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있다면 이녀석들도 나올지도 모릅니다
칠대성
손오공의 요괴 의형제들. 대성이라고 거창한 이름을 자칭하고 다니지만 그 실체는 손오공이 그렇듯이 요괴의 거두들이다. 《서유기》에서 손오공은 천계에서 한 바탕 소란을 피운 뒤 각지를 돌아다니며 자기와 비슷한 힘을 지닌 요괴의 거두들과 만나 의형제를 맺었는데, 이 요괴왕들은 제천대성이라 자칭하는 손오공에 뒤질세라 각자 "대성(大聖)"이란 칭호를 자칭하고 나섰다.
이들 일곱 대성의 이름은 맏이순대로 다음과 같다.
- 평천대성 우마왕 (平天大聖 牛魔王)
- 복해대성 교마왕 (覆海大聖 蛟魔王)
- 혼천대성 붕마왕 (混天大聖 鵬魔王)
- 이산대성 사타왕 (移山大聖 獅駝王)
- 통풍대성 미후왕 (通風大聖 ??王)
- 구신대성 우융왕 (驅神大聖 ???王)
- 제천대성 미후왕 (齊天大聖 美?王) : 손오공
동주칠마왕들.
우마왕은 한대위가 미친 소라고 불렸으니까 한대위한테 주고
교마왕은 딱 제갈택이네
물론 그냥 해보는 소리.. 열쇠가 된 제갈택의 모습이 여우라기보다는 상어에 가까워서 상어 요괴를 찾다가 이런 정보가 있기에 긁어옴.
복해대성 교마왕.. 어울리기는 한데 작가가 이런 것까지 고려해서 그렸을 것 같지는 않다.