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오늘의 외지주 내용
야마자키파 총재는 김갑룡 주먹패를 혼자 상대했다고 함
근데 이게 야마자키파 총재 VS 김갑룡 주먹패 전체인가는 모르겠네.
아마 두 조직 보스들인 김갑룡과 야마자키 신겐(야마자키파 총재)은 그래도 마지막에는 일대일로 붙었을거같긴 한데
야마자키 총재도 본인 대사로 오늘자 연재분에서 내 적수는 한국에 있다고 하면서 호적수가 있다는 듯이 말했으니까 김갑룡 주먹패가 다굴 쳐서 승리한 것은 아니라고 봄
오키나와를 통합한 주먹을 가진 야쿠자가 본인 주먹 + 너클까지 껴서 펀치를 날리는데 야마자키 신겐은 맨주먹으로 그 야쿠자의 손가락 뼈는 물론이고 팔뼈까지 부러뜨림
일본도로 홋카이도를 정벌한 야쿠자의 칼은 총재의 왼쪽 쇄골 위 살을 약간 베긴 베었는데 뼈를 가르지 못함
그래도 살은 뼈만큼 튼튼하지 않고, 칼이 아예 살을 뚫지도 못하는 것은 아님.
설명에 의하면 '도검불침의 흑골'이라고 함
총재 이새낀 아예 사람처럼 그려지지도 않고 있음
종건도 야마자키 총재만큼 괴물 같은 퍼포먼스는 아니지만 가주 자식들 상대로 1대도 안 맞고 이김
퍼포먼스 격차야 뭐, 야마자키파 총재는 이미 세계관 최강자 라인이고 이 당시의 박종건은 괴물이긴 해도 초등학생이니 당연한 거겠지만
총재는 역시 종건을 아들로 인정하기는 커녕 종건이 누군지도 모르고 있음
역시 박소미(종건 친엄마)가 하는 말은 귓등으로도 안 들었노
개인적으로는 야인시대 순수 싸움 실력은 시라소니 >= 김두한 정도로 생각.
물론 김두한과 시라소니 정도면 근소한 차이일 것 같고,
5부 사탄 VS 5부 진모리 매치처럼 사탄이 실력적으로 위였지만 진모리가 이길 수 있었던 것처럼 실력적으로는 위더라도 승패 결과는 예측할 수 없는 정도일듯. 시라소니 VS 김두한 매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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