여기서 또 연결고리가 생길지도?
근데 이제 2단계 진입했는데 시험관이 3명이 나와버리네 3단계에선 한 5명 나오고 막판에는 9명쯤 나오려나? 복장이랑 갖고 있는 걸 봤을 때 이번 시험관 3명 중에서 한 명은 당근빠따 중국인, 또다른 한 명은 코냑 병 들고 있고 서양식 셰프 차림 하고 있는거 보니까 프랑스인, 마지막 한 명은 낚지 비슷한 복장 하고 있어서 독일인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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