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흔한 반전일 뿐인데
와..진짜 양형이 엄청난거 같은게 불과 몇화전에 지로를 쓰레기처럼 연출해서 독자들이 지로를 엄청 욕하게하고는, 이번화에서 실은 지로는 이런사정이 있었어..라고 하면서 한번에 지로를 생각하는 독자들의 생각을 싹 바꿔놓았다.. 내가 너무 과하게 의미를 부여하는건질도 모르겠지만, 우리 대중들이 스스로 깨어있는 사람이다라고 자각하는듯해도, 언론에 노출되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결국은 휘둘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도록 연출한거같다... 역시 지각한다, 초심잃었다 같은 소리를 들어도 양형은 양형이다.
왜 이런식으로 의미 부여 하는 지 모르겠네요 한때 좋아했던 만화로서 끝까지 보고 싶어 보기는 하는데 저런 무조건적인 찬양은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