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야마자키파 스토리 막장인데 재밌게 돌아가네
야마자키파 총재이자 종건의 애비인 야마자키 신겐은 박종건이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함
그나마 부하가 신겐에게 종건이 누구인지 상황을 설명했고, 신겐은 억지로 만든 자식에게 관심 없다면서 저 아이(종건)가 내 눈 앞에 보이지 않도록 요구함.
그래도 야마자키 신겐이 마음에 안 든답시고 종건을 죽이려 들지는 않고 해코지도 안 한 것은 사실이니까 정은 안 줬지만 최소한의 자비는 베풀었다고 볼 수도 있겠네.
야마자키 신겐의 동생이라고 알려져 있던 야마자키 신타로가 사실은 형이고 신겐이 동생이었다는 내용이 밝혀짐.
아기였던 둘의 처지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신타로도 그 사실을 알게됨.
신타로는 야마자키파의 장자승계 규율을 중시하며 사실은 자신의 동생인 신겐에게 충성하면서 자기 손으로 아들도 죽였는데 자기가 사실 야마자키파의 정당한 총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칼을 빼들고 신겐에게 찾아감
종건이 왜 존속살해자라고 나오는지 궁금했는데 성인 시점의 무의식 종건이라면 혹시 야마자키 신겐을 이길 수 있을지 몰라도, 초등학생 시절의 종건이 야마자키 신겐을 죽일 실력을 가졌을 리가 없으니 아마 야마자키 신타로를 죽인 것일 가능성 있을 듯.
흰 옷을 입고 다니던 야마자키 신타로를 죽이고 나서 시로오니(하얀 도깨비)가 된 것일지도?
2024년 올해의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노벨상, 롤드컵, 흑백요리사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이번에도 외지주 캐릭터가 나무위키 실검에 오를 수 있을지 궁금하노.
지금까지는 외지주 새 내용 나올 때마다 외지주 캐릭터들이 나무위키 실검 오르긴 했음.
후보들이 너무 쟁쟁해서 아직은 외지주 캐릭터들이 나무위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지 못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