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러가는거라고 얘기하는건 진짜 만화를 전투씬만 보는건데
120화를 먼저 보면
서예란과 김인범의 대화가 나옴.
윤정희는 이정우가 양아치 조폭이고
언니의 흔적임을 부정함.
김인범은 이정우가 윤정임이 남겨놓은 유일한 제자고
진짜 건달로 빠지지 않고 많은 이들을 구하도록 만들었다고 얘기함.
그럼에도 윤정희는 어쨌든 악의편에 섰으면 악이라며 이해를 거부.
그러자 서예란이 강혁의 이야기를 꺼내며
악에 악으로 맞서는 위악이라는 이야기를 함.
김인범 역시 위악의 모습으로 악과 싸우게 만든게 윤정임이고
윤정임이 이정우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더욱 나락으로 빠지지 않고 그 포지션을 지키고 있다고 얘기함.
물론 이 얘기를 듣고도 윤정희는 지금은 잘 모르겠다며 가버림.
이제 132화 오늘자.
윤정희가 생각을 많이 해봤다고 함.
여기서 많은 생각이란 당연히 120화 때의 이야기들을 말함.
정말로 네가 언니의 유산(위악)이라면
다른 사람도 그걸 느낄 수있게 살아달라
언니가 헛되이 죽지 않았다고 증명(위악으로서 악을 깨뜨리는것)해달라 함.
132화는 120화의 스토리의 연장선상인거고
김인범과 서예란에게 이정우의 진짜 모습을 듣고
많은 생각 끝에 이해한다며 싸움터로 보내주는 모습인셈.
긴글 못읽는 사람들을 위해 요약
120화 : 김인범&서예란 "이정우=정임샘 유산" / 윤정희 인정못함
132화 : 생각끝에 윤정희가 "이정우=정임샘 유산" 인정
이거임.
출발시간 = 점심
이래야 종화 성현 성희 이 3명이 안 따라붙겠지.
옷차림도 그렇고 일부러 떼놓기 위해 그런거라고 봄.
그리고 하종화한테도 "잠깐" 어디 갔다온다고
별 일 아닌 것처럼 얘기하고 가버리니
하종화도 글쿤하고 굳이 안따라가잖아 ㅋㅋ
비장하게 전투태세 보이며 가면 다 따라올테니까
만약 지금 과제하러가는거면
윤정희의 대사는 "응 어쨌든 조폭안돼~ 정상적인 삶 살아~" 라는건데
그럼 120화에서 있었던 대화들 전혀 이해 못한 빡대가리에
이정우한테 정신압박만 시전하는 멍청한년으로 끝난다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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