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데이터/양) [데몬베인 시리즈] 만능의 신 데몬베인 스펙글

* 이 글은 기존 글에서 재고찰 이후 일부 수정하여

재작성을 해보게 된 글이면서, PC 문제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양해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공포 이미지 혹은 이질적인 이미지가 나타날 수

있을 것 같기에 주의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스포일러 & 데이터를 주의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용에 불편이 존재하실 수 있기에 글 하단부에

총정리 글을 올려두겠습니다.

(음악을 들어주시고 싶으신 분이 혹시 계시다면

편안히 들어보아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데이터를 주의를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C8Qny36r6uE 

[데몬베인 시리즈] 만능의 신 데몬베인

[데몬베인 시리즈]에서 등장을 해주는 데몬베인은 여러 종류의 Ver. 들이

존재하기도 하면서, 이번 게시물에서 작성을 해보게 되는 데몬베인은

외전 소설인 참마대성 데몬베인 군신강습에서 등장을 하는 거대한

형태의 데몬베인이기도 합니다.

데몬베인과 같은 거체를 갖춘 로봇들은 귀계신 - 데우스 마키나로 불리기도 하면서,

기본적으로 마술사 - 데우스 마키나 - 마도서, 삼위일체의 형태를 이루어야 조종을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본래 작품에서는 주인공인 쿠로 - 데몬베인 - 알 아지프 의 구성으로 삼위일체를 갖추면서

전투를 해나가기는 하였으나, 외전 작품들은 다이쥬지 쿠로의 이전 시기,

니알라토텝의 무한나선을 돌파하기 이전까지의 쿠로보다 선대인,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사령비법의 주인) 들의 시점에서 무한나선에서

발생한 상황들의 이야기가 진행이 되어집니다.

군신강습에서 등장을 해주는 마스터 오브 네크로노미콘인 에드거는

본래에는 존재하지 않았을, 죽게 되는 존재이기는 하오나, 작품 상에서

흑막이기도 한 니알라토텝의 여흥에 의해서 살 수 있게되면서 마도서인

알 아지프와 만나 마술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거대한 데몬베인은 작품 상에서 강대한 적이기도 한 마스터

테리온과 우주에서 전투를 하게 되는 상황에서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존재이기도 하면서, 기존 데몬베인들 중에서도 특정

경우들을 제외한 최상위의 힘을 갖춘 데몬베인이기도 합니다.

(에드거 - 데몬베인 - 알 아지프의 삼위일체의 형태입니다.)

소환

화성 자체를 캐터펄트의 대용품으로 삼고, 데몬베인을 소

환한다. 그 과정이 L*A의 계산과 아이온의 간섭으로 서서

히 수행되어갔고 -----.

그리고 에이다가 최종단계의 구결을 읊었다.

증오의 하늘에서 내려와

올바른 분노를 가슴에

우리는 마를 베는 검을 쥐니라.

그대여, 무구한 칼날 ----- 데몬베인!

공간이 폭발하며, 굉음과 진동을 만들었다.

화성 지표에서 6킬로미터의 공간에 발생한 '제3의

달' ----- 구형 결계가 갈라지며, 그것이 출현한 것이다.

*

알 아지프가 말했다.

(신이라는 것은 소환의 방법에 따라 어떤 식으로도 형태를

바꿀 수 있는 존재다. 그들 화성인은 행성을 통째로 사용해

마스터 테리온이 최대의 힘을 가진 형태로 소환하려 했지.

그 의식을 응용해 불러낸 데몬베인이, 이런 모습으로 나타났

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니야. *** 모조품이라고 해도, 저 녀석

또한 한 위(位)의 신이니 말이다.)

- 마스터 테리온을 강력한 상태로 소환하려던 화성인의 의식에

간섭해 거대한 데몬베인을 소환할 수 있었습니다.

화성인들은 마스터 테리온이 본래에 하도 코조가 다루던 데몬베인과

전투를 하여 같이 봉인이 되어지기 직전에 화성에 자신의 힘을

발하여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지구를 침공하고,

자신을 다시 부활시키려는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에드거를 포함한 지구인 측은 이 의식을 막기 위해서 노력을

하였으며, 같이 봉인되어진 마스터 테리온 대신에 데몬베인을

소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테리온이 특정 수단을 또한 사용하여

부활을 할 수 있었으며, 이후 큰 위협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형상

"우어 ***! 크다!!"

그렇다 그것은 에이다가 알고 있던 사이즈의 열 배나 되

는, 거대한 데몬베인이었다.

게다가 그 힘은 열 배로 그치지 않았다. 그 데몬베인은 예

전 존재햇던 어떠한 형태보다 치밀하고 섬세, 또한 대담하고

강력했다. 장갑 표면은 영기를 띤 주문을 기동하며 고속으로

신진대사했고, 몇 쌍이나 되는 팔다리에서 빛, 불꽃, 영기,

냉기***, 모든 요소를 폭발시키고 있었다. 그 모습은 그야말

로 신. 실체화 한 기계의 신이었다.

*

에드거의 주력의 영향을 받은 그 모습

은, 신성하고도 공격적인, 좌우비대칭 형상이었다.

*

데몬베인은 세 쌍의 양손으로 마총을 생성했다.

- 신장은 본래의 데몬베인(약 50M)의 열 배 크기인 500M 가량의

크기이면서, 좌우비대칭 형태 + 세 쌍의 손을 갖춘 형태의 기체입니다.

묘사

처음 등장 기준 (하도 코조 빙의) 

그 데몬베인은 거대한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신의 통찰

력을 이용해 단숨에 상황을 파악했다.

그리고 시선을 멀리 7천만 킬로미터 떨어진 지구로 향하더

니, 이마의 사출구에서 단 한 발의 주력탄을 쏘았다.

본체에 비해 너무나도 작게 보이는 그것은 아주 강력한 영

력의 소용돌이였다. 빛을 뛰어넘는 속도로 순식간에 지구에

도달한 그것은, 대기권 직전에 폭발하더니 수천의 작은 덩어

리로 분열해 비처럼 지상에 쏟아져 내렸다. 그리고 그것들은

지구 각지의 도시를 유린하던 전투 머신의 머리를 하나도 남

김없이 정확하게 꿰뚫었다.

- 빛을 뛰어넘는 속도로 공격을 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발사한

탄이 화성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를 관통해 지구 전역에 존재하는

침범한 화성인들을 전부 명중시키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뒤이어, 데몬베인이 손바닥 하나를 펼치자, 그 위에 지구의

환상이 떠올랐다.

에이다 일행은 알 수도 없었지만, 그때 지구상에서는 동시

에 불가사의한 시간역전현상이 발생해, 화성인에게 파고된

도시와 아이온에게 파괴된 런던과 아캄시티가 원래대로 복

원되었다. 또한 화성인에게 두뇌를 빼앗긴 지구인들도, 육체

적 변이는 세포 단위로 수복되고, 정신도 원래 상태로 복원

되었다.

그야말로 만능의 신(데우스 오브 마키나). 데몬베인의 간섭

으로, 지구 최대의 위기는 완전히 수정되었다.

- 시간 자체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지구 전체의 시간을

역전해 파괴된 도시, 죽은 시민들을 포함한 지구 자체의

상황을 모두 수정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이때에 이전에 마스터 테리온과 전투를 행하여 같이 봉인되었던

하도 코조는 소환의 영향으로 데몬베인과 융합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마스터 테리온 또한 부활해 데몬베인을 공격하여

큰 데미지를 주고, 지구와 화성을 파괴하면서 에드거의 동료들을

모두 죽이면서 상황을 악화시켰기에

에드거는 알 아지프의 데우스 마키나인 아이온을 데몬베인과

일부 융합시켜 기체를 회복, 강화하고, 의식이 사라지게 된 하도

코조를 대신해 마스터 테리온과 전투를 행하게 되었습니다.

강화 형태 기준 (에드거 & 알 아지프)

하늘을 꿰뚫을 듯이 날아온 금색 화살은 공간의 한 점에서

수백 개로 분열해 데몬베인을 쫓았다. 데몬베인은 샨타크의

출력을 높여 회피했지만, 금색 화살은 의지를 가진 생물체처

럼 데몬베인을 추적해 몸을 스치며 날아갔다.

- 마도서 알 아지프의 힘 중 한 가지인 샨타크를 통해 공중 전투가

가능하며, 마기우스(마술사) 스타일의 상태이기에 우주와 같은 장소에서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데몬베인은 크게 호를 그리며 반전하고, 리베르 레기스를

향해 가속했다. 그리고 충돌 직전에 다시 인간 형상을 취해,

신창을 휘둘렀다.

한편 리베르 레기스는 시리우스의 활을 양손으로 들어 무

기처럼 겨누었다. 금색의 활이 거대한 망치를 떠올리게 하는

'죄인의 십자가'로 변형했다.

데몬베인은 모든 영혼을 담아 신창을 내리쳤다.

리베르 레기스는 모든 힘을 담아 십자가를 올려쳤다.

신창과 십자가의 충돌은 격렬한 시공진을 발생시켰고, 두

위의 초 데우스 마키나를 공간 저편으로 날려버렸다.

- 공격 자체의 여파로 시공간을 붕괴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시간 조작 주법 '드 마리니의 시계'

끼이이이이이이!

삐걱대는 소리를 내며 문자판의 침이 역회전해, 시간을 되

감았다.

가슴, 머리, 오른팔, 양다리***, 완전히 소멸한 기체가, 인

과율을 역전하며 재생되었다.

동시에 무수한 중력탄이 데몬베인을 꿰뚫은 탄도를 반대로

더듬으며, 공간 한 점으로 빨려 들어갔다.

『거기군!!』

데몬베인은 순식간에 신창을 만들어, 중력탄의 궤도를 따

라 발밑의 공간에 찌르고,

『으랴앗!!!』

양다리를 허공에 내딛으며, 신창을 휘둘렀다. 작살에 꿰뚫

린 물고기처럼 공간의 계면 밑에서 리베르 레기스의 거구가

끌려나왔다. 초참격은 틀림없이 붉은 가슴을 꿰뚫고 있었다.

- 데몬베인이 갖춘 시간 조작 주법인 드 마리니의 시계를 통해

기체가 파괴되어도 시간을 역전해 재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상대가 발한 공격은 원래의 장소로 되돌아가게 되면서

그 위치를 추적해 반격을 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주력의 파동이 데몬베인의 전신을 나선형으로 휘감았다.

다리에서 허리, 양팔을 통해 창 자루, 그리고 칼날에-----,

부우우우우우웅!!

결계 생성 과정도 주력 증폭의 구결도 없이, 불시에 터진

레무리아 임펙트***. 스펠 헬릭스로 증폭되어, 방향성을 부여

받은 승멸주법의 소용돌이가 신창 자루를 중심으로 전방으

로 뻗었고, 그 공격에 말려든 리베르 레기스의 기체는 갈갈

히 찢겨 사지를 남기고 분해되었다.

- 평행우주의 열량을 받아서 발하는 기술인 무한열량의

필멸술식, 레무리아 임팩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이다, 에드거!)

데몬베인의 시야가 갈갈히 찢겨 날아간 붉은 왼팔을 보았

다. 손바닥에는 발광하는 문자판이-----

끼이이이이이이!

아까 전 데몬베인처럼, 리베르 레기스의 기체는 시간의 반

전으로 재생되었다. 그리고 리베르 레기스를 파괴한 레무리

아 임펙트의 승멸주법이 순수한 주력으로 환원되며 신창의

자루를 타고 역류했다.

쿠웅!!

전신의 마도기가 과부하에 터져 나가고, 데몬베인은 후방

으로 날아갔다.

『이 자식! 따라하는 거냐!!』

『그대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나도 할 수 있지***. 그대들이

힘을 늘리면 늘릴수록, 짐의 힘도 늘어간다. 그런 식으로 짜

여 있는 것이야.』

- 드 마리니의 시계로 인한 시간 조작 주법은 필멸기와

같은 기술들을 받더라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으며,

전투를 행하면서 양측 모두 점점 더 강해져 갔습니다.

리베르 레기스는 전방으로 왼손을 펼쳐, 문자판을 들었다.

이 주법이라면, 짐도 익숙하지. *** 이런 식으로.

마술적인 시계의 초침이 수초의 시간을 뛰어넘었다. -----

그러자 데몬베인의 눈앞에, 리베르 레기스가 순간이동했다.

접근 시간을 지워버린 것이다.

리베르 레기스는 다시 절대영도의 냉기를 품은 오른쪽 수

도를 휘둘렀다. 일격필멸 ----- 아니, 백격필멸. 백 개의 하이

퍼보리아 제로드라이브가 동시에 직격. 전신의 마도기를 수

복 중이던 데몬베인은 피할 길이 없었다.

데몬베인은 체내 속도를 극한까지 가속하면서, 양다리의

공간 왜곡 기관을 작동. 하지만, 리베르 레기스는 왼손을 데

몬베인에게 향했고,

끼익-----!

데몬베인의 시간이 정지당했다. 아니, 그 직전, 데몬베인도

마찬가지로 '드 마리니의 시계'를 전개한 왼손을 리베르 레

기스에게 향하고 있었다.

- 드 마리니의 시계를 통한 시간 조작 주법으로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이 방법으로 속도를 초월하여서 접근해 공격을 하는 리베르

레기스에 똑같이 대응하여, 전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면에서 얽힌 두 개의 시간조작주법이 서로에게 유리한

시간 흐름을 만들기 위해, 보이지 않는 손으로 시공간 구조

를 붙잡아, 비틀었다.

끼, 끼, 끼이***!

강력한 두 개의 힘 사이에 낀 비틀린 우주가 소리를 내며

신음했고, 그리고, 터져나갔다.

그리고-----,

데몬베인은 본 적 없는, 색이 아닌 색채로 가득 찬 우주에

출현했다.

『칫, 또냐***!』

- 힘을 발산하면서 우주를 파괴할 수 있으며, 우주

파괴의 여파를 받더라도 무사할 수 있습니다.

알 아지프가 말하는 것과 동시에, 눈앞의 도시가 급격하게

상승하더니, 동시에 상공에서도 똑같은 도시가 거꾸로 낙하

하며 데몬베인을 덮쳤다.

'도시'로 보인 것은 리베르 레기스의 손가락 끝의 아주 작

은 표면. 리베르 레기스는 현재 데몬베인의 1만 배 이상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상하에서 터지는 엄청난 압력이 데몬베인의 골격을 삐걱거

리게 만들었다.

『이딴 거***, 반칙 아니야?!』

(이 세상은 우리 우주보다 현실의 구속력이 약한 모양이다.

상상하고 창조해라, 에드거! 보다 강한 자신의 모습을!!)

『이, 렇, 게***?!』

구우우우우우우웅!!

에드거가 무의식적으로 선택한 것은, '폭발의 이미지'.

원자 폭발과 유사한 에너지 해방으로 리베르 레기스의 팔

을 파괴하며, 데몬베인은 리베르 레기스와 동등한 크기가 되

었다.

*

리베르 레기스는 오른팔을 재생하며 주먹을 주먹으로 받아

냈다.

그 충격으로 주위 공간이 휘어지고, 삐걱거렸다.

두 데우스 마키나가 튕겨 날아가고, 그들은 다시 거대한 힘

을 모으기 시작했다.

리베르 레기스는 더욱 거대화했고, 데몬베인도 또 거대화

하여, 두 기체는 더욱 거대하게, 거대하게, 거대하게-----

다음 서로의 일격이 격돌했을 때, 우주는 그 에너지를 견디

지 못하고, 붕괴했다.

- 끝없이 거대화를 반복할 수 있으며,

그 에너지를 우주가 버티지 못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고 -----,

그들이 날아간 곳은, 거대한 우주였다.

우주를 붕괴시킬 정도의 질량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을 두

데우스 마키나가, 여기선 어린아이 한 명의 힘도 다하지 못

하는 존재였다.

당구공처럼 서로 격돌해 날뛰는 기체분자를 피하며, 두 사

람은 초위력의 술식을 쏘았다.

-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어린아이 한 명의 힘도 다하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우주를 초위력을 갖춘 술식을 발하여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날아간 곳은, 느린 우주였다.

이곳에선 시간의 흐름이 타르처럼 무거워, 두 사람의 시간

조작능력으로도 움직이기 어려웠다.

서로의 기술이 발생하고 전달되기까지, 확실히 인식할 수

있었다. 방어도, 반격도 충분히 이룰 수 있었다.

그곳에는 '반응속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고, 외통수

와 같이 완벽한 전술만이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다.

- 시간 조작 주법으로도 움직이기 어려우면서 반응속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느린 우주에서도 전투를 할 수 있으며, 파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

그들이 날아간 곳은, 죽음의 우주였다.

완전한 열적 평형을 맞아,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완전

히 안정된, 아무것도 일어날 수가 없는 세상이었다.

물질은 존재하지 않았고, 에너지는 존재하지 않았고, 데몬

베인도 리베르 레기스도 존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존재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고, 통상의 우

주에 존재하는 자들에겐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수단으로 투쟁

을 계속했다.

- 물질, 에너지가 존재하지 않고, 데몬베인과 리베르 레기스도

존재할 수 없는 죽음의 우주에서도 법칙 자체를 초월하여 전투를

하였으며, 그 우주를 파괴했습니다.

그리고 -----,

두 위의 초 기신이 크기를 바꾸고, 형태를 바꾸고, 술식 구

조를 재조립하며, 몇십, 몇백, 몇천이나 되는 세계를, 수면에

튕기는 물수제비처럼 날아 건너고, 달리고, 그리고 싸웠다.

두 사람은 어떤 때는 천 개의 칼을 휘두르고, 어떤 때는 한

발의 탄환이 되었다.

어떤 때는 펨토초(1000조분의 1) 단위의 공격을 교차하고, 어떤 때는 몇

십 억 년이나 시간을 들여 중후한 일격을 격돌했다.

어떤 때는 검극의 여파로 차원을 진동시키고, 어떤 때는 포

격의 유탄으로 공간을 파괴했다.

인과의 흐름을 가속하고, 역전하고, 정지하고, 혹은 소멸시

키며, 무수한 우주를 파괴하고, 창조하고, 몇 번이나 역사를

덧칠하며 격돌했다.

- 몇십 억 년이나 시간을 들여 공격을 행하는 등의 시간적인 제약, 스테미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인과의 흐름을 가속*역전*정지*소멸을 행하면서 무수한

우주를 파괴하고, 창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

그들이 다다른 곳은, 초시간과 초공간을 뛰어넘어, 초차원

을 꼭대기까지 오른 초초시공간.

그곳에서 에드거는, 알 아지프는 엿보았다.

거품처럼 나타나 터지는 무수한 우주에서,

사슬처럼 연속된 무한의 시간 고리 안에서,

무수한 데몬베인이 싸우고/싸우고/사우고 있었다.

그것들은 있을 수 있는 가능성 중 하나.

그것들은 선택받은 가능성 중 하나.

그것들은 잃어버린 가능성 중 하나.

혈액의 흐름처럼 무한히 분기하고, 순환하고, 한 곳에 묶이

는, 무수하고도 하나의 운명, 그 일부이자 전부.

영원한 시간 전부를, 영원을 초월한 새로운 영원을, 무한한

영원의 연쇄를***.

마를 베는 영원한 검-----데몬베인 아트레타 아에테르눔

(DEMONBANE Athleta Aeternum)은, 싸우고, 싸우고,

싸워갔다.

- 초시간과 초공간을 뛰어넘어,

초차원을 넘은 초초시공간에 도달할 수 있었으며,무한한 평행우주 

전체에 존재하는 데몬베인 아트레타 아에테르눔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결말

그리고 -----

"-----어이쿠, 이런! 이런 비김수로 빠지는 패턴인가. 그럼,

이 흐름은 없었던 걸로 하자."

-----시간이 역전한다?!

데몬베인이나 리베르 레기스의 '시계'보다 더욱 상위의 힘.

시간과 공간의 바깥, 초시공을 통괄하는 초시간을 누군가

가 조작하고 있었다.

영원과도 마찬가지인 싸움의 궤적이, 한순간에 되감겼다.

-----에드거. 어서 우주선 안으로-----

-----부디 지구를 구해다오, 에드거-----

-----같이 하자, 형-----

-----그럼 에드거, 나는 그대와 계약하지-----

-----에드거-----

-----에드***-----

-----***-----

- 전투를 관람하고 있던 니알라토텝에 의해서 시간 자체를

되돌려지면서 전투 자체가 없었던 상황으로 되돌려졌으며,

이로 인해 파괴된 우주들과 더불어 상황 자체가 되돌아가면서

데몬베인과 리베르 레기스의 전투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도류의 데몬베인이 있었다.

피투성이의 데몬베인이 있었다.

두 가지의 심장을 가진 데몬베인이 있었다.

삼면육비의 데몬베인이 있었다.

데몬베인 시리즈 중 한 가지인 기신비상 데몬베인에서는

위에서 언급된 데몬베인 아트레타 아에테르눔의 무한대의

데몬베인 군세 중의 일각으로 나타나 주기도 하였으며,

쿠로와 알 아지프를 도와주는 형태로 등장을 해줄 수 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읽어보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못된 부분들 혹은 오타 등의 부분들은

말씀을 해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총정리 -----

1. 만능의 신 데몬베인은 마술사 - 데우스 마키나 - 마도서의,

에드거 - 데몬베인 - 알 아지프의 형태로 구성됨

2. 마스터 테리온을 강력한 상태로 소환하려던 화성인의 의식에

간섭해 거대한 데몬베인을 소환하는 것이 가능했음

3. 신장은 본래의 데몬베인(약 50M)의 열 배 크기인 500M 가량의

크기이면서, 좌우비대칭 형태 + 세 쌍의 손을 갖춘 형태의 기체

4. 첫 등장 기준(하도 코조)

- 빛을 뛰어넘는 속도로 공격을 행하는 것이 가능하며, 발사한

탄이 화성에서 지구까지의 거리를 관통해 지구 전역에 존재하는

침범한 화성인들을 전부 명중시킬 수 있음

- 시간 자체를 조작하는 것이 가능하며, 지구 전체의 시간을 역전해 파괴된

도시, 죽은 시민들을 포함한 지구 자체의 상황을 모두 수정하는 것이 가능

-  이러한 자신보다 강력하고, 자신의 체내를 파괴해,

뚫고 나온 리베르 레기스의 일격에 중상을 입었으나,

완전히 쓰러지지는 않음

5. 이후 아이온의 부품을 착용한 강화 기준 (에드거 & 알 아지프)

- 마도서 알 아지프의 힘 중 한 가지인 샨타크를 통해 공중 전투가

가능하며, 마기우스(마술사) 스타일의 상태이기에 우주와 같은 장소에서

전투를 하는 것이 가능

- 공격 자체의 여파로 시공간을 붕괴시키는 것이 가능

- 데몬베인이 갖춘 시간 조작 주법인 드 마리니의 시계를 통해

기체가 파괴되어도 시간을 역전해 재생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상대가 발한 공격은 원래의 장소로 되돌아가게 되면서

그 위치를 추적해 반격을 행하는 것이 가능

- 평행우주의 열량을 받아서 발하는 기술인 무한열량의

필멸술식, 레무리아 임팩트를 사용 가능

- 드 마리니의 시계로 인한 시간 조작 주법은 필멸기와

같은 기술들을 받더라도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으며, 전투를 행하면서

데몬베인과 리베르 레기스 모두 점점 더 강해짐

- 드 마리니의 시계를 통한 시간 조작 주법으로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으며, 이 방법으로 속도를 초월하여서 접근해 공격을 하는 리베르

레기스에 똑같이 대응하여, 전투를 할 수 있음

- 힘을 발산하면서 우주를 파괴할 수 있으며, 우주 파괴의

여파를 받더라도 무사할 수 있음

- 끝없이 거대화를 반복할 수 있으며,

그 에너지를 우주가 버티지 못해 파괴되었음

- 우주를 파괴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어린아이 한 명의 힘도 다하지

못하게 만드는 거대한 우주를 초위력을 갖춘 술식을 발하여 파괴할 수 있음

- 시간 조작 주법으로도 움직이기 어려우면서 반응속도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느린 우주에서도 전투를 할 수 있으며, 파괴할 수 있었음

- 물질, 에너지가 존재하지 않고, 데몬베인과 리베르 레기스도

존재할 수 없는 죽음의 우주에서도 법칙 자체를 초월하여 전투를

하였으며, 그 우주를 파괴했음

- 몇십 억 년이나 시간을 들여 공격을 행하는 등의 시간적인 제약, 스테미너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인과의 흐름을 가속*역전*정지*소멸을 행하면서 무수한

우주를 파괴하고, 창조할 수 있었음

- 초시간과 초공간을 뛰어넘어, 초차원을 넘은

초초시공간에 도달해 무한한 평행우주에 퍼져있는

 데몬베인 아트레타 아에테르눔을 관찰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