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밸런스 붕괴 따지기에는 너무 늦었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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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밸런스 붕괴 따지기에는 너무 늦었지 않나요?이미 루시마에서부터 싹수가 보였는데요. 2부 들어서 강함 제대로 보여준 사람은 아리마 말곤 없어요. SSS라면서 주연 상대로 털리기만 한 에토. 진짜 실력을 보여주자마자 파인애플에게 털린 에토 오른팔. 갑자기 파인애플과 비빌 정도로 강해진 아몬(이건 좀 납득되지만) 2부 들어서는 어떻게든 자극적인 전개로 가려는거 같아요. "얘 봐봐! 새로 나온 악당이야! 성격 사이코라고! 게다가 에토를 털 정도로 강하지롱! 쩔지? 충격적이지?" 이런 느낌. 카네키가 약해진 2부 아리마를 이기긴 이겼죠. 근데 약해졌더라도 아리마는 무츠키가 공격하면 눈감고도 피할겁니다. 그런데 무츠키에게 얻어 처맞는 척안의 왕 역시 자극적인 전개를 위해서죠. "봐봐! 무츠키가 카네키를 푹푹 찔러! 쩔지?" 이런 느낌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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