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암존을 이기면 밸런스가 개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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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룡이 암존을 이기면 밸런스가 개판이지강룡이 암존을 이기면 20살 언저리에 탈 열두존자급이고 파천신군은 마교대주교급 혹은 그이상이라는 소리인데 아무리 네이버 웹툰이 급식 비위 맞추기라 해도 용비불패 세계관을 깔아뭉개면서 급식 위주 스토리로 가지는 않을듯.. 애초에 용비불패 안끌어들었다면 사천왕이 끝판왕이고 굳이 비교할 떡밥도 없었겠지. 근데 고수는 용비불패랑 동일 세계관이고 당연히 세계관 내에서 최강자는 전작 최고수 레벨(12존자)가 되는게 당연하지..강룡은 도전자 입장이고 경험이랑 무위를 쌓으면서 차츰 성장하면서 그 경지를 뛰어넘는게 자연스러운 흐름. 용비불패 본 사람들이 볼때 강룡이 암존을 뛰어넘는건 굉장히 이상한 설정이다. 너무 느닷없다. 드래곤볼로 치면 용비 구휘는 손오공 배지터급인데 갑자기 50년 후에 등장한 사이어인 후예가 할아버지가 된 손오공 배지터보다 강하다? 완전 발렌스 파괴다. 이런 설정이면 그냥 급식 판타지로 몰고가는 식이다. 더구나 용비불패는 20년 역사에 일본만화 전성기 때 한국만화 자존심을 지킨 한국무협만화 기념비같은 작품인데 너무 가볍게 보는게 아닌가 쉽다. 강룡 최종성장 버전은 용비와 구휘를 뛰어넘는다 해도 충분히 수긍할 수 있는데 지금 뛰어넘는건 굉장히 부자연스럽다. 용비와 구휘는 재능도 천재이지만 어릴 때부터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산전수전 다 겪고 쌓아온 커리어가 있다. 근데 강룡은 이제 갓 동굴에서 나와 커리어를 쌓아오는 과정이다. 벌써부터 탈12존자급이면 뭔가 납득할만한 성장 스토리가 있어야 하는데 강룡은 그런게 전혀 없다. 강룡이 암존을 이기면 탈12존자급이라는 소리인데 아무런 커리어도 없이 파천신군에게 수련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사흑련 련주 구휘, 북방기마대 대장군 용비를 뛰어넘는 설정이다. 용비와 구휘가 젊은 나이에 12존자와 맞먹는 실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실전에서 수도 없이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쌓아온 성장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다. 즉, 용비와 구휘는 강함의 이유가 있는데 강룡은 그런게 없다. 파천신군 특급과외가 강룡이 탈12존자 이상으로 강한 이유인데, 그렇다면 세계관 자체를 파괴하는 설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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