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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 김두식 이 스펙으로 지구권 티어표에서 승급 가능함?

킹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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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 Exp.1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 | 조회 388 | 작성일 2024-08-21 19: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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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계속 성장해서 제우스와 전적 5:5가 나왔긴 해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듯이 본인은 김두식이 제우스와 동급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그래도 이 대사를 말한 김두식은 직접 제우스와 싸워서 패배한 사람이고 어느 정도 제우스의 강함을 알고 있기에, 제우스와 싸워서 졌을때보단 둘의 격차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함

그래서 지구권 티어표에서 김두식을 4티어에서 3티어로 올려도 되지 않을까 조심히 제안해봄.

제우스가 천체권 6티어 (행성 파괴급)이고, 김두식은 제우스와의 전적이 5:5가 나올 정도로 격차가 많이 줄었다는 근거로

개추

추천

GOHKJNMC

당연히 불가능함.

1. 김두식이 정작 직접 보여준 것이라고는 신한국 소멸, 즉 잘 쳐줘도 도시 파괴에 불과한 X세대의 공격에 맞고 거의 딸피까지 된 것밖에 없음. 물론 김두식이 X세대를 이기긴 했지만, 솔직히 아닌 말로 X세대가 조금만 더 강했으면 김두식이 졌을 사움임.
신한국 소멸인데 왜 한반도 소멸이 아니라 도시 파괴밖에 안 되느냐는 것 정도는 갓오하 팬덤이라면 아마 대부분 설명 없이도 알 텐데, 혹시 몰라서 궁금하다면 이 게시판 검색창에 신한국이라고 검색해 보면 왜 한반도가 뜻하는 게 아닌지를 나 포함 적어도 세 사람이 설명해 놓은 게 있으니 참고하면 됨.

2. 그리고 약해질대로 약해지고 지친 6부 박무진이 절대신 되지 않고도 Wi-Fi와 본인 힘 정도만으로 이기고 추격 벗어날 수 있었던 게 6부 김두식임. 다시 말하지만 절대신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약해질대로 약해진 6부 박무진이 김두식 왼팔을 자르고 벗어남.
6부 박무진(절대신 제외)은 젊은 5부 박무진보다도 약한데, 그 5부 박무진은 라그나로크에서 페이즈 1 벨제버브의 꼬리 찌르기에 당한 수준임.

3. 정작 김두식은 408화에서 묘사된 본인 내면 심리에 따르면 본인이 제우스는 고사하고 순수 인간의 정점 진태진보다 약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다른 THE SIX 중에서도 제일 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
지금 저 짤이 398화고 내면 심리는 408화임. 저 훈련이라고 할 것도 없는 병신짓 이후의 내면 묘사임. 본인이 제우스보다 약하다고 김두식 본인이 인정했고 심지어 5부 때보다 나아진 모습이 전혀 없다고 느끼고 있음.

4. 김두식이 기절한 것은 제우스가 뇌거도 안 쓰고 현지 미적응이었던 상태였고 페이즈 1 상태였음.
김두식이 직접 경험한 것이라고는 고작 그 정도인데, 신들은 페이즈를 거칠수록 더 강해지는 설정이고, 제우스도 페이즈 3의 주신들과 엇비슷한 레벨로 묶인다면 제우스의 전력도 김두식이 경험한 그것보다 월등히 위라는 거임.
본문에 제우스가 천체권 6티어 (행성 파괴급)라고 적었던데, 그건 김두식이 직접 겪은 제우스... 즉 현지에 적응하지도 못했고 뇌거도 안 썼고 페이즈 1인 상태였던 제우스가 그 수준이라는 게 아님. 김두식이 본 제우스는 그 레벨조차 못 됨.

5. 직접 싸운 것도 아니고 시뮬레이션으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그 급이 되면, 373화에 나온 바에 따르면 라그나로크 상황을 상정한 시뮬레이션을 수백, 수천 번 돌리며 자신감을 보인 집행위원들과 세계정부는 그럼 5부 사탄까지도 이긴다는 말이 되는 것 아님? 걔네는 심지어 제우스가 아니라 라그나로크를 시뮬레이션했으니 사탄까지 죽인다는 결론임. 근데 현실은? 약해진 진모리에게 전원 쓸려나갔고 현지 미적응 제우스 하나 이긴다는 보장이 없음.

408화에 나오는 김두식의 솔직한 내면 심리(정신승리나 하고 있지만 내면 깊숙하게는 본인은 17년 전보다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고 느낌)가 결정적이고, 시뮬레이션은 의미가 없다는 걸 373화에서 알 수 있으며, 신들은 파이널 페이즈가 전력이고, 5부 박무진 시절보다도 약해질대로 약해진 6부 박무진에게 팔이 잘린 김두식은 도저히 높게 평가할 수가 없음.
김두식이라는 그 병신은 신한국 소멸(도시 소멸)에 딸피까지 몰리고, 기계팔 부작용으로 몸 망가진 6부 박무진에게도 팔 잘린 것 보면 차라리 6부 김두식은 티어 더 내려도 할 말 없는데 봐주는 거임.

2024-08-21 2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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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김두식보다 훨씬 위로 평가받는 진태진과 나봉침이 전력을 다해 싸워도 전투 기간 거의 대부분 한쪽 팔만 쓰는 나름대로의 핸디캡도 해 준 오딘(페이즈 1)한테 밀렸고, 오딘이 페이즈 2 켜니까 아무것도 안 했는데 페이즈 2 에너지 개방만으로 쓰러지는 것 보면...
진태진과 나봉침이 그 정도밖에 못했는데 김두식은 오딘과 엇비슷한 수준은 될 제우스 상대로 그보다도 못 싸운다고 보는 게 더 타당함.

당장에 6부 김두식은 5부 시절 김두식보다 강해지긴 고사하고, 5부 박무진(섬 파괴)보다도 약해진 6부 박무진에게도 팔 잘리고 6부 박무진은 사지 멀쩡했던 꼴 보면 그 누구라도 김두식이 강해졌다는 데 동의 못할 거임.

2024-08-21 21: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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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HKJNMC

2024-08-21 21: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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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4/A:49]

비엘네스

@GOHKJNMC

솔직히 제우스가 한대위 강력 맞고
골로 가버린게 크긴 할듯.
그 이후 한대위한테 헤라, 포세이돈, 아테나, 하데스 정권 맞고 소멸행아녔던가? (나머지 12주신 다 나왔더라도 결과 같을듯)

만약 제우스가 적응까지 완료해서 2 ~ 3 페이즈 개방했다면 두식이 5부 시점에서 진즉 뒤졌을듯.

2024-08-21 2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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