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울거없고 욕할거없다
아쉽다고 생각하긴했지만
사실 인기많으면 계속연재하는게 맞지 ㅇㅇ 만화이니까
작품으로써가 아닌
상업적인 목적이 크지않았나 싶은 만화
나는 이제와선 고수가 사천왕은 전부죽었고
옴니버스식으로 무림고수들 참교육하다가
이후
사천왕이 배신한 이유를 암존으로 설정해서
사천왕은 죽었지만 암존은 살아있었고
이렇게 막판에 임신시킬거면 차라리 처음부터
강룡은 딸이 있었고
암존이 딸과 예린이를 위협한다던가
얼마나 재밌어
드라마틱하게 영화같지않냐
딸과 아내를 지키기위해 싸울테니까
복수로써의 싸움도 아닌
뭔가 암존의 싸움은 애매했던감이 있었잖음ㅇㅇ
단이 나오고 옥천비에 용구에 신선림
용비불패의 열두존자설정이 고수에 들어오면서
고수의 세계관은 커졌지만
그래서뭐 ㅅㅂ
마지막에 나온 파천신군의 과거말고는
뭐없었잖아 재밌었던게ㅇㅇ
옥천비를 대체 왜 고수에서 소비시키는건지 이해가안되고
그 옥천비를 단과 연관시키질않나
사천왕은 나오긴했는데 왜 죄다 개ㅈ밥인건데 왜!!!!!!!!!!!!!
라고 생각했지만
만족한다 솔직히
내말대로 됬으면 진짜
이 고수라는 만화의 후속편의 미련을 못버렸을텐데
깔끔하게 끝나고 정리되서
좋았다
근데 그렇다고해도 너무 평화로워졌네
작가님들의 무협세계관이 완전히 끝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