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라보 자릿수 관련 질문있음.
야라보 하나도 안 보고, 해당 스펙 나오는 화만 대충 봤는데 질문 있음.
스테이터스는.....시험삼아 조금 관찰해 보지만, 곧바로 쓸데없는 짓임을 깨달았다. 표시는 된다. 표시만은. 하지만 대체 몇개인지도 모를 『9』 라는 숫자가 이 공간 끝까지 쭉쭉 늘어서 있는 광경을 보면 스테이터스를 측정한다는 행위가 얼마나 무의미한 것인지 깨달을 수 있으리라. 일단, 평소에는 볼 일도 없을 천문학적인 자릿수일 것이라는 사실은 틀림없을 것이다.
- 야라보 185화
"만약....만약 이곳에 여신님의 레벨이나 스테이터스를 쓰려고 한다면, 9라는 숫자가 우주 끝까지 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돌아올 거에요. 그정도로 규격외의 힘을 가지신 분입니다."
- 야라보 186화
"만약....만약 이곳에 여신님의 레벨이나 스테이터스를 쓰려고 한다면, 9라는 숫자가 우주 끝까지 갔다가 한바퀴 돌아서 돌아올 거에요. 그정도로 규격외의 힘을 가지신 분입니다."
"후후, 맞는 것과 동시에 HP 자릿수를 10자리정도 늘렸습니다. 따라서 그 화염이 저에게 준 데미지는 먼지수준이라 할 수 있죠."
- 야라보 186화
극대우주? 그딴 것 모른다. 무한히 이어지는 스테이터스? 아무래도 좋다.
- 야라보 187화 초반부
자릿수 관련으로 논란이 많아서 폰무한으로 해석이 됬는데, 이건 187화 중반부에서 루파스가 파워업 하기 이전 묘사임.
이 묘사는 대략 9999999999.... 이런 거로 보임.
이곳은 이미 신의 영역. 그렇다면 할 수 있다. 그 무엇이든.
루파스의 스테이터스가 한순간에 『∞』 로 바뀌고, 더욱이 그 ∞문자가 끝없이 표시되기 시작한다.
무한의 무한승. 이쯤되면 그저 완력만으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버린다. 존재하고만 있어도 극대우주를 먼지로 만들 수 있다.
――주먹을 내지른다.
극한까지 순화시킨 폭력이 아로비너스를 덮치고, 그녀를 지키고 있던 불가시의 벽을 파괴했다.
『어떠한 공격이라 하더라도 막아내는 대단한 배리어』 를 부수는 『어떠한 배리어라도 부숴버리는 대단한 펀치』 다.
권압이 한순간에 끝없이 퍼져나가고, 전방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부숴가며, 아로비너스의 한팔마저도 날려버렸다.
"....아아. 역시 당신은 이 영역까지 도달하셔버렸군요.
네. 이렇게 될 것 같다고 어렴풋이 느끼고는 있었어요."
- 야라보 187화 중반부
루파스가 파워업을 하니까, 999999999999.....을 넘어서서 스테이터스가 ∞으로 바뀌고, 아로비너스는 루파스의 스테이터스가 ∞에 도달하자, 영역에 도달했다고 표현함.
즉, 자릿수 논란은 루파스의 스테이터스가 ∞의 영역으로 도달하기 이전의 반위업들임. 이러한 상황일시, 루파스의 ∞은 찐무한이 맞는가?
에 대해 의견좀.
뭐를 질문하고 싶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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