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키 아직도 정신 못차리네 ㅋㅋㅋ
까놓고 료코사건때부터 작품 전체를 광통하는 주제다싶을정도로 선택이나 결단력에 대해 강조하고 강요받는 경험을 해왔고
그 결과로서 가장 잘 나타난게 배제사상을 품은 1부에서의 백카네키랑 2부의 흑카네키였고 그래서 독자입장에서 선택도 시원한게 사이다 느낌이라 환영했었는데
이 ㅅㄲ는... 지금까지 경험 얻다 팔아먹고 고구마로 바꿔먹은건지
무츠키 만나고 나름 얼떨떨한 상황에서 기습받아서 Rc세포 억제 효과받고 아우라 상대하는것도 벅찬 상황인건 백번 이해해줄수있는데
문제는 반격할 의사가 젼혀없네요;
죄책감으로 반격 안하는거라고 옹호해주고싶어도 이미 아리마나 에토한테 자리에 물려받고 스스로 선택해서 오를정도였는데, 스스로도 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란것 쯤은 잘 알고있을테고 그럼 죄책감 가질 틈 따위 없다는것도 충분히 경험할만하지않음?
그리고
바로 얼마전 사건들로 아리마나 아야토가 그렇게 정신차리라고 직설적으로 말해줬는데도 못알아먹고 아직도 정신 못차리는거보면 24권 내내 봐온 독자입장에선 이러려고 봤나 자괴감도 들고... 학습능력이 없나 싶은게 암세포도 아리마 따라갈 지경
그냥 단행본 24권으로 뺨다구 후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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