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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로이아 연대기] 아수라
제아봉침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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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1-0 | 조회 831 | 작성일 2020-08-27 10: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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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로이아 연대기] 아수라

"하나의 차원이 있다고 쳐봐. 그 차원은 하나라도 수많은 다중차원으로 이루어져 있지. 불교에서는 팔만사천대천세계라고도 하잖아? 한 개의 차원에는 신계같은 상위차원부터 영계같은 하위차원까지 수많은 차원이 있어. 평행 우주같은 것까지 치면 그 숫자는 거의 무한에 가깝지."

그가 허공에 그려놓은 원은 기기묘묘한 움직임을 보이며 일렁거렸다. 그렇군.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대충은 알겠다. 그가 말하길 이 세상에 존재하는 차원은 단 네 개뿐이라고 했었으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그 차원들은 하나하나가 무한하다고밖에 표현할수 없는 우주인데다 여러 차원으로 나눠지기 때문에 실제적인 차원의 숫자는 실로 무궁무진하게 많다.

 

과거, 그러니까 태초라고 부를수 있는 시간에 창조신은 아무 것도 없던 세계에 두명의 신을 만들었어. 그중 하나가 광신 라이오스, 또 하나는 암흑신 다크니스다."

...중략...

"뭐, 어쨋든 광신과 암흑신을 만든 창조신은 이어서 차원을 만들었지. 그중 첫번째가 방금 말한 테이란. 가장 최초로 만들어져서 재생이 두 번이나 있었는데도 여전히 앞서있는 차원이야. 우주개발이 거의 끝나 있어서 우주전함같은게 날아다니고 우주라는 장소에 대한 이해도 거의 끝난 상태지."

...중략...

"다음 차원이 파니티리스. 대륙 이름이라고 알고 있겠지만 차원 이름이기도 해. 애초에 이 대륙명 자체가 차원명에서 따온거니까. 과학은 별로 발전하지 않았지만 시대만 놓고보면 너희보다도 오래되었어."

...중략...

"네놈이 살고있던 차원. 차원명은 프레이드라고 하는데 딱히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

...중략...

"진.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차원이야. 당연하지만 문명 수준은 가장 떨어지는 편이지. 뭐, 떨어진다고 해도 몇백년밖에 안되지만."

 

"우리가 관리하는 건 파니티리스 만이 아냐. 대략적이라고는 하지만 네개의 대차원 전부를 통제하고 있으니 엄청 바쁘다고. 물론 우리 말고도 차원을 통제하는 집단은 몇개 정도 있지만 다들 바쁘기는 마찬가지니까."

 

"평행 우주라는 걸 알고 계십니까?"

"대충은."

여기 한 명의 사람이 있다. 그는 두말할 것도 없는 단일 객체. 하지만 거기에 거울을 비춘다면 어떻게 될까? 이제 그라는 존재는 둘이 된다.

하나는 실체고, 하나는 허상이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시각적인 면에서는 분명히 나누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두 개로 나누어진 형태. 그리고 그 뒤에 거울 하나를 더 놓으면 다시 그 거울에는 반대편 거울에 비친 모습이 비친다. 그것은 또 반대편 거울에 비치고, 그것 역시 반대편 거울에 비친다. 두 개의 거울이 마주봄으로서 생기는 무한의 세계. 그것이 평행우주의 시작이다.

아, 물론 저건 어디까지나 시각적인 설명일 뿐이라 완전히 들어맞는다고 보기는 어렵다. 평행 우주란 일종의 가능성이니까.

이해하기 쉽게 내가 몬스터를 잡으러 가고 있다고 치자. 나는 가던 도중 동료를 부를까 혼자 갈까를 고민하고 있고, 그 순간 우주는 2개로 나눠진다.

혼자서 몬스터를 잡는 우주와 동료와 같이가는 우주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약 혼자 싸우다 죽는다면? 내가 죽는 우주가 만들어진다.

동료가 도와줘서 산다면? 내가 살아가는 우주가 또 만들어진다.

어떤 일을 선택할때마다 우주는 늘어간다. 딱히 어떤 특정 개체가 있어서 그러는 것도 아니다.

하다못해 옆집 철수같은 녀석이 집에 가다 술 생각이 나도 술먹는 우주와 그냥 집에 가는 우주로 나누어질수 있다. 

평행우주의 생성은 그야말로 무한하기에 의식을 가진 모든 존재의 선택이 이어질때마다 우주가 늘어나게 된다.

 

각각 무한한 평행우주와 무수한 플레인들을 포함하는 4개의 대차원 테이란,파니티리스,프레이드,진

 

아수라, 세계를 만든 창조신의 이름. 징벌자라 불리며 차원을 아우르는 절대적인 존재.

...중략...

보통 초월자의 경지에 이르게되면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시간의 속박까지 떨쳐낸다. 그리고 그렇기에 어떤 인간이 신이 되게 되면 시간을 거슬러올라가 그 인간이 신이 되기 전에 처치한다해도 그 신은 죽지 않는다. 왜냐하면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났으니까.

하지만 아수라는 인과의 흐름과 윤회의 고리를 마음대로 조절할수 있었고, 마음만 먹으면 어떤 존재든 '없었던 것'으로 만들어버릴수 있었다.

없었던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소멸. 없었던 것이 되어버리면 그가 저지른 모든 일이 사라진다.당연하다. 그 모든 것이 없었던 일이니까. 그를 기억하는 이는 아무도 없고 그가 이룬 일도 아무것도 없다. 그것은 없었던 일이기 때문이다.

 

소름이 돋는것을 느낀다. 그래, 이런 힘을 다루는 존재를 알고 있다. 단지 긍정하는것만으로 새로운 차원을 만들고 단지 부정하는 것으로 존재하는 모든것을 무로 돌릴수 있는 존재. 그 모든 초월자들이 물질계에 간섭하는 것을 막으며, 그 과정에서 셀 수도 없이 많은 신들을 사라지게 만든 창조신의 이면 아수라.

 

"이봐, 너 설마 우리가 힘을 합쳐 아수라를 쓰러뜨릴 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음, 이정도 멤버가 모였는데도 안되는겁니까?"

"멤버 문제가 아니야 멍청아. 아수라라는건 창조신의 이면이라고. 각 서버 최강 유저들이 모여서 보스몬스터를 상대하는 그런 개념이아니라고."

"그럼?"

"각 서버 최강 유저들이 모여서...운영자랑 싸우는 꼴이지."

즉, 동네 꼬마든 마신이든 아수라한테는 별 차이가 없는 존재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럼 대체 왜 모인거야? 이렇게 다 모여도 이길수 없는 존재라면 이렇게 적의를 드러내는건 자살행위가 아닌가?

 

"그래. 네가 있었군. 더 예전부터 있었던 통제불능의 캐릭터. 큰 이야기는 영향을 끼치지 않아 방치했는데 이런순간에 나타나는건가."

여전히 무료하게 중얼거리며 깃펜을 움직인다. 단순한 동작이었지만 그 모습을 보고있던 모든 초월자들이 바싹 긴장하는게 느껴진다.

그들이 얼마나 강하냐는 상간없다. 저 창조주의 이면 앞에서 가진 힘이란 전혀 무의미한 수치. 허공록을 집어든 아수라는 마치 어떤 소설의 작가와도 같은 존재이고, 원래 작가라는 것은 작품 속 캐릭터를 언제든지 죽이고 살릴수 있는 전지전능의 존재다.

반면 작품 속 캐릭터는 어떤가?

작품 속 캐릭터가 제아무리 강력하더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도 자신을 창조한 작가를 죽이는것이 가능한가?

"처음부터 잘못된 것 같군. 피해가 막심하더라도 사대차원을 포함한 육계 전부를 없었던 것으로 한다. 그리고 새로이 설정하겠어."

쉽게 말해 이 세계를 완결시키고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말.

 

위의 사대차원을 포함해서 육계 전부를 소멸시키고 재창조할수 있는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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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형파천
최소 2-A
2020-08-27 15:12:13
추천0
우리형파천
해석이 크게 갈릴 여지는 딱히 없는거같은데 2-A 동의함?
2020-08-27 16:51:18
추천0
제아봉침
ㅇㅇ 딱히 우주관이 복잡한것도 아니고 그럴만한듯
2020-08-27 16:53:00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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