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두 오지만 관련 반박글 재반박 정리
1. 야마모토 겐류사이의 백타 위력이 뇌정의 창보다 강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뇌정의창보다 강하다고 주장할수는 볼 수 없는 주장이라고 봅니다. 만약 야마모토의 평타가 뇌정의 창보다 강하다면, 윈더와이즈 따위는 즉사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윈더와이즈는 호로화가면을 킨 마시로한테 데미지를 입고, 윈더와이즈가 쏜 세로가 호로화 마시로한테 가볍게 막히는등. 일반적인 대장급 스펙만을 보일 뿐입니다. 물론 이때는 레스렉시온을 안 했을 때지만, 에스파다의 레스렉시온의 상승폭은 설정상 5~10배고, 윈더와이즈의 레스렉시온 또한 에스파다와 상승폭이 같습니다. 윈더와이즈는 노해방에서 너무나도 약한 묘사를 보엿으므로 따라서 윈더와이즈는 잘쳐줘도, 에스파다 1차 해방급입니다. 영압과 백타의 실력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영왕궁을 갖다온 바쿠야는 강력한 영압을 가졋음에도, 참백도가 없으면 부대장급 하나 제압 못합니다. 물론 백타 석두는 묘사상 에스파다 1차 해방급은 다 패 죽일 수 있는건 맞습니다. 그러나, 이건 쌍골을 썻을 때의 얘기고, 평타 하나하나가 에스파다 1차 해방급을 즉사시킬 수준이라고 판단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즉, 쌍골을 얻어 맞는게 아니면 1~2번 같은 최상위 에스파다1차 해방급 들은 버티기는 가능하다는 것인데, 1~2번 해방 에스파다는 스펙 묘사가 작은 산급도 될지 안 될지 미지수라, 맞는다 쳐도 충분히 견디고도 남는다 봅니다. 물론 쌍골 맞을 시는 다르겟지만, 이것도 1차 에스파다급 즉사 시킬 수 있을 수준일건데, 솔직히 1차 에스파다급 즉사는 2차 우르키오라가 뇌정의 창 안 쓰고 세로만 써도 즉사시킬수 잇다고봅니다. |
-> 먼저 석두의 일골이 뇌정의 창보다 세다고 주장한 적은 없음. 사실 세지 않아도 상관 없고 셀 거라고 생각도 안 함. 그러나 중요한 건 석두는 이미 원더와이즈 해방 상태를 일골 한방으로 분쇄시키는 힘을 보여주었고 원더와이즈는 에스파다들보다 강하다고 작중에서 명시되고 만해한 대장인 켄세이를 이기기도 했고, (켄세이의 취급이 워낙 개차반이고, 전투신도 스킵돼서 기억 못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우키타케를 노해방 상태에서 순식간에 리타이어시키기도 했음.
따라서 해방한 에스파다보다 강한 해방 원더와이즈를 분쇄시킬 수 있는 게 단순 일골의 위력이란 거고, 이미 이 시점에서 호로화 이치고가 버틴 우르키오라의 흑허섬 (라스노체스 파괴 가능)보다 석두의 일골이 강할 가능성이 높음.
그리고 이걸 제외하고봐도 석두는 천타 2방만으로 에스파다 3번의 해방을 리타이어시킬 수 있는 아이젠보다 강함. 이건 다른 누구도 아니고 아이젠 본인이 인정한 거라 반박의 여지도 없음. 물론 이건 류인약화를 포함한 평가긴 하지만, 아이젠이 경화수월 외에 할 수 있는 건 천타 뿐이니까 아이젠보다 강하다고 명시되었고, 스탯도 아이젠보다 높은 야마모토의 평타가 아이젠보다 강하다고 주장하는 건 무리가 없을 거임.
즉 일골이 뇌정의 창보다 강한 것은 사실 별로 중요한 사항이 아님. 오지만디아스에게 석두의 일골은 한 방만 맞아도 치명타 내지 즉사급 대미지라는 건 전혀 변함 없기 때문임. 1차 해방 우르키오라의 흑허섬의 위력만 하더라도 일반적인 대영웅들의 공방을 주고받는 것의 위력보다 훨씬 강하고, 어딜 봐도 석두의 일반적인 공격조차 그러한 흑허섬을 크게 넘어섬.
즉 결론적으로 오지만디아스의 승리 조건은 변하지 않음. 석두한테 '백타나 천타조차 단 한 방도 허용하면 안됨.'
2. 야마모토가 신전에 들어오는 선택지는 오히려 독이 될 것입니다. 신전 안에는 강력한 독이 있습니다. 이 독은 모든 병과 독에 저항하는 강건 EX등급을 가진 아라쉬조차 폐가 타들어간다는 묘사가 있을 정도로 강력한 독입니다. 그리고, 블리치 캐릭들은 강한 신체스펙과 장기 스펙은 비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운석조차 부수는 켄파치는 단순히 우주공간에 있는것만으로 장기들이 다 박살낫으며, 마유리가 자신보다 신체스펙이 강한 상대를 상대할때 전략 중 하나는 약물,독 으로 공략하는 것입니다. 또한 아스킨은 이치고를 호떡으로 만들기도 햇습니다. 이러한 묘사를 봣을때, 독에 대한 저항력은 별개라고 볼 수 있으며, 석두가 독에 대한 저항력을 가졌다는 묘사는 없습니다. 심지어 신전의 독은 평범한 것도 아니고, 강건 EX등급 아라쉬조차 피해를 입을 정도 입니다. 따라서 석두가 신전에 들어오는 것은 자살행위라는 것을 주장합니다. |
-> 오지만디아스의 신전에 신위라는 이름의 독소가 상시로 들어있는 건 맞음. 그러나 사신들의 독 내성을 입증하기 이전에 필요한 건 오지만디아스의 독소의 살상력의 입증임. 오지만디아스의 신전의 독소는 강력하긴 하고, 독 내성을 가진 아라쉬의 강건도 뚫는 것은 확실함
그러나 오지만디아스의 독소는 작중에 등장한 그 누구도 죽음의 경지로 몰고가지는 못함. 독 내성을 가진 아라쉬의 강건을 뚫은 건 맞지만 반대로 독내성을 가지지 않은 아서도 스테이터스가 좀 내려간 정도의 디메리트는 받긴 했지만 충분히 전투를 지속할 수 있었음.
따라서 오지만디아스의 독소는 상대를 죽음에 이르게 할 위력은 없거나, 있다 하더라도 치사량이 매우, 매우, 매우, 매우 높다는 걸로 판단할 수 있음. 석두는 아서와 아라쉬가 전투한 기간 정도면 충분히 라메세움 텐티리스를 불태울 수준의 화력을 투사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므로 당연히 독소는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판단됨.
3. 결국 야마모토가 오지만디아스를 이길 수 잇는 승리플랜은 신전 밖에서 잔화의 태도를사용해서 신전을 8할 이상 부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오지만디아스가 저능아가 아닌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오지만디아스는 덴데라 포격 연사로 대응할것입니다. 덴데라와 잔화태도는 스펙상 같은 국가수준이므로, 덴데라로 석두한테 데미지를 주는 것은 충분할 것입니다. 석두는 근접해서 공격해야 되지만 덴데라는 수십 km 밖에서도 상대를 저격할수 있습니다. 거리 유지해가며 원거리 포격을 하는 쪽이 근접해서 상대를 맞추는 것보단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지만은 덴데라보다 강하며, 사자왕의 비장의 수인 성탑을 부수는 대질량공격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지만쪽이 여러가지 방면에서 석두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주장해봅니다. |
-> 이 부분은 신전의 독소가 야마모토를 죽음에 이를 만한 대미지라고 볼 여지가 부족하며, 따라서 야마모토가 신전에 침입한다고 해도 충분히 전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2번에서 반박했기 때문에 따로 반박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됨.
브게리그는 표준 전투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야마모토든 오지만디아스든 모두 보구/참백도를 사용하지 않은 채로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풀스펙 기준이면 6장 오지만일텐데 6장 오지만은 이집트령째로 소환되면서 덴데라도 이미 꺼내놓은 상태라 의미없지않을까 싶군요 |
-> 기억상 오지만디아스가 이집트령과 함께 소환된 건 맞는데 그게 신전을 통째로 들고 왔다 이런 개념은 아닌 걸로 알고 있음. 타케보우키에서 이집트령을 세웠다는 묘사도 나왔던 거 생각하면, 신전과 함께 소환되었다고 보기는 어려울듯
방어력: 국가 수준 이하. (신전의 방어 태세가 꺼져있을 경우 성창의 일격을 허용하면 신전과 함께 통째로 즉사한다.) 현재 확실하게 대숙정 뚥는다고 나온게 자비즈의 보이드 레코 문앵커고 나스 늬앙스상 전승방어(아리스 스킬이나 아킬 무적)보다 대숙정을 우위로 보는것같은데 완전 방어모드로 들어간 신전을 석두가 뚥을수 있을진 의문입니다. 실제로 브리튼을 불태운 알비온의 브레스를 대숙정 방어를 전개한 캐밥이 확실히 방어할수 있고요. |
-> 오지만디아스의 대숙정 방어가 해당 대숙정 방어들과 동급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페이트에는 다양한 분류가 있고 동일 분류에 속한다고 동급의 힘이 아니라는 건 이미 작중에서 수없이 나옴. 극단적인 예시로 쿠훌린의 게이볼그와 붓다의 아미타 아미타바는 둘다 대인보구임.
그렇다고 아미타 아미타바가 쿠훌린의 게이볼그 수준의 위력인 건 아님. 마찬가지로 오지만디아스의 대숙정 방어가 어느 정도 성능인지 작중에 나온 요소로는 정량화할 수가 없음. 오지만디아스의 대숙정 방어가 작중 제대로 묘사된 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임.
댓글에 반박하려다 새로 파는 쪽이 더 편할 거 같아서 정리해서 글로 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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