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의 관한 떡밥 정리 and 개인적인 추측
대략 어제 감기떄문에 죽어가던 중 문뜩 떠오르는거 한번 써봄 추측성이니깐 나중에 틀려도 너무 뭐라하지 말아주시길
그리고 높임말 쓰기가 너무도 귀찮아서 본편은 음슴체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양해점요
1.에토는 사망했는가?
일단 에토는 전 살아있다고 봄요. 에토가 후루타한테 떡실신 당해서 에토스카우터라는 오명이라는 얻어서 더이상 전투력은 논할 필요도 없고( 일단 특등급 V이 수명을 도륙내서 확실히 최강급캐는 맞는데 콩라인정도) 에토의 카구네 컨트롤 능력은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구울들보다도 우월함(카쿠호 이식을 통해 예토전생, 카쿠호 이식을 통한 구울 강화, 재생을 해도 원래 모습 100% 재현 참고로 카네키도 재생능력은 쩌는데 에토처럼 완벽하게 인간의 모습으로 재생은 못함 고로 카네키는 에토에 비하면 카구네 컨트롤은 딸림)
2. 에토의 성격
에토에 경우 1부와 2부의 행적을 종합해보면 무언가 이질적인 느낌이 있음
특히 성격, 에토에 경우 똘기와 간지를 넘나드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도쿄 구울 1부 부록 내용을 보면 노로와 대화를 한다던가 노로의 머리카락을 잘라주려고 하는 등 노로를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줌 또한 2부에서도 V조직을 작살내려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노로에 대한 복수도 포함되는걸로 밝혀짐 그러나 츠키야마 재벌 토벌 작전 중 에토는 노로를 버리는 카드로 씀, 즉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자신의 가족이나 다름없는 존재(설령 자신이 만든 꼭두각시의 불가한 존재일지언정) 아무련 미련없이 버려서 매정한 모습을 보여줌 그러나 시오노를 구하기 위하여 스스로 자수한다던가(이건 의외로 계획대로 일지도 모른다고 추측중) 시오노가 죽자 후루타에게 복수하려고 하는 행위, 카네키 와의 약속을 위해 V조직원 다수와 대치하는 하는등 무언가 기존에 에토의 성격과 맞이 않는 모습을 보여줌, 안테이크전과 츠키야마 토벌전 떄 보여준 똘끼 넘치는 모습을 막판에는 보여주지 않음
3. 아몬 코타로
아몬의 카쿠자는 에토의 카쿠자와 매우흡사함(정확히는 안테이크 토벌전 막판에 보여준 카쿠자)
카쿠호를 이식 받아 반구울이 될 경우 카쿠호의 원주인의 카구네 모습을 했다가 점점 카구네 컨트롤이 능숙해지면 원본과는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게 됨
(대표적인예로 오울, 처음 반카쿠쟈 모습은 불살의 올뺴미의 모습을 닮았으나 점점 자신만의 개성있는 카구네를 가지게 됨), 만약 아몬 코타로가 불살의 올뺴미의 카쿠호를 이식받았다면 에토 카쿠쟈의 모습이 아닌 요시무라의 카쿠쟈의 모습을 하는게 맞음)
아몬의 카쿠호의 원판이 에토의 카쿠호라는데는 또다른 근거가 있는데, 카쿠네(혹은 카쿠쟈)의 모습을 바꾸는건 결국 카구네를 가진 개인의 상상력에서 비롯됨
그러나 아몬은 안테이크 공략전떄, 타타라에게 리타이어 당함, 즉 에토의 카쿠쟈를 본적이 없음 그러니 아몬 코타로의 개인의 상상력에 의해 그러한 카쿠쟈의 모습을 가질 수는 없다고 봄(물론 안테이크전 떄와 현재 도쿄 구울 시점 사이에 무언가 있을 수 도 있지만 일단 본편만 따지고 가기로함)
그리고 에토의 카구네 컨트롤 능력 사실상 생명창조의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음 아몬 코타로를 통해 부활한다는 그러한 전개도 가능하다고 봄(타타라도 수 컷만에 죽이는 스이니깐 가능하다고 봄)
4. 그래서 요시무라는 어디갔는가?
에토의 성격과 관련된 문제이기도 함 에토는 친부인 요시무라를 카노우의 반구울 시술을 위해 카쿠호를 뽑기 위한 재료로 던져줌(패륜)
그래도 과연 에토가 요시무라를 증오하는가?라는 대답은 나는 자신있게 NO라고 답할 수 있음
확실히 어릴적 에토가 어머니의 원수를 갚으려 하지 않고 안테이크에서 웃는 모습을 보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적이 있음 그러나 현시점에서의 V조직의 무서움을 알고 있고 무엇보다도 부상당한 자신을 걱정해서 위험을 무릎쓰고 홀로 CCG에 쳐들어가 척안의 올뺴미는 건재하다라는 모습을 보여 자신의 안전을 아버지가 확보해줬다는걸 에토가 알고 있음 사실상 에토는 요시무라를 마냥 미워할 수 만도 없는 노릇임
자신이 사라지면 카노우가 추후 요시무라에게 어떤 짓을 할지를 모르는데 에토가 과연 요시무라를 카노우가 마음대로 쓰도록 방치는 하지 않을거라고 봄 여기서 자신이 죽으면 사실상 요시무라를 보호해줄 존재가 사라지는데(그나마 있던 마사타카도 죽음) 요시무라를 방치한채로 과연 에토가 순순히 죽을 가능성은 없다고 봄 그리고 최신에피소드로 추측컨데 아직도 요시무라는 카노우가 데리고 있는걸로 추측중
5. 카노우와의 관계
일단 에토는 카노우를 마냥 우군으로 보고 있지 않음 대표적인 예로 코쿠리아에서 후루타를 카노우의 광대자식이라 비하를 함, 만약 카노우과 완전한 에토의 우군이라면 후루타를 그렇게 비하하지 않을 것이고 카노우는 신뢰하나 후루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가정을 해도 에토가 카노우와 후루타가 커넥션 하는걸 내버려두지는 않을거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에토는 카노우는 쓰고 버릴카드 정도로 밖에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것, 위의 4번 이유와 종합해보면
자신이 죽으면 요시무라는 카노우가 맘대로 하게 되는데 별로 신뢰관계가 있는 것도 아닌 카노우 따위한테 아버지를 계속해서 실험용으로 쓰게 할 이유 따위가 전혀없다는 것 요시무라의 전략성을 따지고 보면 차라리 추후 검은 산양팀에 합류 시키는게 월등한 전략적인 이득이 있음(요시무라가 가지고 있는 V에대한 정보+ 특등수사관 수명을 도륙내버리는 전투력)
요약하자면
에토는 살아있다고 봄
에토는 쌍둥이 일 가능성이 있음
에토는 아몬 코타로를 통해 부활하는 전개도 가능성 있어보임
에토는 카노우를 싫어함 그런 인간에게 밉기는 해도 자신의 아버지인 요시무라를 계속 실험용으로 쓰게 내버려 두지는 않을 것임
ps 과연 난 언제쯤 암흑의 별을 먹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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