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게리그) 용비천 vs 마더글레어
이 글은 용비천과 마더글레어의 스펙을 다방면으로 비교한 후, 전검쪽의 승리 플랜을 제시하는 글입니다.
1. 평타 비교
2. 속도
3. 방어력
4. 평타 외 다른 기술 비교
5. 기교 비교
6. 최대공격력 비교
7. 에너지 지속 능력 비교
8. 비행 유무
9. 모든 비교를 끝낸 후 제 결론
-----------------
1. 평타
우선 양 측의 평타 (최소공격력) 를 비교해보겠습니다.
● 마더글레어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fa&page=1&sn1=1&db_sel=&r_type=&num=&divpage=14&best=&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75804
우선 마더글레어 입니다. 드래곤은 차징해서 쏘는 거 아니면, 브레스가 곧 평타나 거의 다름없으므로, 브레스를 기준으로 보겠습니다.
마더글레어는 브레스를 날려서, 산 2~3개 범위를 날릴 수 있습니다.
● 용비천
용비천은 풍탄 50개씩 평타마냥 난사할 수 있는데, 풍탄 하나하나의 공격력은 산봉우리를 날릴 수 있습니다.
풍탄 하나의 공격력을 계산해보겠습니다.
https://vsbattles.fandom.com/wiki/User_blog:Spinosaurus75DinosaurFan/Rampage_destroys_mountain_top
위 링크는 일반적인 산의 봉우리를 파괴 했는데, 파편이 크게 남을 시 계산식입니다.
3.1416*90.42^2*209.29/3*1000000*214 = 3.8346073e+14
= 마을 티어
● 결론
도시 티어 vs 마을 티어
누가 봐도, 전자의 승리로 보입니다.
Q1. 마더글레어가 파괴한 산의 높이는 낮은 거 아닌가요?
A1 : 낮다고 해도, 200m 산 하나 파괴하는 거로 계산해봣는데, 그거도 지구권 6티어 위력 나옵니다.
Q2. 용비천은 풍탄 50개 씩 한번에 방출할 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나요
A2 : 풍탄 50개를 융합해서 쏘는 묘사는 나온적이 없어서, 풍탄 1개의 공격력이 ×50 만큼 되리라곤 보기가 어렵다고 봅니다.
거대한 태풍들을 평타마냥 소환하는 건 잇는데, 이것도 풍탄50개 에너지가 있다고 언급된적 없고요
그러니, 풍탄 하나 공격력 아무렇지 않게 견딜 수 있으면 50개 난사도 의미가 없다 봅니다.
2. 속도
● 용비천
보는 이의 입장에서는 저게 무술인지 의심을 품을 정도의 전율스러운 빠르기! 말 그대로 뇌전의 속도를 구현하는 뇌신지혼은 사실 일반적인 무공으로는 대결 자체가 성립하지 않았다. 본디 사람이 아무리 의념의 도움을 받아서 무기의 속도를 강화하더라도 초음속을 넘는 수준까지만 가능했고 뇌전의 속도는 그걸 아득하게 초월하기 때문이다.
= 의념지경의 고수는 극초음속의 공속이 가능합니다. 의념지경 상위권 이상 고수는 극초음속을 초과하는 수준이고,
용비천은 파벨상 저들의 공격을 반응하고, 의념지경 상위권 고수만큼의 공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마더글레어
페어리테일도 마더글레어보다 약한 2부 캐릭들이 초음속, 극초음속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마더글레어는 파벨 상 이들을
상회합니다.
대략 속도는 비슷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3. 방어력
● 마더글레어
마더글레어는 아틀라스 플레임의 브레스를 아무렇지 않게 견디는 묘사를 보여줍니다.
저는 아틀라스 플레임의 브레스가 마더 글레어의 브레스와 비슷한 줄 알았는데, 어느 페잘알 분의 말에 의하면,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35&best=&sn=off&ss=on&sc=on&keyword=%EC%B9%B4%EA%B5%AC%EB%9D%B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85353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page=1&sn1=1&db_sel=anime&r_type=&num=&divpage=27&best=&sn=off&ss=on&sc=on&keyword=%EC%B9%B4%EA%B5%AC%EB%9D%B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41770
그래도, 카구라만 해도 저 정도 위업을 보이니, 어림잡아도 파벨 상 지구권 7티어 (마을) 공격은 아무렇지 않게 견딜 것으로 보입니다.
저거 배위에서 계산 식 찾아보려 햇는데, 안 보이네요. (일단 수시로 찾고는 있습니다.)
● 용비천
그 곳에는 풍신류의 호법사자가 서 있었다. 놈은 얼굴을 제외한 전신에 화상을 입어서 처참한 몰골이었고 한쪽 팔이 사라져 있었다. 게다가 쓰고 있던 흑호가면이 사라져서 맨얼굴이 드러났는데, 화상을 입지 않은 맨얼굴은 잊을 수가 없이 내게 각인되었다. 십자흉터가 얼굴 가운데에 나 있는 미남상의 중년이었다.
600m 산을 파괴하는 것과 파벨상 비슷한 위력을 가진 폭발을 맞고 버팁니다.
그러나, 호신강기가 뚫리고, 화상을 입고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를 감안햇을때, 대략 마더글레어 브레스 1방 맞고 어찌저찌 버티지만 큰 부상으로 인해 패배는 확실시 될 것이고, 2~3방 맞으면 뒤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마더글레어가 본인 브레스를 2~3방 이상 맞고 견딜 수 있다면, 순수 방어력 비교에서는 마더글레어의 승리로 보입니다.
4. 평타보다 강한 기술 비교
● 마더글레어
제 기억으론, 마더글레어는 작중에서 브레스보다 강한 특수한 기술 같은 걸 쓴적이 없는거로 기억합니다.
● 용비천
용비천은 풍탄과 태풍 외에 다양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 풍신류 비기 풍마멸진(風魔滅盡)
“이것이 풍신류 비기 풍마멸진(風魔滅盡)이다.”
솨사사삭.
“……!!”
그 순간, 호법사자의 분신이 마치 복제하듯이 늘어나서 내 전방으로 뚜벅뚜벅 걸어왔다. 놀랍게도 분신이 사라지는 게 아니라 걸음걸음마다 새로운 분신이 생기는 듯했다. 그 분신이 내 주변을 원형으로 돌듯이 둘러쌌지만 나는 감히 공격할 생각도 하지 못했다. 분신 하나하나에 담긴 기가 전부 진짜 같았기에 진체를 간파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중략)
‘비, 빌어먹을……. 분신과 본체의 기를 전혀 구분할 수 없어! 그리고 내 공격을 투과해버리는 성질에 위치까지 맘대로 바꿀 수가 있으니…….’
내가 태어나서 보아왔던 분신술 중에서 비교를 불허할 정도의 극치(極致)! 이광 또한 분신술을 시전할 수 있었으나 이런 정밀도와 숫자, 기교와 허실을 동원할 수는 없었다. 나는 한 동안 처맞던 중 발(發)의 요결을 이용해서 내공을 크게 터뜨렸다.
= 풍마멸진은 분신 수십체 소환술 입니다. 분신과 본체는 작중서술상 무림인인 백웅조차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공격을 투과한댓는데, 이건 저때 백웅이 개좆밥이라 그런거고, 마더글레어 정도면 저거 무시함.
☆
인간에게 부상을 입히는 수준이 아니라, 그저 스치는 수준의 유효타라도 좋다. 기(氣)로 만들어진 분신은 매우 불안정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나는 이 자리에서 그저 상대에게 한 방만 스쳐도 이기는 셈이다.
분신의 특성상, 강한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사라진다니까, 마더 글레어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사라질 거임.
■ [풍신류 풍왕천도(風王天刀)]
[으아아아아아!! 풍신류 풍왕천도(風王天刀)!!]
그 순간이었다. 호법사자가 기합을 내지르며 천공에 거대한 도(刀)를 소환했다. 바람의 기운이 극대로 뭉쳐서 광채를 발하는 그 도는 내가 아는 중에 단 하나의 경지를 상징했다. 나는 경악해서 외쳤다.
“강기경(罡氣境)!”
극한의 무예자만이 이를 수 있다는 지고의 성취! 더욱이 순수한 강기만으로 뭉친 게 아니라 바람의 힘을 섞어서 형태를 만들 수 있다는 건 생각도 해보지 못했다. 풍왕천도를 거머쥔 호법사자가 엄청난 기세로 이자나기노미코토를 내리쳤다.
꽈과광.
“으으윽…….”
“허억…….”
이번의 폭발이 가장 큰 것이었는지 땅 밑이 흔들리고 가벼운 지진이 일어나는 게 느껴졌다. 풍왕천도가 이자나기노미코토의 거대한 눈동자를 정면으로 가격한 것이다. 눈동자가 터지면서 대지에 검붉은 피를 흩뿌렸는데, 그와 동시에 이자나기노미코토는 분노한 듯 촉수를 모아서 허공에 둥그런 무언가를 만들어 내었다.
= 풍왕천도는 용비천이 강기까지 써서 사용하는 기술입니다.
☆
마침내 천뢰인의 발휘가 끝났을 때, 산이 무너지고 구릉이 평탄해져 있었다. 이곳이 대나무숲이었다는 걸 믿을 수 없을 정도였다. 대나무숲에 대나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파괴가 지나간 것이다.
= 용비천보다 약한 백웅이 강기를 써서 본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위력을 방출한 것입니다. 이는 지구권 6티어에 해당합니다.
용비천의 풍왕천도는 산을 부수는 백웅의 일격보다 강할 것입니다.
■ [풍신류 결전오의 신풍(神風)]
호법사자가 끝장을 보려는지 결전오의를 사용했다. 풍신류의 결전오의는 뇌신류와 달리 실체화된 분신을 소환해서 동일한 전력을 몇 배나 내뿜는 듯했다. 실체이자 환상인 신풍의 결전오의가 동시에 강기경의 공격을 내리쳤다.
= 동일한 전력을 몇배로 강화시킵니다.
■ [최종오의, 천도풍신(天到風神)]
콰지직.
어둠이 터져나갔다. 이번 공격은 확실히 치명상인 듯했다.
[크아…… 아…… 아아……!!]
이자나기노미코토가 처절한 비명을 내질렀다. 그러더니 몸 주변에 새하얀 광채가 기포처럼 떠올랐는데, 이윽고 ‘달에서 온 자’의 몸뚱이 전체가 기포와 함께 터져나가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자들은 모두 눈을 돌려서 섬광에서 눈을 보호했다.
= 천도풍신은 동일한 전력을 몇 배 강화시킨 후, 사용하는 최종오의입니다.
당연히 파벨 상, 풍왕천도보다 강할 것입니다.
이러한 비교들을 봤을 때, 다른 기술 및 최대공격력 비교에선 용비천의 승리로 보입니다.
5. 전투 숙련도 비교
■ 용비천
용비천은 무림의 고수 입니다.
웹툰, 고수를 보면, 고수에서는 무림인은 상대의 공격을 1수 먼저 간파하거나 기교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입니다.
전생검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 예시1
“고수가 왜 고수인 줄 아느냐? 수가 높은 자를 고수(高手)라고 하는 것이다. 제대로만 싸우면 자신보다 하수인 상대에게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해서는 안 되고, 점점 수준을 올리면서 치밀한 간합(間合)을 나누는 것이다. 나는 네가 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에 너를 친히 지도하기로 마음먹었다.”
(중략)
“네 검법은 초식만을 주워섬길 뿐 내공의 운용과 호흡의 배분이 너무 서툴렀다. 내공이 굉장히 높기에 드러나지 않는 단점이었지만 너보다 한수 위의 고수에게는 허점투성이로밖에 보이지 않았겠지. 그러나 너는 망아(忘我)의 상태에 빠지면서 무의식적으로 쓸데없는 움직임과 허점을 모두 없애버렸고, 그걸 그대로 몸에 새겨넣을 수 있었다. 그렇기에 네가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중략)
하지만 그것뿐이었다. 내공의 우세함을 앞세울 필요도 없이 그의 검초에 존재하는 약점이 다 보였고, 설렁설렁 검을 움직여서 그의 허점을 공략했다. 내 몸이 뇌영보에 따라서 부드럽게 움직이며 허점을 찌르자, 백리정운은 꽤 당황하는 듯했다.
(중략)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내놓기에는 이상한 묘사이지만 실로 그러했다. 고수들끼리는 간합을 비교하면서 서로의 허점을 찾게 되는데, 그때 느끼게 되는 무형의 막(幕)을 결계(結界)라고도 불렀다. 고수는 자신의 결계범위에 들어온 공격은 모조리 막고, 피하고, 쳐낼 수가 있는 것이다.
(중략)
놀라운 것은 호법사자였다. 나라면 저 검마의 초수를 3초식도 상대하지 못하고 허점이 드러나고 말 텐데, 독고준은 난생처음 보는 초식을 대하고도 그 자리에서 세 발짝 이상 움직이지 않으며 차분하게 수강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즉 그는 검마의 모든 초식과 모든 변화를 간파하고 있다는 소리였다.
= 고수는 하수의 쓸데없는 움직임과 허점을 간파하고, 상대의 공격을 1수 앞서 간파할수 있습니다.
■ 이형환위
놀랍게도 삼절 이광의 모습이 한 순간에 둘로 나눠졌기 때문이다! 그것도 내 눈에는 똑똑히 2명의 이광이 보였으니 분신술(分身術)이라고밖에 할 수 없었다. 삼절 이광은 그 상태로 내게 전음을 보냈다.
[어떠냐. 둘 중 어떤 게 진짜인지 판단할 수 있겠느냐?]
나는 눈에 기(氣)를 집중해서 살폈다. 하지만 도저히 알 수가 없어서 고개를 저었다.
“……모르겠습니다.”
(중략)
“이건 분신술 같은 도술이 아니다. 기(氣)의 잔영(殘影)을 남겨서 상대방을 농락하는 기술인데, 단순히 몸뚱이의 빠르기에 의존하는 자들일수록 이형환위에 허점을 노려지기 쉽다. 왜냐하면 이형환위의 밀도(密度)는 대개 거의 균등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력으로는 진체(眞體)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지.”
= 실제로 기교의 극에 달하면, 내공만 받쳐준다면 잔영을 남겨 상대방을 농락하고 무공 수준이 이형환위를 간파할 수준이 아니라면, 진체를 찾을 수 없다고 합니다.
● 마더글레어
제 기억으론, 딱히 기교적으로 뛰어난 모습은 보인적 없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기교적인 부분은 용비천의 승리로 보입니다.
6. 최대공격력 비교
● 마더글레어
https://vsbattles.fandom.com/wiki/User_blog:DemonGodMitchAubin/Motherglare%27s_Roar
마더글레어의 브레스는 3.5986471e+16 J 입니다.
● 용비천
용비천의 일반적인 공격력은 브레스에 턱없이 못 미치지만, 풍왕천도와 같은 기술은 다릅니다.
https://vsbattles.fandom.com/wiki/Mountain_and_Island_Level_Requirements#Small_Mountain_Destruction
일반적인 산 파괴 공식입니다.
대략 저거보다 기준을 낮게 잡아서, 높이 600m 반지름도 동일하게 600m로 잡고 계산하겠습니다.
(3.1416)*(600^2)*(600/3)
= 2.261952e+14 * 214
= 4.8405773e+16J 입니다.
4.8405773e+16 / 3.5986471e+16
= 1.34511030548
대략 1.3배 정도 위력이 높습니다. 그런데, 이건 용비천보다 한참 약한 백웅의 산 파괴 위업입니다.
용비천의 풍왕천도는 그거보다 강하고, 용비천은 동일한 전력을 몇 배나 강화시키는 신풍을 사용할 수 있고, 이자나미노미코토랑 싸웠을 때는 8할의 힘만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감안했을 때, 용비천의 최종오의 천도풍신은 마더글레어의 브레스보다 3~4배는 강할 것입니다.
7. 에너지 지속 능력
● 마더글레어
https://m.chuing.net/zboard/zboard.php?id=mvs&db_sel=anime&r_type=&num=&page=1&sn1=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n&ss=off&sc=off&su=&keyword=%EB%82%98%EB%AC%B4&no=203094
페어리테일에서 마력은, 마법을 한 번 쓰면 그만큼 소비되는 개념입니다.
● 용비천
“천령단이란 중단전(中丹田)이 개시됨을 의미한다. 하단전에 쌓인 기가 흘러넘쳐서 기경팔맥 생사현관을 타통하고도 모자라 주변 공간에 영향을 미치게 되지. 그리고 그때까지 모였던 기가 단(丹)을 본격적으로 형성하게 되고,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반영구(半永久)적인 내공을 지니게 된다.”
(중략)
그렇게 약 반 시진이 지났다. 천공의 격돌은 갈수록 격해졌는데, 이자나기노미코토는 점차 약해져서 검은 피를 대지에 흘리고 있었다. 호법사자는 지치지도 않는지 끊임없이 풍신류의 비기를 쓰며 공격했다. 천령단의 힘으로 반영구적인 내공을 지속적으로 전해 받으므로 능공허도를 써서 계속 떠있을 수 있는 것이다.
= 용비천은 천령단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내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에너지가 줄지 않는단 거지, 체력이 줄지 않는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 따라서, 에너지 지속 능력은 용비천의 승으로 보입니다.
8. 비행 유무
비행은 둘 다 가능하니, 따지는 게 의미가 없을 듯 싶네요.
패스.
9. 모든 비교를 끝낸 후 제 결론
마더글레어는 용비천의 필살기를 맞으면 뒤지고, 용비천은 마더글레어의 브레스를 1대 맞기만 해도 사실상 패배가 확실시되는 상황입니다.
속도는 제가 봣을 땐 서로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필살기 보단 평타 단위로 쓸 수 있는 브레스 맞추는 게 더 쉬워보이니까 마더글레어가 유리한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비천은 무공의 경지가 높은 무림인입니다. 고수는 하수의 움직임을 1수 앞서 간파할 수 있고, 허점들을 볼 수 있어, 전략적으로 싸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형환위,풍마멸진 등으로 상대를 교란 시킬 수도 있습니다. 풍마멸진은 스치기만 해도 사라지겟지만, 아주 찰나의 일시적인 교란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용비천은 마더글레어와 달리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내공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용비천은 자신과 비슷한 스펙을 가진 이자나미노미코토의 분체와 싸울때, 이자나미노미코토는 점차 약해지고, 자신은 써도 써도 줄지 않는 내공을 가지고 있단 이점을 이용해,
치열한 장기전 끝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자나미노미코토의 분체는 공중전을 못하는 케이스 였지만, 용비천이 기와 악을 쓰며 당시 기준으로 전력을 쓰며 힘들게 싸웠다는 점을 보아,
이자나미노미코토의 분체가 공중전을 할 수 있는 상대와 익숙하게 싸울 수 있는 경우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봤을 때, 용비천 vs 마더글레어
는 용비천이 풍탄,태풍,이형환위,풍마멸진, 무림인이 가진 기교의 우위, 써도써도 줄지않는 반영구적인 내공 (체력 얘기가 아님.)
으로 마더글레어를 교란하면서 시간을 오래동안 끌면서 장기적으로 싸우다가
마더글레어가 허점을 보일 때
신풍+천도풍신 을 마더글레어한테 꽃아 넣어서, 마더글레어에게 승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분량의 글을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이 장문의 글은 보완되서 수정될 수 있으며 (그 경우 본문의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본문에 적힌 승리 플랜은 어디까지나, 사실로 확정된 것이 아닌 '제 생각'일 뿐이라는 걸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박은 이 글의 댓글, 혹은 새로 글을 써서 주장을 하신다면 재반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