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검] 상위 외신 1-B
[자아, 나라면 너를 내가 창조한 세계관에 빠뜨려서 미치게 하는 건 일도 아니지만…… 그런 건 재미가 없겠지. 네 세계관을 [꿈]으로 느껴보고 싶으냐?]
[나는 무수한 세계를 창조하며 꿈꾸는 존재. 책갈피를 불러오는 것과 달리 본질적인 꿈의 창조를 해낼 수 있는 건 나뿐이다.]
= 뇌는 전검의 세계관을 꿈으로 취급하는 존재임.
여기서 세계관의 범위란 하위 계층인 외신도 포함됨.
2.
“어…… 어떻게 같은 외신인데 봉인을 하실 수 있으신 겁니까? 같은 외신끼리 싸우면 천일지투가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건 격(格)이 비슷할 때의 이야기겠지. 나는 세계를 상상하여 그 세계에 외신이라도 봉인하는 게 가능하다.]
[낮은 굴레에서는 외신을 이런 식으로 가두려 하면 세계가 도리어 파괴되겠지만 내게는 해당되지 않는 일이지. 진정으로 위대한 자들이 오지 않는 한은 내 봉인을 풀 수 없을 것이다.]
= 꿈을 꿔서 외신을 봉인함. 이는 외신조차 상위외신의 관점에선 무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함.
3.
“[아버지]나 허공록, 만유의 지모 같은 존재들 말이군요.”
“너희는 그분들을 알고 있다 생각하는가? 그건 착각에 불과하다…… 우리조차도 그분들의 본질을 직시하지 못하여 그림자를 관찰하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 외신들 조차 상위외신의 본질을 직시하지 못함.
1. 하위 계층의 존재와 비교 자체가 불가능 함, 하위 계층의 존재가 양적으로 무한히 더 강해져도, 상위 계층의 존재가 양적으로 무한히 더 약해져도 비교가 불가능함.
= 위의 근거를 통해 나와잇음
3. 하위계층의 모든 힘에 영향을 받지 않음.
뇌와 같은 상위외신이 오직 영향을 받는 힘은 인과율뿐임. 인과율때매 쉽게 죽일수잇는데도 명분이없으면 못죽이는 그런거.
근데 인과율은 허공록이 만든것이고, 허공록을 넘지 않는한, 넘을 수없는 절대적인 법칙으로 묘사되서 인과율은 하위계층의 힘이라 볼수없음.
4. 하위계층 무, 상위계층 유
= 상위외신, [뇌]한테 외신은 '꿈' 에 불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