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커가 얼마나 대단한지 잘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있잖슴
랭커간의 우열 즉 하이 랭커와 일반 랭커가 아닌
랭커라는 존재만의 강력함을 볼때 이게 얼마나 사기적인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있는데
바로 1부에서 엔도르시와 퀀트의 대결이죠
신체 강화와 신수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수히 육체의 힘으로
나름 위력적인 시동무기를 갖고 칼질해대는 자하드의 공주 엔도르시를 몰아붙일정도
엔도르시가 지금까지 공개된 공주들 중에서는 상당한 약체일뿐더러 랭커 조차 아니지만
그래도 자하드의 힘을 받은 자 일뿐더러 여태까지 나왔던 시동무기 중에서 그나마 쓸만해 보이는 나르마다까지 들었는데
그걸 순순한 육체의 힘으로 우위에 점했다는걸 생각하면 정말 대단한거죠
게다가 나르마다를 정통으로 맞고도 상처 조차 없으니;
2부에 들어와서 전체적으로 등장인물의 수준이 높아져 신수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면서
신수의 위력이 얼마나 큰것인지 더 자세하게 밝혀진 지금에서는 정말 랭커라는 존재는 치트캐
p.s 이 글을 쓰다보니 엔도르시 vs 퀀트의 싸움이 다시 보고 싶어져서
다시 봤는데 확실히 나르마다는 여태까지 나온 시동무기 중 제일 성능이 좋아보이네요
칼질한번 할때마다 위력이 ㅎㄷㄷ 하니;
공격방식을 보면 사용자의 숙련도를 상당히 요구할것 같을뿐더러 아직 잠재적인 힘이 다보여지지 않은것 같아서요
반면에 나르마다는 단순히 휘두르기만 해도 상당한 위력을 보여주니 전체적으로 생각해보면
여태까지 나온 시동무기중에서는 제일 쓸만해 보이더군요
사실 신수를 이용한 전투가 주를 이루는 2부에서 조차도 우렉마지노를 제외하면 나르마다 만큼의 파괴력을
보여주는 공격을 보기가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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