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령들의 과거를 알아보자! - 아르토리아 편
아르토리아 펜드래곤의 정체는
그 유명한 아서왕 입니다. 짥짥짥
모두 다 쓰려면 줫같이 많은니까
보구에 대한 전승과 몇가지 중요한 점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맨 먼저 탄생 이야기 부터.
영국의 왕 유서 펜드래곤은
콘월공작의 아내인 이그레인에 반하게 됩니다.
(콘월은 아서왕이 아발론을 잃어버린데가 아닌가? 허헣)
그래서 유서는 멀린에게 부탁합니다.
그래서 멀린은 유서를 콘월 공작의 모습으로 바꿔줍니다.
그렇게 유서는 이그레인이랑
Po쿵떡wer
유서는 멀린의 도움을 받은 대가로
이그레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멀린에게 맡겨야 하죠.
그 아이가 바로 아서 펜드래곤.
페이트에서는 여자아이로 태어나
아르토리아 펜드래곤이 됬습니다.
그대로 멀린은
뛰어난 기사인 엑터경에게 아서를 맡기고
아서는 그대로 자신이 엑터의 아들인줄 알고 잘 지냅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건은 터졌으니..
영국의 왕이 후계자 없이 죽1습니다.
그러자 영국은 왕의 자리를 두고 혼란에 빠집니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켄터베리 대성당에 있는 한 바위에
검이 꽂혀 있었고,
그 바위에는 이 검을 뽑는 자가 영국의 왕이 된다고 써져 있었습니다.
그러자 여러 기사들이 도전했으나
모두 실패에 돌아갔죠.
어느날 엑터의 아들인 케이는 말타고 싸우는 경기인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하여튼 거기에 참가합니다.
그런데 경기 도중 검이 부러지고 맙니다.
그래서 집에 대신 검을 가지러 가는데
그 가지러 가는 사람이 아서였습니다.
가던 도중
아서는 바위에 꽂힌 검을 보고
"어 저걸 주면 되겠네"
라고 생각해서
여러 기사들도 뽑지 못했던 그 검을
간단하게 뽑아버립니다.
그 검의 이름은 칼리번.
이제부터 아서왕 전설의 시작입니다.
이후 아서는 왕위에 오르게 됩니다.
카멜롯을 거점으로
그의 밑에 원탁의 기사들이 모이게 됩니다.
원탁의 기사들은
란슬롯이나 가웨인, 퍼시발, 모드레드, 베디비어, 트리스탄, 갤러헤드, 캐러독, 엑터, 케이 등의 기사들이 모였습니다.
(참고로 원탁의 기사는 숫자가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앵글로색슨족과 야만족의 침입을 막기도 하고,
거인 퇴치나 로마 원정등을 겪게 되죠.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잉글랜드 남부에 아주 융성한 나라가 있었습니다.
그 나라는 페리노아라는 원탁의 기사 중 한명인 왕이 다스리고 있었습니다.
슬슬 페이트의 세계관으로 설명해 드리죠.
페리노아 왕의 나라와의 동맹을 깨고 아서왕이 침입합니다.
여기서 페리노아왕은 전투에서 다친 상처 때문에
아서왕과 싸우지를 못하고
대신 자신의 기사를 내보냅니다.
그 기사의 이름은 란슬롯 듀 락.
란슬롯은 페리노아 왕으로 둔갑한 뒤 아서와 싸웁니다.
아서는 도무지 그 란슬롯을 이길 수 없자
결국 써서는 안될
승리를 가져다 주는 검인 칼리번을 사용하게 됩니다.
여기서 비기사도적인 행위로 인해
칼리번은 부러지지만
결국 아서왕은 페리노아 왕을 죽이고
그 땅을 차지합니다.
그리고 란슬롯은 그때의 아서왕 모습에 반해서
원탁의 기사에 들어가고
그대로 원탁의 기사 중 제 1기사가 됩니다.
검이 부러졌으니
마땅히 할께 없는 아서.
아서는 그대로 멀린에게 가서 새 검을 얻어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러자 멀린이 아서를 호숫가로 데려갑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호수에서 하얀 비단천에 감긴 요정의 팔이 나타났습니다.
그 요정의 손에는
매우 아름다운 검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아서왕이 요정의 팔에 다가가자
그 요정은 검을 아서왕에게 주고
호수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 호수의 요정은
호수의 귀부인 중 한명인 비비안이었습니다.
별로 담금질한 검인 엑스칼리버가
이렇게 탄생합니다.
엑스칼리버도 명검이긴 명검이지만
엑스칼리버에는 뺴놓을 수 없는게 있죠.
바로 엑스칼리버보다 더 강한 마력을 지닌
엑스칼리버의 검집입니다.
페이트에선 아발론이라 하니
이 밑에서도 아발론이라 쓰겠습니다.
아발론의 주인은 그 어떤 공격을 받아도 금세 치유되고
외모가 늙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어느날 멀린이 아서에게
검과 검집중 어느것이 더 마음에 드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아서는 검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거기에 멀린은 검보단 아발론이 훨씬 더 가치가 있다면서
아서에게 어리석은 선택을 했다고 나무랍니다.
어쨋든
이런 명검을 얻은 아서는
그 뒤로 어떤 싸움에서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 대신 엑스칼리버는
왕국을 통일할 때와 로마 제국과 싸울 때에만
휘둘렀다고 합니다.
이 중에 성을 부순 일화가 있다고 해서
엑스칼리버가 대성보구라나 뭐라나..
그렇게 영국은 평화를 찾게 됩니다.
그러던 도중..
란슬롯과 아서왕의 왕비인 기네비어가
그만 바람이 나고 맙니다.
그러자 가웨인이 기네비어를 비판하자
그걸 들은 란슬롯이 빡쳐서 가웨인과 란슬롯간의 결투가 벌어집니다.
대낮이었던 탓에
도무지 가웨인을 이길 수 없었던 란슬롯은
시간을 끌어 해가 점점 떨어지길 기다리고
결국 힘을 잃은 가웨인은 란슬롯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서 기네비어와 란슬롯이 바람난 것을
아서왕이 알게되자
란슬롯은 도망갑니다.
그 후에
란슬롯은 어찌 어찌 성배 원정에 참여하게 됩니다.
거기서 성배를 찾으나
기네비어와의 불륜 때문에 성배를 얻지 못합니다.
그렇게 쫄딱 망한 란슬롯.
그 후 또 기네비어와 바람난 란슬롯이었습니다.
이번엔 기네비어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란슬롯의 두 동생을 베어버리고
도망갑니다.
그렇게 기사들은
아서파와 란슬롯파로 나뉘게 됩니다.
그리고 아서와 란슬롯은 몇번 결투를 하나
란슬롯은 아서를 베지 않고
되려 살려보내줬다고도 합니다.
란슬롯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군요
자 이제 아서왕 전설의 하이라이트 입니다.
아서왕의 누이이자 호수의 귀부인 중 한명이었던
모르건 르 페이가
마법을 이용해 자신과 아서 사이에 아들을 만듭니다.
페이트에선 호문쿨루스라고 하네요.
그 아이의 이름은 모드레드.
원탁의 기사 중 한명이죠.
페이트에서는 자신의 정체를 알게 된 모드레드가
아서왕에게 자신을 인정해달라 했으나
아서왕은 인정을 안해주죠.
그러자 아서왕이 란슬롯을 잡으러 떠난 사이에 반란 우왕ㅋ굳ㅋ
그렇게 가웨인은 란슬롯에게 부탁을 하고
란슬롯은 ㅇㅋ를 합니다.
그렇게 캄란에서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 되는 아서왕입니다.
결국 기사들은 싹 다 뒈지고
모드레드를 죽인 아서왕입니다.
페이트에서 보시면 마지막에
창을 꽂아 죽였다고 하죠.
그러나 마지막에 모드레드에게 치명상을 입어 죽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남은 베디비어란 기사가
아서왕을 데리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아서왕은 자신이 살 수없다는 것을 알고
베디비어에게
자신의 엑스칼리버를 호수에다 던지라고 합니다.
그러나 명검을 차마 버릴 수 없던 베디비어는
검을 숨기고 아서왕에게 버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아서왕은 무슨일이 있었냐고 묻자
베디비어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거짓말을 간파한 아서왕이
뻥치지 말라며 갖다 버리라고 합니다.
이짓을 세번 했나?
여튼 세번째에
결국 버린 베디비어.
그러자 호수에서 손이 튀어나와 검을 공중에서 세번 흔들더니
이윽고 호수 밑으로 사라집니다.
베디비어가 그 말을 아서왕에게 전하자
아서왕은 그제서야 편한이 눈을 감았다고 합니다.
그 후 아서왕은
영웅들이 모이는 요정의 세계인 아발론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몇가지 빠진 점을 얘기 하자면
아발론은 아서왕이 콘월에서 잃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드레드에게 입은 치명상 때문에 죽었다고 합니다.
풍왕 결계는
페이트에서 만들어낸 구라입니다.
칼리번을 뽑고
칼리번이 부러져서
엑스칼리버가 됬다는 전승을
가장 확실하게 보기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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