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키에 관한 뒤늦은 이야깃거리
- 야모리에게 고문을 받았던 카네키.
일전 텀블러에 올라왔던 글귀를 생각해보면, 야모리는 카네키의 '구울로서의 아버지'를 나타내는 듯합니다.
카네키는 그에게 '영혼을 받았다'고 표현했었지요.
이에 대한 대표적인 작중 반영은
→ 야모리의 습관이었던 '손가락 꺾기'를,
→ 카네키 역시 똑같이 구사하게 되는 것이었죠.
문제는, 비슷한 패턴이 무츠키에게서 관찰된다는 것-_-;
토르소의 습관, 그건 주변 사물을 특정 패턴을 가지고 두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일본어로 적힌 효과음은 '타닥', 즉 두드리는 소리.)
재미있게도 이건 모스 부호로 해독이 됩니다.
무츠키 역시 :re 100화, 사이코를 뒤로 한 채 호기를 따라가며 같은 습관을 보입니다. (무츠키 손 주변에 일어로 적힌 효과음은 '타닥', 즉 두드리는 소리이자, 토르소의 습관이 묘사되었을때와 동일한 연출.)
무슨 암시인지, 앞으로 어떻게 적용될건지 알기는 어렵지만, 무츠키가 마치 살인을 하고 있는 듯한 묘사 등..
카네키가 야모리의 '영혼'을 받게 된 것처럼 무츠키 역시 연쇄살인마인 토르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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